ebs에서 금요일에 했던 것을 다행히 재방해주네요
5년 생존율이 가장 낮다고 하잖아요?
췌장의 물혹이 암이 되는 경우가 많대요
ebs에서 금요일에 했던 것을 다행히 재방해주네요
5년 생존율이 가장 낮다고 하잖아요?
췌장의 물혹이 암이 되는 경우가 많대요
며칠전에 췌장암으로 떠났습니다. (1975년생), 5년 투병 항암만 100회 이상...
떠나기 며칠전에 복수가 찼었다네요....
처음 증상은 소화가 안되었답니다.
원인이 음주와 기름진 식습관이라고 하네요.
근데 만성 췌장염 환자 수술을 위내시경으로 하는 것 같았어요
환자한테 다 끝나 간다고 움직이지 말라고 했어요 ㅜ
( 내시경이 무섭네요
전신마취도 아닌 것 같았고요
위내시경에 쓰던 기다란 관을 꺼내는 것 같았어요)
췌장암 관련 유튜브 좀 봤는데 소화가 안되서
위내시경 하는 분들 많더라고요
위치가 어딘지도 중요한데 꼬리면 그나마 다행인데
머리면 그야말로 완전 대수술.
수술하고 상처가 잘 아물지도 않는데요
음식 절제하면서 운동하고 살아도 걸리더라구요, 4년 투병하다 갔습니다. 복통이 생겨 알았는데 진단부터 전이 있다는걸 알았음.
베지테리언에 깐깐한 식습관 가진 스티브잡스 걸린 거 보면 딱 뭐가 원인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생로병사 중 생은 부모가 관여했지만 로병사는 뭐 어쩔 수 없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