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직업 재산 결혼 등
본인이 성공하는거랑 자식이 성공하는것 중 어느쪽이 더 좋나요?
학벌 직업 재산 결혼 등
본인이 성공하는거랑 자식이 성공하는것 중 어느쪽이 더 좋나요?
둘중 하나라도 성공하믄 다행
둘중 하나라도 성공하믄 다행222
내가 성공해서 자식 끌어주면 좋죠
제가 성공해야 애들에 집착도 덜하고 아이야 더 기회가 있겠죠^^;;
당연히 자식 성공이죠.
둘다 열심히 사는데,
지 아빠 유전자 닮았으면 큰소리 치면서 당당하게 살텐데,
나를 닮아서 그러니 죄책감 들어요.
키워보니 자식 잘되는게 최고인듯요
아무리 잘 나가고 잘 살아도 자식이 아프거나
속썩이거나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을듯요
뭐가 좋으면 뭐하나요.ㅎㅎ
둘 다 쉽지 않은데.
당연 자식
생각해 볼 필요도 없죠
내가 평생 함께하는것도 아니고..
본인 밥벌이 제대로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면 최고죠.
자식이요.
자식이 성공하는게 숙제 잘 끝낸 느낌
저야 평범하면 그걸로 만족
자식성공이요
제가성공해서 자식은 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어요
이게 선택이 가능한가요?
내가 노력해서 성공하는게 빠르고 가능성이 높죠.
자식이 맘대로 되나요?
아까 삭제된 글도 그렇고
본인이 성공못한것에 대한 열등감을 자식이 성공하면 그 보상이 될거라고 생각해선지 자식공부 압박하는 부모도 꽤 있는것 같아서요
내가 누구보다 못한것에 대해 열등감 있지만, 내자식이 누구자식보다 잘되면 돼 그럼 내가 누구를 이기는거야
이런 생각으로 애를 과하게 몰아붙이고 그래서 내자식이 누구자식보다 잘되면 우월감 느끼고 자랑하고
혹시나 해서 여기에 자식성공이라 댓글 다는 분들이 그렇단 얘기 아니고요
요즘 입시철이라 그런지 그런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보이는것 같다고 느꼈단 거에요
자식요 제가 성공한 부모밑에서 자랐는데 힘들었어요…
여기는 자식에 올인하는 분들이 많으니 자식성공이라고 하겠죠.
근데 뭐든 내가 잘되어야 좋은거죠. 내가 잘되어야 자식을 끌어주고 그러죠.
여기는 자기성공보다 남편성공을 더 바라는곳이라. 내가 힘든건 싫어서 ㅎㅎ
자식일에 더 목숨걸고 학교에 항의하는 진상들도 많고 그런가봐요
자식이 성공해야 내가 프리해지죠
홀가분한 너낌 아니깐
자식이요.
자식이 제구실못하면 평생
밑빠진독에 물붓기라는...
못되게 꼬였네 ㅎ
자식 땜에 은퇴 못 하고 돈 버는 80대 의사, 약사 알아요.
부모 재산 확 털어 먹고도 엉망이라서
80대 의사, 약사가 돈 벌어서 생활비 하고 자식들 생활비 대요
내가 성공 못해도 내 능력 아니까 포기하고 마음 편하게 살수 있는데 자식이 실패하연 내가 성공해서 돈과 명예가 넘쳐도 자식의 미래 생각하면 속어 썪어 문드러져요
부모 성공한 집 애 팔자 보면 부모 성공이 좋은 것 같아요.
추신수네 보면 편하게 살더군요.
저도 제 꿈을 이뤘지만 자식이 잘되는게 더 기쁘더라구요...
제가 원하는 데까지 공부하고 교수 되었고 나름 지역에서는 이름이 있고,
남편도 전문직이지만...
애들이 공부에 관심이 없어요...
그러니 세속적인 관점에서 보기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애들이 저보다 더 잘 되는 게 부모 입장에서는 훨씬 더 기쁠 것 같아요.
양가 부모님 평생 공부 잘 하고 속 안 썩이는 자식 둬서 행복했고 행복하다고 하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