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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부분 교정 어떤가요?(조언 절실)

.. 조회수 : 390
작성일 : 2025-12-13 08:54:11

어제 고3이 교정하고 싶다고 문의했었는데요

치과에서는 고 3이라니까

그럼 6개월정도 소요되는 부분교정을

권하더라구요 ㅠ

 

혹해서 예약금  십만원까지 걸고  왔는데,

검색해보니 다시 또 틀어질 확률이 있다고 해서요

아무래도 2-3년 걸릴 전체교정을

단기에 하려니 그럴수 밖에요

 

왠만하면 수능끝내고 하고 싶은데

황소 고집인 아이라 어찌 설득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치과랑 상담하는 것보니 통증이 있어서가 아니라 미관상 교정해야 할것같다고 ㅠ

앞니 돌출이 많이 심하지도 않아요

 

남은 1년이 인생이 걸린만큼 너무 중요한데 자칫 판단 미스로

두고 두고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댓글 도움 요청드릴께요 ㅠ

 

 

IP : 1.250.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3 9:00 AM (114.207.xxx.19)

    교정기 끼우고, 교정중에도 위치잡는다고 한번씩 조이면 하루이틀은 너무 아파서 먹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기도 하는데, 고3이 교정을요? 6개월짜리 부분교정이라도 그렇지.. 수능 끝나고 합시다.

  • 2. 고집
    '25.12.13 9:03 AM (1.250.xxx.136)

    부리더라도 안해주는게 맞겠지요? ㅠ

  • 3. ..
    '25.12.13 9:06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아니 왜 ㅠㅠ
    하필 지금
    지금 이 시점에 치아 교정이 그리 우선 순위인가요
    애 고집 못 꺾으면 그냥 진행해야지 어쩌겠어요
    생각보다 병원에 자주 가야합니다
    가까운 데서 하세요
    그리고 요즘 애들 대부분 기능 문제 아니라 미관상 교정합니다

  • 4. 음음
    '25.12.13 9:08 AM (218.155.xxx.129)

    치과는 한군데만 가셨나요?
    교정은 여러군데 가보세요
    지금까지 안하다가 굳이 고3에 한다니 조금 걱정이....
    저희 아이는 한번씩 조정하고 오면 1주일은 아픈것 같아요

    지금까지 그냥 있다가 고3으로 가는 시점에 거기에 온 신경이 가 있는거면 어쩔 수 없지만
    수능 끝나고 11월에 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잘 생각해보세요

  • 5. 수능후에
    '25.12.13 9:13 AM (61.82.xxx.228)

    많이 아프고 하루이틀정도는 잘 못먹어요.
    치과도 주기적으로 가야하고.

    고3이 시간도 없을텐데 치과교정을 하는건 무리한 요구네요.

  • 6. . .
    '25.12.13 9:21 AM (221.143.xxx.118)

    원글에 묻어 질문드려요. 그럼 예비 고1 지금 교정은 어떤가요. 본인이 원할 때 해주는게 최선이라해서요. 지금 해주고 싶은데 공부하는데 많이 방해될까요? 대학 때 교정기 걸고 다니기 좀 그래서요

  • 7. 나무木
    '25.12.13 9:23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예비 고 1정도면
    나름 좋은 시기라고 봅니다
    할 거면 빨리 시작하세요

  • 8. mm
    '25.12.13 10:08 AM (211.119.xxx.164) - 삭제된댓글

    만일 입시결과가 안좋으면
    교정치료하느라 아파서 공부가 잘 안되었다는 핑계를 댈수도 있어요.
    100% 아니 110%이상 힘내서 올인해야하는 시기인데 왜 꼭 굳이???

  • 9. mm
    '25.12.13 10:11 AM (211.119.xxx.164) - 삭제된댓글

    만일 입시결과가 안좋으면
    교정치료하느라 아파서 공부가 잘 안되었다는 아주 좋은 핑계를 됩니다.
    100% 아니 110%이상 힘내서 올인해야하는 시기인데 왜 꼭 굳이???
    교청치과가 없어질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안해준다는것도 아니고
    대학 1등급 올릴수 있는 차이일거 같은데요.
    저같으면 내년 11월에 좋은 기분으로 하겠어요.

  • 10. mm
    '25.12.13 10:11 AM (211.119.xxx.164)

    만일 입시결과가 안좋으면
    교정치료하느라 아파서 공부가 잘 안되었다는 아주 좋은 핑계가 됩니다.
    100% 아니 110%이상 힘내서 올인해야하는 시기인데 왜 꼭 굳이???
    교청치과가 없어질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안해준다는것도 아니고
    대학 1등급 올릴수 있는 차이일거 같은데요.
    저같으면 내년 11월에 좋은 기분으로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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