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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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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로워요.

.....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25-12-12 22:27:58

우울증인가봐요.

한없이 게을러지네요.

대인관계가 어릴때부터 어렵더니 지금도 그러네요.

직장그만두고 집에있으니 하루종일 유튜브만보고....더더 바보가 되는거 같아요.

잉여인간이 되는거같아 무서워요.

사람관계를 갖고 싶은데 어떻할까요?

 

평생교육원 가볼까요?

 

이제 막 50되었어요.  기혼입니다.

IP : 1.242.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2 10:29 PM (49.142.xxx.126)

    댄스나 에어로빅 나가세요

  • 2. .....
    '25.12.12 10:33 PM (1.242.xxx.42)

    정기적으로 꾸준히 갈만한 곳 어디 있을까요?

  • 3. 주부셔요
    '25.12.12 10:33 PM (211.186.xxx.7)

    주부신가요? 아님 미혼?

  • 4.
    '25.12.12 10:34 PM (14.35.xxx.117) - 삭제된댓글

    어디라도 가야해요
    저도 대인기피증 까지는 아닌데
    집에 있으면 한없이 까라지고
    나 한심해 병이 걸려서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더라구요
    일단 나가야 합니다
    나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젤 하고 싶은 거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결국 내 자신은 내가 구해야하는 구나
    전 그걸 깨달았어요
    원글님 화이팅!!

  • 5. ㅡㅡ
    '25.12.12 10:35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혼자서 잘놀생각을 해보세요
    혼자 잘지내야
    다른사람을 만나도 잘지내요
    외롭다 징징대는 친정엄마
    일생 사람들이랑 잘못지내요
    혼자 잘놀면 외롭지도않고
    누가 오면 응 왔니
    가면 가나부다
    기대하거나
    상처받거나 하지않거든요
    내가 즐거운걸 하러 가세요
    가서 즐겁다가 누굴 만나면 좋고
    아님 활동만해도 좋고
    이렇게 접근하셔야 잘지낼수있어요

  • 6.
    '25.12.12 10:36 PM (14.35.xxx.117)

    어디라도 가야해요
    저도 대인기피증 까지는 아닌데 사람 관계가 어렵거든요
    그런데 집에 있으면 한없이 까라지고
    나 한심해 병이 걸려서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더라구요
    일단 나가야 합니다
    나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젤 하고 싶은 거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결국 내 자신은 내가 구해야하는 구나
    전 그걸 깨달았어요
    원글님 화이팅!!

  • 7. ..
    '25.12.12 10:38 PM (58.233.xxx.210)

    그런 시도는 잘못하면 더 외로워 질수 있어요.
    차라리 필살기로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보세요
    외로움의 해결책이 타인으로 부터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되는거죠

  • 8. 일하세요
    '25.12.12 10:41 PM (59.8.xxx.68)

    일해야해요
    울 형님 퇴직하고 일년 뱌우러 다니니 하더니
    못하겠다고 텃밭알아보고 시골에 집 지어서
    출퇴근했어요
    그로더니 내년뷰터는 시니어 일자리 라도 가야겠다고
    너무 고립되는 기분이라고
    언되겠다 하더라고요

  • 9. ...
    '25.12.12 10:53 PM (122.38.xxx.150)

    성당이나 교회나가면 지겹게......

  • 10. ㅇㅇ
    '25.12.12 11:05 PM (211.209.xxx.126) - 삭제된댓글

    저는 전업주부인데 하루가 바빠요
    청소 요리 빨래등등 엄청 열심히 해서 집도 엄청깨끗하고
    홈트도 한지 오래됬어요 유투브보고 고강도로 합니다. https://youtu.be/WxAkMuXERBE?si=8LklzB-fTisymPLk
    이런거 30분40분짜리 3세트 해요 대략1시간40분정도 격일로 하구요
    피아노도 치고 이모티콘도 그려서 팔고 산책도 열심히 해요.
    고양이 밥도 주고 오고.가끔 모임에도 나가고 외로울 때도 있지만 혼자서 너무 잘 지내요.

  • 11. 울타리
    '25.12.12 11:55 PM (1.236.xxx.93)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회 찾아봐서 다녀보세요
    심심하고 외로울틈이 없고 평안해집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문열어두고 원글님을 기다리고계십니다 ^^*

  • 12. 영통
    '25.12.13 12:17 AM (116.43.xxx.7)

    님 우울증으로
    유튜브만 보신다구요?

    그럼 유튜브 소비자만 되지 말고
    그냥 생산자가 되어 보는 거 어떠신지

    유튜브 배워서 만들어 보세요
    교육원 이런 곳에서 저렴하게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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