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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으려고 밖에 버린

..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25-12-12 19:56:20

90년도에서 2005년도 까지

결혼할때 손님 초대용 상을 몇개씩 샀잖아요.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통 앞에 스티커 붙여

가로세로 1미터 정도 크기  낡은 사각상이

나와서 주워왔는데 책도 읽고 가끔 그림도 그려볼려고요.

안좋은 미신이래도 있을까요?

재활용  딱자 붙였더라고요.

그냥 붙인채 쓰다가 버릴거에요.

IP : 211.36.xxx.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2 8:02 PM (211.208.xxx.199)

    미신이 꺼려지시면 미신은 미신으로 막는 법. ㅎㅎ
    노란종이에 붉은펜으로 임금 왕(王)을 써서
    상 밑바닥에 붙이세요.

  • 2. 느그ㅢ
    '25.12.12 8:02 PM (106.102.xxx.43) - 삭제된댓글

    그거 날짜 다 적혀 있어요

  • 3. ㅇㅇ
    '25.12.12 8:03 PM (49.168.xxx.114)

    21세기에 그런게 어디있어요
    책 많이 읽고 부자되세요~~
    전 요즘 재테크 책들이 넘 재미있어서
    도서관에서 살고 있어요~~
    연금 etf 배당 관련 최신 책들은 다 대출 되고 없을 정도로
    열풍이네요~~

  • 4. 가져오는거
    '25.12.12 8:04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상은 가져오눈거 아닌가보네요.

  • 5. 제사
    '25.12.12 8:05 PM (219.255.xxx.120)

    정리하고 버리는 교자상 아닐까요?
    그럼 조상님이 식사하신 거??ㅎ

  • 6. ..
    '25.12.12 8:10 PM (218.234.xxx.149)

    아휴 그런게 어딨어요.. 용도맞춰 자알 쓰세요.
    바보같은 징크스나 미신에 휘둘리지마시구요.

  • 7. 그리
    '25.12.12 8:13 PM (118.235.xxx.56)

    생각하면 골동품이랑 종이에 그린 그림을 왜사나요?

  • 8. 저희집에도
    '25.12.12 8:18 PM (118.218.xxx.85)

    교자상 새것과 마찬가지인게 몇개나 있어요
    예전에는 이웃에서 손님초대한다고 빌려가기도했던건데 새것과 마찬가지 물건인데 내놓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냥 부수어서 가져간다면 많이 서운할것 같습니다

  • 9. 재활용
    '25.12.12 8:49 PM (112.148.xxx.118)

    재활용 노란딱지 붙인거
    물건 없다고 환불해주더라고요
    누가 가져가셨더라고요

    노란딱지 다시 사야해요^^

  • 10. ...
    '25.12.12 8:50 PM (218.51.xxx.95)

    정 걸리면
    욕실에 하룻밤 재웠다 쓰세요.

  • 11. 버렸어요
    '25.12.12 9:08 PM (106.102.xxx.205) - 삭제된댓글

    걍 새로 사려고 버렸어요.

  • 12. 버렸어요
    '25.12.12 9:18 PM (211.36.xxx.27) - 삭제된댓글

    큰 식탁으로 사려고 버렸어요.
    책읽고 가끔 그림그릴거라 다리 아프고
    또 요줌 교자상 안쓰잖아요.

  • 13. 내놨어요
    '25.12.12 9:18 PM (106.102.xxx.205) - 삭제된댓글

    큰 식탁으로 사려고 내놨어요
    책읽고 가끔 그림그릴거라 다리 아프고
    또 요즘은 교자상 안쓰잖아요.

  • 14. 내놨어요
    '25.12.12 9:20 PM (106.102.xxx.205)

    큰 식탁으로 사려고 내놨어요
    책읽고 가끔 그림그릴거라 자세가 안좋을거 같고
    또 요즘은 교자상 안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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