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에 계란 넣고 말아먹을 찰밥에
김장김치 딱 꺼내놓고 먹는데 들어오네요
먹고 설거지 안하고 씻고 티비보며 뒹굴르려고 했죠
적어도 10시정도는 와야지
저한테 아무 터치 안해도
없는데서 위 행동 하는거와
있는데서 하는거와는 마음의 자유? 그런게 다른데.
진라면에 계란 넣고 말아먹을 찰밥에
김장김치 딱 꺼내놓고 먹는데 들어오네요
먹고 설거지 안하고 씻고 티비보며 뒹굴르려고 했죠
적어도 10시정도는 와야지
저한테 아무 터치 안해도
없는데서 위 행동 하는거와
있는데서 하는거와는 마음의 자유? 그런게 다른데.
라면 한 입 먹으려고
빈둥대는 전업이 남편 집에 있는 거 싫어하죠
윗댓글 못됐다 참
간만에 자유시간이었는데 ㅎㅎㅎ
그러면 안되나?
하루종일 집에서 살림 사는게 직장생활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안빡센 지금 직장 십년째인데
전업보다 훨씬 쉬움
직장은 월급이라도 주지
회식 하고 들어와서 배고프다고 밥달라는 남편은 어째요
백종원이 회식하면 밥만 먹고 들어온다던데..
원글님 나가서 돈 버세요
그러면 회식 때 밥만 먹고 들어오는지 몸소 알겁니다
원글은 직장인 아님
딱 보면 척.
직장 다니는 사람은 모를 수가 없음
어디서 전업이 직장인인척 ㅋㅋㅋ
어느세상 직장맘이 전업이 더어렵다고 하냐
저희 남편도 요
저 좀 놀다가 늦은 저녁 딱 먹으려고 하면 그때 들어와요 AC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밉상!
밥만 먹지 그럼 뭘 더 먹어야 되나요?
아 왜이러세요
직장맘이 뭐 대단한거라고
그거 거짓말 해서 뭐하게요
전업도 해봤던터라
지금 급여가 적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연차도 오래돼서 일도 수월하고
좀 널럴한데 저는 매일 반찬 고민하고
그런 전업이 더 힘들었어요
전업이면 식사 담당이 오롯이 제 책임이고
맞벌이면 같이 책임이니까
나도 참 이걸 뭐하러 항변하고 있는지
얼마나 쉬운 일을 하길래 반찬고민이 더 힘들다고 ㅋㅋ
단순노동 하나요?
식구 먹여 살리는 가장이 그렇게 널널한줄 아나 보네요
내가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전업의 소설을 듣고 있나 모르겠네
웃자고 농담식으로
올린글에 이 진지한 조롱글은 뭔지…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