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이고 약대 생각했는데
막상 서울대 버리고 가려니 흔들리나봐요ㅠ
차대는 위치가 너무 외져서 더 가기 망설여지네요
그래도 여학생이라 약대일까요?
여학생이고 약대 생각했는데
막상 서울대 버리고 가려니 흔들리나봐요ㅠ
차대는 위치가 너무 외져서 더 가기 망설여지네요
그래도 여학생이라 약대일까요?
대단한거에요
부럽네요
차대 가야죠. 서울대 나와야 들어갈 때 잠시 좋고 4학년되면 취직 걱정에 잠못 자요.
서울대 나와서 올해 대기업 취직한 지인 아이 밤새 야근에 새벽 2시 1시 퇴근...너무 워라벨 없다고 이직 생각중입니다. 이게 대기업 현실이예요.
서울대 나와서 회사 다니다가 약대 가는게 현실이죠 ..
딸이 약전 나왔는데 거기 온 여학생들 서울대 출신들 많았어요. 여자면 자격증이 나아요.
서울대도 이제 다른 대학들과 똑같이 취업 경쟁하는 시대이고 서울대도 취업 재수 삼수하는 아이들 있어요.
이게 현실이예요. 너무 빠르게 상황이 바뀌고 있어서 취직자리가 없으니 서울대를 졸업해도 다 못 받아주고 있는 실정이예요ㅡ 님 따님이 졸업하는 4년 후엔 더 심할꺼예요.
선택 잘하셔야 해요.
여자면 약대
차의과대 약대 한번 가보고 너무 멀고 외져서 좀 당황스러울 정도였어요
본3,4학년은 판교라고 하긴 했는데 아무튼 한번 가보고 본인이 다닐수 있는지 판단해보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물론 졸업 후 진로 걱정 안해도 되니 약대가 마음은 편하겠지만요
50살 넘어서를 생각해보면 약대요..
서울대 첨융 다닐때는 좋지만 졸업후 그리고 50살 이후를 생각해보세요.저희도 서울대 높공 다니면서 휴학없이 의치한약 생각하고 다시 시험봤는데 끝자락 지사의 나왔는데 미련없이 지사의 갔어요,애는 지방약이라도 점수 나오는대로 간다고 했구요 ,설약,지방치 다니다가 온애들도 있어요,학교 외져도 6년 금방 가요.그리고 약대는 정말 재밌게 제일 잘놀아요,전국단위 지역단위로 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