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를 가야하네요. 서울대 수시합격생 중 영재교출신자의 비율이 물경 19프로. 입시카페보니 이번에 설곽 90명대, 경곽 대전이 각 70명대, 세종영재교가 65명(여긴 심지어 전교생이 90명 아닌가요)이라고..
과고 비율은 오히려 줄었어요. 과고생들은 내신도 상대평가라 힘든데 서울대에서도 영재교만큼은 안 뽑아주니 억울할 듯. 과고에 비해 영재교는 절대평가라 친구들과 무한 경쟁하지 않아도 되고 또 많이 뽑아주니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겠어요.
그러니 아이가 이공계적성이고 중3 여름에 영재교 시험만 붙으면 부모로서는 더 이상 큰 입시 걱정은 없겠네요. 대학입시의 불확실성을 가장 빨리 줄이는 게 영재교 코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