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학원에서 기말 끝났다고 간식파티 한다하고 남편은 저녁 약속 있어 늦고 혼자 저녁 먹으려니 귀찮아서 안 먹게 되네요. 지금 뭔가 조금 뱃속이 섭섭한? 느낌인데 귀차니즘을 이기지는 못하네요. 점심이야 혼자 먹는것이 익숙한데 이게 또 저녁을 혼자 챙겨 먹으려니... 뭐 간단한 거 없을까요?
집에 혼자 있을때 밥 뭐 드세요?
1. ...
'25.12.11 8:29 PM (59.15.xxx.235)날도 추운데 컵누들에 계란 넣어서...후식으로 귤하나
2. 저도
'25.12.11 8:35 PM (117.111.xxx.178) - 삭제된댓글저녁을 안먹었더니 살짝 헛헛해서
두부를 먹을볼까 생각중이예요3. ...
'25.12.11 8:36 PM (220.75.xxx.108)감동란 두개랑 하루견과 1봉지가 늘 제 저녁이에요.
머리 좀 덜 빠지라고 계란을 의무적으로 먹는 중...4. 저는
'25.12.11 8:37 PM (118.235.xxx.77)떡국해먹어요.
냉장고에 늘 떡국떡 있고 다용도로 쓰는데요
동전육수 (사골) 하나 넣고 떡국 끓여서
계란 플고 김 부숴넣고 김치랑 먹어요.
가끔 맵게 먹고싶읕 땐
매운 라면 스프(생라면 먹는 아들땜에) 남는 거에
떡 넣고 끓이면 색다르고 맛있죠.5. 만두
'25.12.11 8:52 PM (183.97.xxx.144)풀무원의 평양만두 한봉 사서 동전육수 하나 넣고
당근.파,배추 한잎 썰어 때려 넣고 계란 풀어 고추가루 풀고 떡도 넣어 만두전골? 떡만두국 먹어요.6. 플럼스카페
'25.12.11 8:59 PM (218.236.xxx.156)배달 시키려고 앱 보다가... 그냥 밥에 김 싸서 먹었어요. 곱창김에 달래간장으로 두 그릇 먹었네요. -.. -
7. 할머니
'25.12.11 9:12 PM (175.121.xxx.73)요즘 김장김치가 맛있을때라
배추김치 죽죽 찢어 뜨건밥에 척척 얹어 먹었어요
개운하고 소화도 잘되고 꿀맛이예요8. 전
'25.12.11 9:21 PM (110.13.xxx.3)고추장 배추국 끓여놨다가 수제비 넣어 먹으면 편하고 좋더라구요. 아니면 콩나물김치떡국. 바나나 우유 블루베리 오트밀로 때우기도하구요.
9. 전
'25.12.11 9:27 PM (222.239.xxx.120)무조건 샤부샤부
1인용 가스에 1인용 냄비도 샀으요.
탄수 거의 안넣고
배추 , 시금치, 쑥갓, 소고기, 버섯 등...
맘껏 먹어도 살 안찌고 괜찮더라구요10. 단백질
'25.12.11 10:06 PM (219.254.xxx.29)쉐이크에 아몬드밀크 먹습니다.
11. 곱창김에
'25.12.11 10:27 PM (121.128.xxx.105)달래간장은 룰이 두그릇입니다.
12. 만둣국요
'25.12.11 10:50 PM (180.229.xxx.164)코인육수하나
명란하나 잘라넣고
김치만두 세개 달걀 두개 풀어 넣어주고
다진마늘,김가루 끝13. ㆍㆍ
'25.12.11 10:54 PM (118.220.xxx.220)늦게 일끝나고 혼자 식빵 한쪽이랑 냉동 어묵탕 끓여먹었어요
14. blu
'25.12.11 10:57 PM (112.187.xxx.82)황태국 상추쌈 간단비빔밥 ᆢ
그냥 적당히 야채와 단백질 꼭 챙기고
탄수화물은 되는데로 ᆢ밥 대신 과일이나 빵으로 대체하기도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