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꿔준다는 다소 과장된 해석의 챌린지가 유행인데 저도 이거 3일째 하구 있어요
기상 직후에 50번을 뛰는건데, 그냥 줄넘기를 50번 한다 생각하면 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93393?sid=103
'기상 직후 1분간 50번 점프' 확산… 특히 '이것'에 도움
최근 틱톡(TikTok)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아침 점프 50회' 루틴이 화제다. 미국의 웰빙 인플루언서 캐서린 스미스가 시작한 이 운동은 SNS상에서 빠르게 인기를 끌며 바이럴되고 있다.
이 운동을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1분 이내로 50번 점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언뜻 보면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간단한 운동이 아침에 에너지를 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 근거도 있다. 이전부터 줄넘기와 같은 점프 운동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왔다. 통상적으로 줄넘기를 10분 하는 것은 달리기 30분과 맞먹는 운동 효과를 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점프 운동은 짧은 시간 안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뼈 건강과의 연관성이다.
전문가들은 점프 동작이 뼈세포를 물리적으로 자극해 골밀도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여러 연구를 통해 점프 운동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큰 중년 여성의 골밀도를 개선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바 있다.
맥도날드는 "점프 자체가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유산소·근골격 훈련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기존에 관절이나 심혈관 질환 등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은 점프 등의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맥도날드는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면 아침 점프 자체로 신체와 정신을 깨우는 좋은 습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