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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아들 조회수 : 656
작성일 : 2025-12-11 16:10:20

인서울 화공과 졸업한 아들이 취준 1년 준비 하다 면접 후 합격을 했는데요

일본기업에  본사는 서초이며 근무 지역은 안성입니다

 기숙사 생할을 해야 한다네요

기숙사는 관리비 정도 내면 될것 같고 연봉이 3500만원이래요

아들은 넘 연봉이 적다고 안간다는데 엄마인 저는 일단 가서 경력 쌓았음 좋겠는데 의견이 달라서 고민입니다

요즘 취업 넘 어려워서 몇번 떨어지고 합격했어요

IP : 59.5.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1 4:12 PM (223.38.xxx.203)

    다니면서 계속 다른데 알아보면 될텐데요.
    대기업 신입도 요새는 1년씩 회사 근무 경험하고 지원해요.

  • 2. 위로
    '25.12.11 4:12 PM (221.138.xxx.92)

    아들이 더 간절할겁니다.
    고생도 아들이하는거고..어쩌겠어요.
    엄마인 내 말 들을리 없고요.

  • 3.
    '25.12.11 4:19 PM (112.148.xxx.200)

    다니다가 이직하라고 하세요
    제조카도 대기업간다고 처음 합격한곳 안갔는데
    지금 4년째 취준생이예요
    지방에 연봉 더 적은곳도 취업안된다네요
    인서울 공대인데 연봉이 아쉽긴한데 초봉이니
    오르겠지요
    저라면 가라고 하겠어요

  • 4. 어머
    '25.12.11 4:23 PM (218.54.xxx.75)

    괜찮은데 왜 싫대요..
    너무 싫다면 할수 없죠. 본인이 가야 하는 건데...

  • 5. ---
    '25.12.11 4:25 PM (175.199.xxx.125)

    요즘은 부모가 가라고 한다고 갈 애들도 아니고...참 속상하시겠어요..

  • 6. 도전도전
    '25.12.11 4:34 PM (211.117.xxx.143)

    저희 애는 지방대 공대 졸업후 1년 취준하다가
    출근했는데 조건이 편의점 알바보다 못했어요
    일단 위치가 너무 외곽이고(한시간 배차 버스) 수습3개월동안 월급이 세후170정도 야근수당없고
    근무조건에 너무 놀랬지만 급한 마음에 1년 경력후 이직할려고 출근했으나 1주일 근무후 도저히 여기는 아니다 싶어 그만뒀어요
    그후6개월후 연봉 세후4500정도 되는 복지까지도 비교도 안되는 중견회사에 입사후 잘다니고 있어요
    그때 빠른 판단후 그만두지 않았다면 두번째 기회는 없었겠지요
    복지도 비교안되게 차이나요

  • 7.
    '25.12.11 4:36 PM (211.250.xxx.102)

    3년만 다니고 경력직으로 이직해야 하는데
    본인이 싫다니 안타까워요.
    요즘 급여 초봉으로 많지도 않고 그정도인데
    아직 아이들이 잘 모르니 ㅠ

  • 8. 일단
    '25.12.11 4:36 PM (59.1.xxx.109)

    다니면서 경력쌓기부터
    지금은 경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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