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아이 진로로 고민입니다
한의사는 대부분 개업을 해서 자기 병원을 운영하죠?
아주 큰 한방병원은 페이의사가 있겠지만요
반면에 약사는 60대에도 주3일 월급약사로 일하는 분 봤어요
스트레스는 약사가 덜할것 같기도 하구요
여자 아이 직업으로 한의사 약사 수의사
멀리 봤을때 어떤게 좀 더 편안하고 안정적일까요?
아이가 의대는 싫다해서
타협점을 찾아보려합니다
친척 약사가 있는데 약국 자리가 좋았던지
돈을 쓸어 모으듯 벌고 번 돈으로 건물 땅도 많이 사서
60넘은 지금 약국 팔고 참 여유롭게 살아요
한의사는 주변에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지인 남편 수의사인데 일요일도 야간에도 급한 수술 잡히면 나간다하구요. 돈은 정말 많이 벌더군요.
수입도 중요하지만 좀 더 워라벨이 보장되는 쪽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이제 1년 남았는데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