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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 다녀온 친구 미국타령

.... 조회수 : 4,162
작성일 : 2025-12-10 22:26:36

한국사람은 타인에게 너무 관심많다 얼굴 점빼라 지적한다

미국은 그런거 엄청 실례다.

미국은 이런데 한국은 이렇다

미국 2년 살고 와서 매번 한국은 이렇고 미국은 안그렇다

부정적으로 얘길 해요 누가 보면 미국에서 수십년 살고 온듯

처음 1~2년은 들어 줬는데 얘기 하다 보면 

또 그얘기네요 

IP : 118.235.xxx.1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0 10:29 PM (36.255.xxx.137)

    외모 지적, 외모 타령 심한거,
    외모에 목숨 거는 사회인거 사실이고
    너무 답답하고 살기 힘든 사회인것도 사실이에요.
    외국 나갔다 와보면 확 느끼게 되는듯요

  • 2. 미국
    '25.12.10 10:30 PM (211.177.xxx.170)

    교포들중 맨날 한국 후진국이라고 깎아내리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미국병 걸린것들 사는거보면 정말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면서 미국 미국 거리는거보고 자기얼굴에 침뱉기라는거 모르나 싶더라구요

  • 3. ...
    '25.12.10 10:31 PM (61.43.xxx.113)

    겨우 2년 살고 그러는 거 꼴불견이죠

    또 그러면 한마디 해주세요
    그렇게 좋으면 미국 이민 가 혹은
    20년 살다온 사람은 별말 없는데
    짧게 갔다온 사람이 그런 소리 하더라

  • 4. ""
    '25.12.10 10:34 PM (222.238.xxx.250)

    예전에 미국 주재원 다녀온 분이 맨날 미국은 미국은 하도 많이해서 주변에서 그만하라고 한적 있었는데 한소리 하세요

  • 5. ㅎㅎ
    '25.12.10 10:36 PM (210.96.xxx.191)

    저두 2년 살았는데 짧으니까 좋은것만 보고 살다와서 그럴거에요.

  • 6. 너무 좋았던
    '25.12.10 10:40 PM (112.146.xxx.72)

    너무 좋았는데 다시 못가니까 더 아쉬운가보죠.
    제 친구는 호주 몇년 살다왔는데 모든 기준이 호주...
    3시간 만나면 2시간 이상 입에서 호주가 붙어요.
    호주 많이 그립구나. 그렇게 좋아서 어떡해 해줍니다.

  • 7. ..
    '25.12.10 10:57 PM (125.248.xxx.36)

    저는 캐나다 비교하는 소리 귀 피나도록 들었어요. 안만나요.

  • 8. ..
    '25.12.10 10:59 PM (218.234.xxx.149)

    근데 한국인들이 만나기만 하면 피곤해보인다, 얼굴좋아보인다, 살이 너무빠졌네 쪘네, 거기에 보톡스 맞아라 등등 외모지적질이 장난아닌건, 미국에 30년째 살고있는 저희언니도 한국 나올때마다 충격받고 하는소리에요.
    미국인들은 위선이든 아니든 아무튼 감히 남의 외모를 겉으로 품평하는건 엄청나게 무례한걸로 여긴다고.. 사실이 그래요.

  • 9. ..
    '25.12.10 11:05 PM (172.56.xxx.189)

    저 미국 사는데 요즘 미국 동료나 전체적으로 한국 부러워하는 분위기인데요. 여러가지로 뜨는 우리 한국. 저는 자부심 뿜뿜입니다.
    그리고 미국인들도 다 똑같아요. 외모에 관심 많고 뒷담화 많이 해요.

  • 10. 지나고보니
    '25.12.10 11:21 PM (61.105.xxx.14)

    미국은 미국의 정서가 있고
    한국은 한국의 정서가 있는거지요
    예전에는 유럽 미국이 선진국이라 더 나은줄 알았는데
    이젠 전혀 그런 생각이 안드네요
    우린 미국처럼 대놓고 도둑질 하는 나라는 아니잖아요

  • 11. ..
    '25.12.10 11:27 PM (221.139.xxx.91)

    근데 그건 주재원 안 가본 저도 똑같이 느끼는 점이네요.
    사람들이 너무 무례하고 프라이버시 존중 안하고 퍼스널 스페이스가 없어요.

  • 12.
    '25.12.10 11:38 PM (180.71.xxx.214)

    맞는 소린데

  • 13. ...
    '25.12.10 11:40 PM (180.70.xxx.141)

    LA 36년 산 중딩때 이민간 남편 친구는
    해마다 12월에 일때문에 정산하러 한국오는데
    올때마다 한국이 이리 잘 되어서 좋다고
    본인이 방탄 덕을 보고 이병헌 덕을 볼 줄 몰랐다고
    ㅡBCD 근처에서 사무실 하거든요ㅎ
    초등 딸들 여름방학마다 분당 처가에 2달씩 머무르게하면서
    수영 마스터하고 피아노 빡씨게 배우고 태권도 배우고
    여기애들 방과후수업과목 도장깨기 하고 들어가요
    엄마는 고터 쓸고 네일, 미용 하고
    딸들은 다이소 쓸어가서 미국친구들 나누어주고 그러던데

    원글님 아는분이 대도시 아닌곳에, 짧게 살아 그래요ㅎㅎ

  • 14. ㅇㅇ
    '25.12.10 11:50 PM (211.251.xxx.199)

    요새 역이민 온 노령층들이 그러더만요
    에휴 은근 잘난척

  • 15. 사대
    '25.12.10 11:54 PM (77.63.xxx.90)

    사람 사는 곳 비슷해요. 유럽이나 미국 사람들도 대단한 민도 가지고 있는 거 아닙니다. 서유럽 사는데 여기 한국여자 중에 현지인이랑 애 낳고 살며 백인한텐 엄청 사대하고 한국문화 낮게 보던 여자 있어요. BTS 세계적으로 뜨기 시작할 때도 “우리 애는 그런 음악따위 안좋아해, 콜드플레이쯤은 돼야지.“ 하더만 그 후에 BTS랑 콜드플레이 콜라보 했을 때 반응을 봤어야 했는데 연끊어서 못봤네요. 사대하는 사람들 자존감이 낮더라고요. 강약약강은 당연하고. 그 여자도 한국에서 엄청 안좋은 환경에서 살다 나이트에서 그 남자 만나 여기 살게 된 것을 무슨 대단한 특권인양 으스대더군요.

  • 16. 판다댁
    '25.12.11 12:02 AM (172.226.xxx.40)

    윗글은 글 잘쓰시다가
    마지막에 나이트에만난게 왜나오나요??
    ㅎ개인적으로 너무싫으셨나봐요

  • 17. 사대
    '25.12.11 12:17 AM (77.63.xxx.190)

    판다댁, 나이트가 요점이 아니죠. 사대하는 사람들이 자존감이 낮은 편이다, 그 여자가 안좋은 환경서 살다 나이트에서 그 남자 만나 유럽에 살게 되면서 한국문화 낮게 봤다는 부연설명이죠. 나이트 자주 가셨나봐요? 다른 문장도 많은게 왜 그것만 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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