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부중반인 아빠가 어제부터 말이 조금 어눌하다고 해야하나? 말할때 조금 이상하다고 엄마가 그러시네요.
어제 쪼금 이상했다가 괜찮았다가 오늘 또 그러신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응급실 가면 되나요?
올 4월에 건강검진 받으셨다는데,,, 큰 이상없었는데..
원래 뚱뚱한 편은 아니신데 살도 빠지셔서 172정도 키에 몸무게 60정도 나가신다네요.
예전 당뇨가 있어서 조절하셔서 지금은 괜찮으시고 조심하셔요.
저한테 할머니(아빠 엄마)께서 풍이 왔었어요. 그래서 걱정되네요.
그건 뇌졸중 증상이에요.
당사자가 느낄 정도면 빨리 응급실 가셔야해요!!!
바로 응급실 가셔서 말이 어눌해서 왔다고 하세요
뇌경색 증상입니다
대학병원 응급실 가셔요
막혔다 흐르고 그러나봐요.
응급실가세요.
모자쓰고 머리랑 목 보온 잘해서요.
힘들면 119부르세요.
지금은 최대한 안정된 상태로 빨리가셔야해요.
살짝 어눌해지신거에요... 완전은 아니고...
그럴때 빨리가야죠..
완전 어눌할때가면 걸어서 못나올수 있어요
이건 시간싸움이에요.
더 늦기전에 빨리 가야죠.
완전이고 일단 병원부터 다녀오세요
울 시어머님도 그러셨어요.
빨리 병원가세요.
찬바람쐬면 안되니 따듯하게 가셔요.
윗님 댓글처럼 모자목도리 꼭 쓰시구요
어서가세요..
추위로 혈관 좁아지면 안되니 모자 잘쓰시고 목도리 하시고 얼른 응급실 가서
증상 말씀하시고 mri 찍어보세요
일단 고민마시고 가세요 구급차 부르지말고 자가용으로 가세요. 제발로가면 거부못함
응급실로 가세요.
어유~ 제발 언니들 말 좀 들어요...응급실 당장 모시고 가세요...
그런경우 몇번 있었는데 어눌하다고 느끼자마자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어요
한집은 응급실 들어가며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있었어요
바로 갔으니 망정이지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큰일 날뻔했지요
내일 까지 기다리면 절대 안돼요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큰일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으신거 같아요.
병원 다녀오시면 이러든저러든 안전하잖아요.
지금쯤 가셨겠지요.
다녀와서 후기 부탁드려요 ㅠ
아빠가 말도 어눌해지고 어지러워 걷지도못하셔서 응급실 모시고 갔는데 감기약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이었어요.
노인들은 가끔 있대요.
감기약 먹고 이틀 동안 못깨어난 분도 있다고...
이젠 감기약도 못드셔요.
타이레놀만 드시래요
응급실 가세요 그거 뇌경색이에요
빨리 가요 아니면 다행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