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8 1:31 PM
(211.208.xxx.199)
좋네요.
2. ㅇㅇ
'25.12.8 1:32 PM
(112.170.xxx.141)
원글님 자차로 출근하시나요?
저도 도시락 싸가지고 갈까 하다가도
지하철 타야 해서 냄새 신경쓰여
그냥 사먹어요
3. 구운계란부터
'25.12.8 1:34 PM
(223.38.xxx.79)
먹고
김치찌개에 잡곡밥 먹고
마지막으로
고튀에 토마토 먹으니
너무 맛나고 건강한 식단이쥬?
4. 허걱
'25.12.8 1:35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도시락 싸오고
그 돈을 결제?
신박하네요.
5. 냄새때문에
'25.12.8 1:36 PM
(223.38.xxx.79)
용기 엄청 신경써요.
오늘 김치찌개는 글라스락에 담았어요.
게다가 식은 상태라 냄새 안 나죠.
6. 그럼
'25.12.8 1:37 PM
(223.38.xxx.79)
9천원을 포기해요? 연봉포함액인데
7. 애들
'25.12.8 1:40 PM
(223.38.xxx.79)
먹고 남은 짜투리 빵들 냉동 보관했다가
손바닥 두개 가까이 되겠다 싶으면
다 가져오고
토마토 소스 작은 통에 담고
토핑용으로 냉동실 돌아다니는 소시지류 고기류 담고
역식 돌아댕기는 야채들 담고
마지막 치즈 돌아댕기는거 담아서
에프에 돌리면
허 천상의 컴비네이션 피자빵이 됩니다
8. 울아들
'25.12.8 1:43 PM
(59.1.xxx.109)
가끔 싸가요
사먹는거 비싸고 첫째 김치때문에
9. 전
'25.12.8 1:44 PM
(211.253.xxx.159)
전 도시락 맛있게 먹으려고 일부러 아침 안먹고와용 ㅎㅎㅎㅎ
좀 배고프게 있다가 싸온 도시락 먹으면 정말 얼마나 맛있게요~~~
오늘은 청국장에 동치미 싸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원글님도 맛있게드세용
10. 스파게티
'25.12.8 1:47 PM
(223.38.xxx.79)
요리하고 남은 면 버리기 아까우니
둘로 나눠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어 담고
크림스파게티 만들어 담고
여기에 추가로 치즈 좀 챙겨오고
파슬리 좀 챙겨오고
토마토 스파게티는 전자렌지 돌려 파슬리 듬뿍 뿌려주고
크림스파게티는 치즈 올려 돌리면 꾸덕꾸덕한 찐한 치즈맛 .
정말 천상의 맛이쥬
11. ...
'25.12.8 1:47 PM
(59.5.xxx.89)
자영업자인 저도 도시락 싸와요
넷플릭스 보면서 밥 먹는 게 낙입니다
12. 얼마전
'25.12.8 1:53 PM
(221.149.xxx.36)
인터넷에서 평양냉면 칡냉면 싸게 팔길래 샀어요. 면만 파는건데 1인분씩 개별 포장 좋더라구요
그런데 당뇨전단계라 고기 먹고 나서 1인분 다 못 먹고 3분의 1만 먹었어요.
이거 시간지나면 버려야 하잖아요.
다음날 두개로 비닐에 나눠서 담아 가져왔어요.
물냉 육수랑 비냉소스랑 덜 달게 만들어서( 유튜브에 정말 많아요)
적당한 통에 담아서요.
여기에 통그릴 비엔나 4개랑 삶은 달걀 반 갈라서 담고
통그릴 비엔나에
비냉에
물냉에
계란 고명에..
아주 얼마나 맛나던지..
13. ㅇㅇ
'25.12.8 1:55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식자재 9천원어치 사서 싸와서 드시는 거네요,
좋네요. 사먹는 점심 질리더라구요,
14. ㅁㅁ
'25.12.8 1:55 PM
(125.142.xxx.2)
저도 1인 사업자라 사무실에서 혼자 먹어요.
냉장고, 렌지 다 있어서 달걀, 우유, 스프, 과일
계절에 따라 다르게 집에서 식재료만 챙겨와서..
속편하고 나름 캠핑 온듯하고 재미있어요
15. 아!!
'25.12.8 1:57 PM
(221.149.xxx.36)
맞아요. 캠핑감성...그거에요. 그래서 맛있었구나. 집에서는 고만고만한 식재료들이 이상하게 사무실에서 에프 돌리고 전자렌지 돌리고 꺼내서 김모락모락하면 정말 환장하게 만드는데 그게 캠핑감성이네요..
정수기 물도 편하게 가져다 쓰고요
16. 재료값으로
'25.12.8 1:58 PM
(221.149.xxx.36)
따지면 사실상 2천이나 되려나요. 왜냐면 오늘 싸운 잡곡밥 계란 빼고는
어짜피 집에 둬 봤자 음쓰 될 것들이라..
대부분 싸 오는것들이 다 이런 재료들이에요.
집에 둬봤자 식탁에 또 올리기는 애매하고
버리자니 아깝고
그러다 결국 음쓰행...
17. 그리고 정말
'25.12.8 2:02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재밌는게 빵 남은 것들 종류 안 가리고 전부 냉동실 넣었다가
가져다 붙일때
딱 손바닥 두개정도 될 양이면 가져와서
피자치즈빵 만드는데
빵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이것도 은근히 맛있어요.
의외로 토마토 소스랑 안 어울릴것 같은 빵도 의외의 맛이 있어요.
이때도 치즈는 아낌없이 투척합니다.
정말 향부터가 압권이쥬
18. ...
'25.12.8 2:03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한 달 식대가 따로 나오는데도 간단하게 챙겨가서 먹어요.
요즘 밖에서 먹으면 죄다 탄수화물뿐이라
닭가슴살샐러드나 프로틴쿠키,커피 이렇게 챙겨와요.
다행히 혼자 근무하는 환경이라 맘 편히 먹을 수 있고
한 달 식대는 고스란히 챙기니 공돈 생긴 느낌이에요.
19. ...
'25.12.8 2:07 PM
(119.193.xxx.99)
저는 한 달 식대가 따로 나오는데도 챙겨가서 먹어요.
요즘 밖에서 먹으면 탄수화물 비율이 높고 가격대비 별로여서...
혼자 근무하는 환경이라 맘 편히 먹을 수 있고
어차피 장 보면서 사 놓은 것 들 중에 안 먹는 것들로
챙겨오니 한 달 식대는 고스란히 챙기니 공돈 생긴 느낌이에요.
20. 그리고 정말
'25.12.8 2:07 PM
(221.149.xxx.36)
재밌는게 빵 남은 것들 종류 안 가리고 전부 냉동실 넣었다가
가져다 붙여서 도우처럼 쓰는데
딱 손바닥 두개정도 될 양이면 가져와서
피자치즈빵 만들어요. 문제는
빵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그러니까 피자빵 두개가 만들어지는데
부위별로 맛이 조금씩 다를수 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토마토 소스랑 안 어울릴것 같은 빵도 의외의 맛이 나요.
이때도 치즈는 아낌없이 투척합니다.
정말 향부터가 압권이쥬.
아무튼 이런 다양한
21. ...
'25.12.8 2:17 PM
(112.133.xxx.78)
저도 도시락 자주 싸요
외식보다 비교불가 몸에 좋아요
절약도 되구요
22. ㅇㅇ
'25.12.8 2:23 PM
(211.58.xxx.111)
외식하면 간도 쎄고
양도 많아서 부담스러운데
냉장고에 있으면 잔반될 음식 가져와서
지혜롭게 잘 드시는거 같아요.
넘 보기 좋습니다^^
23. ^^
'25.12.8 4:31 PM
(211.218.xxx.125)
건강 챙기고, 환경 챙기고, 아주 좋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