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한 집안일 써봐요

집안일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25-12-07 20:48:16

내일부터 다음주 내내 집안 물건 정리를 대대적으로 할 예정이라..

오늘은 일단 일반적인 집안일을 미리 해놓느라 해놓았어요.

 

3끼 차리고 치우기

빨래 4번 돌리고 건조기 돌리고 개어 넣기

화장실 2개 대청소

온 집안 청소기 밀고 물걸레 밀기 (로봇아니고 직접 구석구석 밀기. 

로봇도 있는데 직접 밀어야 할때도 있더라구요)

싱크대 상판이랑 싱크대 타일 다 닦기

전자레인지 내부 닦기

 

이정도 하니까 하루가 다 가네요.

 

일단 내일은 아이들 학교 간 4시간동안 가능한 많은 범위의 물건 정리하고

비우고 분리수거하고...그럴 예정이에요.

얼만큼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어쩌면 거실. 부엌. 방1개 정도 물건 정리는 가능할거 같고..

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청소 깨끗이 할 생각하니 좋네요.^^

IP : 223.38.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5.12.7 8:51 PM (182.221.xxx.29)

    부지런하시네요
    칭찬해드립니다
    저오늘한일은
    빨래건조기 돌리고 설겆이하고 제거 밥만 겨우 챙겨먹었네요
    대딩 아들이 밥하고 빨래하고 알아서 챙겨먹고 남편은 나가서 다 해결하고 오니
    더 게을러지네요

  • 2.
    '25.12.7 9:16 PM (61.83.xxx.51) - 삭제된댓글

    알바가는 둘째를 위한 밥만 전기밥솥에 했어요. 그리고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냥 ㅠㅠ 화요일 아버지가 돌아가셨거든요.

  • 3. 플럼스카페
    '25.12.7 9:39 PM (218.236.xxx.156)

    주말엔 밥만 세 끼 차리기만 해도 하루가 가요. 많이 하셨는데 가족들은 못 알아보겠지만 나만 느끼는 반짝거림과 상쾌함에 흐뭇하실 거 같아요.

  • 4. 1301호
    '25.12.7 10:21 PM (118.32.xxx.51)

    이불빨래하고, 세탁기 두번 더 돌렸어요.

    밥은 아침은 나가서 먹었고,

    오는길에 손세차 하고 왔어요. 스벅가서 커피도 한 잔 마셨고요~

    거실 좀 구석구석 정리하고,

    현관 바닥 싹 닦고요.

    종이봉투 정리하고

    저 일본어공부도 좀 했네요 :)

  • 5.
    '25.12.7 10:43 PM (118.219.xxx.41)

    빨래4번부터 존경합니다 ㅠ

  • 6. 이불
    '25.12.8 12:17 AM (211.34.xxx.59)

    빨았어야했는데 ㅠ
    설명회들으러 간다고 미루고 저녁먹고 자고 일어났더니 지금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656 박나래 의혹 ‘주사이모’, 입 열었다 “나에 대해 뭘 안다고…”.. 7 어휴 2025/12/07 6,300
1779655 지난 목요일에 포장해온 국밥 보관중인데요 2 국밥 2025/12/07 703
1779654 조희대가 어떤놈인가 노동자를 간첩으로 싹다 잡으라한놈 8 2025/12/07 1,052
1779653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의 특징 67 ㅁㅁ 2025/12/07 24,296
1779652 서울여상 들어가 중간 이하여도 취업 되나요? 10 특성화고진학.. 2025/12/07 2,705
1779651 조진웅은 전과조회에도 안뜰거예요 11 ... 2025/12/07 4,354
1779650 조선일보 요즘 아주 신났네요 8 아주 2025/12/07 2,165
1779649 다이소 화장품 후기 또 써봐요 3 너무 2025/12/07 3,018
1779648 겨울만 되면 잔기침이 자꾸 나와요. 15 겨울적응 2025/12/07 2,356
1779647 조진웅이 조희대보다 낫네요. 16 .. 2025/12/07 2,033
1779646 대단한 민족이죠 1 2025/12/07 1,014
1779645 와 . 법정에서, 윤석열의 끝을 보이는 영상 보셨어요?? 14 김건희와 막.. 2025/12/07 4,341
1779644 007 시리즈중 가장 좋아하는 ost 3 그냥음악 2025/12/07 968
1779643 전 쿠팡, 내란재판이 더 궁금해요 15 ㆍㆍ 2025/12/07 844
1779642 저도 엄마랑 싸웠어요ㅠ 눈물이 나네요 73 눈물 2025/12/07 16,867
1779641 왜 옛날식 사라다 있잖아요... 53 응? 2025/12/07 13,048
1779640 친정 엄마와 싸우고 4개월 만에 전화를 했는데 51 ... 2025/12/07 18,035
1779639 동대구역에서 카카오택시 어디서 부르나요 택시 2025/12/07 422
1779638 고3이들 요즘 용돈 얼마주나요? 8 ........ 2025/12/07 1,950
1779637 전원주 주책이에요 5 d 2025/12/07 6,300
1779636 이와중에 박씨어머니는 매니저들에게 돈을 보냈다가 1 ㅁㅁ 2025/12/07 5,381
1779635 내복을 입으래요. 7 겨울 2025/12/07 3,813
1779634 남동생 결혼하나 보네요 3 생각 2025/12/07 5,590
1779633 오늘 한 집안일 써봐요 5 집안일 2025/12/07 2,169
1779632 미련한 중생들의 최후는 과연? 1 우스운 2025/12/07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