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모임 첫 모임
8명 정도. 모임
내눈을 의심함
다 늘어진 티에 밥먹다가 흘린 얼룩인지 오염된 낡은 티에 머리는 새치머리가 반쯤 올라와서 추접해 보이는데
말은 엄청 잘함
ㅠ
취미 모임 첫 모임
8명 정도. 모임
내눈을 의심함
다 늘어진 티에 밥먹다가 흘린 얼룩인지 오염된 낡은 티에 머리는 새치머리가 반쯤 올라와서 추접해 보이는데
말은 엄청 잘함
ㅠ
모임에 깔끔한 옷 안 입고 온거는 그런데
새치머리가 반쯤 올란게 왜 추접해 보이나요.
물론 스타일링ㅇ의 문제를 말하는거겠지만
새치머리 올라온거 염색 안 할걸 추접하다고 하시는건 매너 없으시네요.
처음부터 흰머리 그대로 다닌 것보다,
염색하다가 관리 안 된 머리카락 진짜 지저분해요.
옷은 몰라도 새치머리도 흉이 되나요?
어머
뜨끔해라.
추레하게 보일수 있죠
근데 말은 엄청 잘 한다니 반전이네요ㅋ
제 시누 아닌가 싶네요 ㅠ.ㅠ
사는것도 안 어려운데 너무 더러워서
옷도 잘 안 빨고
대신 돌아다니고 사람만나는건 무지 열심 말 잘함
55세 이제 염색 안하려고
새치 그냥 두고 있는데,
걱정이네요... 추잡이라니...
추레해보이는거 맞아요.
강경화.밀라논나처럼 보이기힘들죠.
원글님 뭔소릴줄 알긴 아는데 ...
저 옷은 세탁해서 잘 입는데
염색은 ... 염색은 ... 너무 지겨워요.
제가 일찍 흰머리가 나서 염색을 일찍 시작해서
염색에 질려버렸죠.
어쩔 수 없이 염색을 하다가
어느 날 몇 달 염색을 안 하고 돌아다녔는데
친구들이 진심으로 다 같이 뿌염해라.
그리고 지다가다가 고투몰 지하상가 그동네 살아서,
여자들 뿌염 안 한 모습 유심히 보니까,
엄청 지저분해 보여요. 보기가 안 좋더군요.
그래서 사람들 만날 때는 염색을 합니다.
그게 사회적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도 예의이고 타인에 대한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갠적 의견.. 저야
제 모습을 거울 아니면 안 보는데,
마주보고 얘기를 하는 상대는 어떻겠습니까?
아예 처음부터 염색을 안 하든가,
뿌염 하다가 안 하면 그 올라면 흰머리가 검은머리카락의 경계 솔직히
지저분해요.
다 늘어진 티에
밥먹다가 흘린 얼룩인지 오염된 낡은 티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해보이겠네요
왜 그러고 다닐까요
유튜브보는데
백발할머니가 빨간베레모썼는데
흰색과 빨강의 대비가 예쁘더라구요.
피부가 살고 예뻐 보이더군요. 빨간 립스틱도 잘 어울려요. 80넘은 울엄마..성공하셨어요.
유튜브보는데
백발할머니가 빨간베레모썼는데
흰색과 빨강의 대비가 예쁘더라구요.
///////
스트릿패션에 소개될 정도면
패션도 훌륭했겠죠. 현실적으로 뿌염 하다
안 한 모습 나이들수록 좀 빈티나죠.
40대때부터 10년 넘게 뿌염해왔었는데 작년부터 염색하고 오면 두피와 이마부분이 벌겋게 올라오더라구요
10년째 같은 미용실에서 같은 염색약 써왔구요
그러다 올해초 염증 있는 것처럼 진물까지 나와서 피부과 갔더니 염색약 알러지라고 해요
좀 쉬었다 텀을 두고 염색하면 되는 거냐고하니 아니라고 이제 앞으론 염색약이 피부에 닿으면 더 심한 반응이 올거라고 하더라구요
앞으론 염색하지 말라고..
PPFA성분 없는 염색약도 안쓰는게 좋다하네요
이런 이유로 염색 못하는 사람도 있으니 게으르다던가, 추레하다던가 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상처받아요ㅠ
PPFA->PPDA
근데요, 누군가에겐 새치 머리가 추해 보이거나 추레해 보일 수도 있겠죠. 근데 추접해 보인다, 라는 문법에도 맞지 않는 표현으로 누굴 흉보는 게 저는 더 없어 보이네요.
다 늘어진 티에,
얼룩까지 묻은 오염된 낡은 티는 집안에서나 입지...
그걸 모임에 입고 나가는건 ...
사람이 추레해보일 수 밖에요
추접하다는 좀 심하고
추레하긴 하죠
흰머리 올라오면 80대 할머니도 보기안좋아요
옷은 입고 모임에라도 가야죠
얼룩진 오염된 늘어진 티를 입고 모임 간다는게
상식적이진 않죠
오염된 낡은 티면 노숙자 수준 아닌가요. 그 정도는 안구 테러네요. 흰머리는 상관 없는데 솔직히 너무 폭삭 늙어보여요
모자라도 쓰고오시지
기르는 중간이라도
거울을 안보기는 해요
나이먹으면
새치 머리가 반쯤 올라온 건 좀 봐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