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온돌모드요

[ㅡㅡㅡ]

이것도 그냥 껐다켰다 하지말고

그냥 온도 설정해놓고 놔두는게 효율이 낫나요?

40도 설정해두는데 낮엔 안추운데도 돌고 

그래서요

[저도]

이거 해볼라 했는대
47도 더라고요
그럼 몇도로 해야하나 고민하다 안했어요

[ㅇㅇ]

이게 본인 집 환경따라 틀려서
원래 따뜻한 남향 같은 경우는 실내 온도자체가 높으니
실내온도 기준이 더 좋고
추운집 예를 들면 북향같은 경우 집온도보다 높게 설정하면
보일러가 자꾸 도니
2시간에 5분정도 요렇게 시간당 가동을 설장하는게
더 좋아요
그리고 온돌 하실거면 바닥온기 날아가지 않게 바닥에 뭘 깔아놓으세요

[온돌모드는]

우풍이 있는 환경에서 유용한 기능입니다
혹은 온도센서가 창문근처라서
보일러가 자주 돌아가거나 그런 경우에 사용하면 좋지요
일반적인 아파트라면 실내온도로 설정하시는 게 난방비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우풍이 없는 조건에서는 온도설정보다 난방비가 더 나옵니다

[플랜]

외풍이 심하다싶으면 온돌모드가 효과적이죠
아니면 온도설정이 유리

[ㅡㅡㅡ]

음... 그렇군요. 방 하나만 외풍이 있어서 어려웠는데 그냥 낮게 설정해서 쭉 돌리고 그 방만 보조난방을 해야겠어요 단열은 짱짱한 집인데 방하나만 북향확장이라 춥더라고요.

[실내온도]

아파트는 실내온도가 거의 변동이 없어서 실내온도 설정 해놔도 보일러가 돌아가지 않더라구요. 저는 몇년전 친구가 알려줘서 온돌모드 젤 낮은 온도로 해놓으니 바닥이 차갑지 않아서 온돌모드 이용해요.
문제는 온돌모드는 자주 보일러가 조금씩 도나봐요. 온수 사용할때도 그렇고. 가스요금보다 겨울에 온돌모드 사용이후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윗분들 의견보고 다시 실내온도로 해볼까봐요. 온도를 조금 높여서요.

[심지어]

외출모드도 일주일정도 집비우는거 아니면 쓰지마라고 걍 온도를 낮추고 외출하는게 더 절약
결론은 계속 돌아가는게 이익이라늨거

[제 경우]

구축 탑층에 살고, 방마다 온도 조절기가 없어요. 41평
온돌 난방수 온도 65도(최고)로 설정하고 오전, 오후 1시간씩 틀어줍니다.(남향이라 낮시간은 안돌려요.)
아주 추우면 1시간 반 정도.
난방비는 많이 나오는 편 아녜요. 15만원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