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게
'25.12.6 7:26 AM
(222.109.xxx.93)
백일전에 그런아가들이 백일 지나서 바뀌다고 하더군요
많이 힘든시간인데...
늦은 밤에 목욕시키고 해보세요
다들 내 어머니들이 겪은 일들이니 잘 이겨내세요
2. 플랜
'25.12.6 8:04 AM
(125.191.xxx.49)
첫째가 그랬어요
잠 안자고 분유도 잘 안먹고 애 보기 너무 힘들어서 친정엄마랑 둘이서 번갈아 아기를 봤어요
잠 재우려고 밤 늦게까지 드라이브 다니고 그랬는데 돌 지나니 잘 자더라구요
3. 잘
'25.12.6 8:13 AM
(211.235.xxx.42)
안자는 딸도 손녀도 자동차에 타면 잘 자더라구요
차의 흔들림이 규칙적이라 그런가봐요
4. 새들처럼
'25.12.6 9:13 AM
(175.117.xxx.172)
안 자고 안 먹는 예민한 아기가 있더라구요ㅠ
클때까지 내내 그래서 키도 작고 성격도 예민해요
5. ...
'25.12.6 9:17 AM
(211.218.xxx.194)
저도 큰애가 그랬어요.
그래서 아기는 다그런줄 알았는데
동생은 아기때부터 자장가 두곡만 부르면 반드시 잠드는 아기여서
큰애가 힘든 애였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6. 저희 아이
'25.12.6 9:21 AM
(114.203.xxx.30)
신생아 때부터 낮잠 30분,
밤잠은 7~8시간 잤는데
그것도 한시간마다 깨서 울어댔어요.
지금 중학생인데 지금까지 7시간 안 자요.
밤에도 잠 못들어하구요.
애는 하나로 끝냈어요.
7. ..
'25.12.6 9:57 A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초딩까지는 잠이 없었어요
지금도 잠은 없는 편이라 몸이 약한 편이에요 그렇다고 약먹고 그런 건 아니고
애 성격은 순한데 신경,기질 이런쪽으로 극예민한 듯요
신생아 때부터 하루에 4시간 잤나?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몰아자고 또 일주일 내내 안자며
엄마 힘들게 하기 24시간 내내 안고 걸어다니라고 고래고래 악쓰기
윗집 아랫집 민폐 갈까봐 손에 끼고 살았네요
병원 가도 별말 없고
다시는 못 할 체험이었어요
8. ..
'25.12.6 10:00 AM
(223.38.xxx.90)
초딩까지는 잠이 없었어요
지금도 잠은 없는 편이라 몸이 약한 편이에요 그렇다고 약먹고 그런 건 아니고
애 성격은 순한데 신경,기질 이런쪽으로 극예민한 듯요
신생아 때부터 하루에 4시간 잤나?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몰아자고 또 일주일 내내 안자며
엄마 힘들게 하기 24시간 내내 안고 걸어다니라고 고래고래 악쓰기
윗집 아랫집 민폐 갈까봐 손에 끼고 살았네요
병원 가도 별말 없고
남들은 피곤하게 하면 잘잔다는데
아침부터 애데리고 놀이동산,서울 근교 등 밖에 나가 어두울 때 돌아오는 생활했는데 소용 없었어요
다시는 못 할 체험이었네요
9. 윗님
'25.12.6 10:16 AM
(223.39.xxx.51)
커서는 아무 이상 없고
괜찮은가요?
건강이나 정서적으로요
10. 저요
'25.12.6 10:23 AM
(106.102.xxx.54)
잘 안자는 아기 키웠어요ㅠ
아기들 하루 수면시간 20시간이라고 그러던데 아니요
안그런 애도 있어요
아기도 잘 못자니 잠투정이 심하고 겨우 재워도 작은 소리에 잘 깨서 애가 잘땐 모든것이 스톱입니다
백일기적 없었고 유아기때 초등때 커서까지 예민하고 계속 잘 못자고 그랬어요
지금도 세상 조용해야만 자요
자식 키운 사람들 아이 어릴때가 그립다 뭐 그러잖아요
아니요 전 하나도 안그리워요
11. 1212
'25.12.6 10:28 AM
(220.71.xxx.130)
제 아들이요. 첫애 딸은 생후 한달부터 낮밤 가리고 잘 자서
애기들은 다 그런줄 알았는데 둘째 아들애는 정말 1시간을
내리 안자요. 밤새 자다깨다 해서 젖주고 달래고 하다 보면
아침이라 사람이 밤에 못자니 병이 나더군요. 두돌까지
그렇게 힘들게 보냈어요. 이십년 전인데 힘들었던 기억이
잊히지가 않네요. 모유만 고집해서 그러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모유가 소화가 잘되니 아기가 깊게 잠들고 싶어도 배고파서
자주 깬것 같아요. 밤엔 분유만 줘보세요. 입에 못담을 말이지만 호르몬 영향도 있었고 죽고싶었어요. 아기엄마 많이 도와주세요.
12. 1212
'25.12.6 10:29 AM
(220.71.xxx.130)
그리고 그렇게 안자고 예민했던 제 아들은 먹기는 잘 먹어서
그런가 아주 건강한 어떨땐 곰돌이 어떨땐 산적같은 남자가
돼있어요.
13. 그냥돼지
'25.12.6 10:38 AM
(1.240.xxx.93)
제 아들이 돌까지 2시간 이상 연속으로
자본적이 없어요
잠 예민하고 2시간마다 깨고
저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
애가 엄마인 저말고는 다른사람한테는 가지도 않고...
지금 고등학생인데 세상 순둥이에요
지랄 총량의 법칙을
그때 다 썼나봐요
사춘기도 없어요
14. 우리애는
'25.12.6 10:47 AM
(121.155.xxx.78)
6살까지 밤에 두시간마다 깨서 울었어요.
입도 짧아서 힘들었어요.
공부는 잘했는데 성격이 까칠한데가 있어요
15. ...
'25.12.6 10:50 AM
(211.109.xxx.231)
저두 큰애가 그랫어요
친정도 시골이라 도와줄사람하나없고
저 죽는줄알았어요
저 그때 우울증걸렸어요
지금도 걘 잠을 못자요
불면증도 유전인가봐요
16. ㅌㅂㅇ
'25.12.6 11:13 AM
(220.126.xxx.205)
유독 예민해서 기르기 힘든 아이들이 있어요 보통 감각 감정이 굉장히 예민한 아이들이에요
17. ..
'25.12.6 11:15 AM
(220.71.xxx.57)
야경증
안자고 울고 초예민
사춘기도 힘들었어요
이제 겨우 군대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