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글 쓸지는 몰랐어요
형편과 사정이 다 다른데
물어볼 걸 물어봐야지..했는데
절친 남편상에 부의 30 했거든요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좀더 했어야하나 싶어서
내내 찝찝해요
장례끝나고 답례 밥 산다고 만난 날
제가 밥도 사고 차도 사고 다했는데
50 했어야 했어 ㅠㅠ
제가 이런 글 쓸지는 몰랐어요
형편과 사정이 다 다른데
물어볼 걸 물어봐야지..했는데
절친 남편상에 부의 30 했거든요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좀더 했어야하나 싶어서
내내 찝찝해요
장례끝나고 답례 밥 산다고 만난 날
제가 밥도 사고 차도 사고 다했는데
50 했어야 했어 ㅠㅠ
충분하신거같은데...
충분해요
과한부의금도 부담스러워요
혼자서 생계꾸리면서
님 경조사때 부조하려면 부담스러울겁니다
그냥 기부하는돈도 아니고
주고받는 개념인데 어차피 나중에 친구가 갚아야 될 돈 아닌가요
그것도 과합니다
그분이 사야죠... 무슨 50인지....
친인척이 하는 금액을 남이 하셨는데 왜 ㅜㅜ인가요
괜찮아요 원글님 마음이 충분히 전달됐을거에요
답례한다고 만났을때 위로하고 밥산것도 잘하셨어요
젊은날에 남편을 갑자기 떠나보낸 사람이 얼마나 안쓰러웠겠어요
앞으로 잘견뎌내는거 지켜보고 응원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