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들
'25.12.5 3:42 PM
(123.212.xxx.231)
남들도 자기 같은 줄 착각하며 사는 듯
너나 잘하세요...가 그래서 귀에 박히는거 아닐까요
2. ㆍ
'25.12.5 3:43 PM
(14.44.xxx.94)
그 입 다물라!
해보세요
3. ᆢ내조카
'25.12.5 3:44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전올케가 2학년3학년 아이둘을두고 나갔어요
그때 애들 생각하면 너무 마음아프고
전올케가 미운데
조카들이 지금 엄마랑 너무 잘지내는거 보고
배신감 느껴져요
엄마는 그런존재인가
4. 님마음가는데요
'25.12.5 3:44 PM
(118.235.xxx.149)
편히 사세요
그래도 괜찮아요
사랑도 미움도 다 한가지
멀어도 가까워도
내 마음이 안 내키면 안 보고 살아도 살아집니다
고독허무
그런것도
내 인생의 한부분이죠
그렇게 살아 나아가는게 인생이죠
나는 나만 온전히 있으면 살아집디다
5. 도대체
'25.12.5 3:45 PM
(125.178.xxx.170)
저런 엄마 둔 사람에게
그런 말을 왜 하는 건가요.
6. ㅌㅂㅇ
'25.12.5 3:51 PM
(182.215.xxx.32)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의 마음이네요..
7. 완전히
'25.12.5 3:53 PM
(180.68.xxx.52)
같은 경험을 해도 생각은 다를 수 있고,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그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간접경험?미루어짐작? 완전히 달라요.
사람들은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친한 친구라면 그 친구도 답없는 문제에 그저 나를 위로하고 도움이 될 만한 위한 말을 하고 싶었구나...그 마음만 받으세요.
8. 원글
'25.12.5 3:57 PM
(218.49.xxx.105)
네~ 저렇게 구구절절 얘기하고, 연락하지 않는 이유까지 얘기했는데
나중에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할까봐...하면서 다시 얘기를 꺼내길래..
헛웃음이 나는...
9. 원글
'25.12.5 3:59 PM
(218.49.xxx.105)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10. ...
'25.12.5 4:04 PM
(1.223.xxx.28)
-
삭제된댓글
어린시절 상처 깊고
부모는 현재까지 여전히 그대로 잘못하고 있는데
남들은 잘 모르면서 간섭하며 상처주죠
그런말하는 사람들도 공범이에요 방조범이라고.
힘든 어린이한테 도움주거나 잘해주지는 못할망정
부담주고 눈치줘서 삶의 고통에 짐에 더 얹죠
내 부모에대해 잘모르면서 친해지라고 말하는
너때문에 내가 더 힘들어진다 반복해서 말해보세요
니말때문에 내가 지금 괴롭다고
11. 본인이 겪어보지
'25.12.5 4:04 PM
(223.38.xxx.186)
않았으니 원글님 아픔을 헤아릴 수 없는 거겠지만
누구도 원글님께 엄마 만나라고 강요할 자격은 없죠
12. 나도
'25.12.5 4:07 PM
(118.235.xxx.27)
나를 모르는데 타인이 님을 완벽하게 이해못해요
그건 내려놓으세요
13. .....
'25.12.5 4:10 PM
(39.7.xxx.60)
후회같은 소리
짐승만도 못한 엄마 누가 그리워한다고
14. ..
'25.12.5 4:10 PM
(14.35.xxx.189)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그 말을 받지 마시길.
반복해서 말해봤자 그 사람들은 이해 못해요
15. ..
'25.12.5 4:10 PM
(61.98.xxx.186)
저도 안보고 살아요.죽었다고 연락와도 안가려구요
바람나서 어린 세 아이 두고 집나가고 돌보지 않은것은 물론 성인되니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잘 지내길 바래서 몇년 잘 지내기도 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또 자식 나몰라라 하는거보니 역시 사람 안변한다싶었어요.
전화 차단해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자식 버린 벌을 어찌 받을지
16. .....
'25.12.5 4:16 PM
(223.38.xxx.19)
친한친구던 누구던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입바른 말 하면.
너는 겪어보지도 않고 함부로 말하지말라고.. 얘기하고 기속 얘기하면 만나지마세요....
저는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10살에 엄마가 떠나고 어린마음에 얼마나 원글님 마음이 시를지 상상도 못하겠는데요.
17. 원글
'25.12.5 4:20 PM
(218.49.xxx.105)
-
삭제된댓글
네~ 저의 경험으로, 타인의 슬픔과 아픔을 잘 들어주고 공감하되, 위로하겠노라며 뭐라고 말하지 말자..라는 삶의 룰이 생겼어요~
엄마가 나중에 돌아가시더라도..제가 만날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의 선택으로 인한 후회와 아픔도 또 제 몫인것을요..
18. 외우라고 하세요
'25.12.5 4:20 PM
(222.100.xxx.132)
이해못하면 외워...
후회하게 될지라도 그건 미래의 내몫
지금의 나는 안보고 살기로 했다
19. 원글
'25.12.5 4:22 PM
(218.49.xxx.105)
네~ 저의 경험으로,
타인의 슬픔과 아픔을 잘 들어주고 공감하되, 위로하겠노라며 무슨 말을 꺼내지는 말자..라는 삶의 룰이 생겼어요~
엄마 생전에 만날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돌아가시더라도..
저의 선택으로 인한 후회와 아픔 또한 제 몫인것을요..
20. ᆢ
'25.12.5 4:26 PM
(115.138.xxx.1)
그냥 경험하지 못한자들이 뭐라도 말을 하려다보니 틀어박힌 말 하는거죠 맘에 두지 마세요
21. ㅌㅂㅇ
'25.12.5 4:27 PM
(182.215.xxx.32)
맞아요 그냥 마음을 인정해 주면 되지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 돼요
22. ᆢ
'25.12.5 4:29 PM
(115.138.xxx.1)
틀어박힌x 틀에박힌 o
23. 사람은
'25.12.5 4:29 PM
(182.211.xxx.204)
대부분 자기 입장에서, 자기가 경험한 거 안에서 생각하고
말해요. 다른 사람 입장이나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몰라요.
아무리 현명하고 나름 똑똑하다는 어른도 그래요.
그러니까 내가 듣고 거르는 수밖에요.
모두에게 이해받을 수 없어요.
24. ...
'25.12.5 4:32 PM
(222.236.xxx.238)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절대 그 사람의 고통을 다 안다고 할 수 없어요. 그쯤에서 그만해주면 좋으련만.
25. 원글
'25.12.5 4:41 PM
(218.49.xxx.105)
맞아요. 모두가 저를 이해해주고 저의 아픔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기대는 하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사연을 설명하는 과정이 아니라(그렇다면 저런 식의 반응도 이해하는데),
이미 사연을 알고 있는 자들이,
뜬금없이, 또는 갑자기.. 돌아가시지 전에 한번 봐야지 후회 안하지..하는데, 도대체 저렇게 말하는 심리상태가 궁긍하더라고요. 나도 그들의 입장이 되어 보지 않아서 이해가 되지 않는건지..
26. 착한 중재자
'25.12.5 4:43 PM
(116.41.xxx.141)
코스프레 하는 사람 많쥬 참
우리 보통 남편하고 싸운 이야기 지인들에게 이야기때도 참 슬프지만 다 저런 스탠스 ㅜ
27. 111111111111
'25.12.5 4:48 PM
(61.74.xxx.76)
저도 엄마의 학대로 안보고 사는데....그냥 타인에게는 그런말 하지마세요
제 맘 이해도 안하고 입바른 , 유교사상에 입각한 , 천륜 어쩌고저쩌고 선비질만 합니다
그냥 속마음은 집이야기는 빼고 대화나누세요 누구도 나를 이해할순 없어요
28. 애정없던
'25.12.5 4:53 PM
(221.160.xxx.24)
사람은 죽는다고해서 슬프지 않아요.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경험치밖에 없으면서 충고하는거죠
29. 기대
'25.12.5 5:04 PM
(121.148.xxx.248)
전 50중반.
나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고,
그 경험 속 내가 아닌 타인은 절.대.로. 나의 마음과 상처를 이해할수 없다!! 라는 것을 깨달으니 타인의 공감과 이해를 기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너가 내가 아니기에 그런말을 할수 있다. 생각하니 그들의 말이 더이상 신경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30. ..
'25.12.5 5:08 PM
(106.101.xxx.178)
엄마의 위치에 있는 악마인데..
만나면 안돼죠.
남말 신경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