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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요- 금융분야

금융 조회수 : 734
작성일 : 2025-12-05 00:24:32

인생후반에 미국와서 결혼하고 애낳고 삽니다 

워낙 좀 어리버리하고 관심도 문화예술이라서

잘 몰랐는데 살다보니

여기 미국 타인종 부모들 한국부모들 보면 부자들은 90프로 이상이 금융계더라구요 

( 이런걸 몰랐다니 좀 ㅎㅎ) 

동부라 그런가 거의 다 투자 은행 사모 펀드 헤지 펀드 등등 

그런 부모들은 아이들도 그쪽일 하길 바라는거같구요 

 

의사 변호사 선생님 정부쪽 일 등등 

이런 직업군 갖길 희망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오히려 창업하거나 투자회사 가거나 

 

제가 궁금한건 

아직도 의사가 되길 희망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신데 아이들이 똑똑하면 창업 경영 금융 이런쪽으로 진로 취업을 택하게 왜 안하시는지요...

 

아이가 좀 빠릿빠릿하고 사교적이고 세상 돌아가는거 관심많고 그러면 전 창업이나 금융 이런쪽으로 가이드?? 할거같은데...

 

저도 그 쪽으로 아이를 가이드?? 하진 않아요 

하고 싶지만 아이 자체가 돈감각이 너무 없어서요ㅠㅠ 저를 닮아 돈이 줄줄 새요)

 

IP : 206.171.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5 1:13 AM (223.38.xxx.46)

    한국에선 감히 문과따위가, 감히 은행원따위가
    고연봉을 받으면 돌을 맞습니다.
    FEF나 헤지펀드, 즉 사모펀드분야 종사자들도 아묻따 싫어하고
    IB도 결국 은행원 or 증권사 직원인데
    82에서 가장 비천하게 여기는 직업군 top 5 안에 들어요.
    아마도 엄마들이 금융권 종사자를 싫어해서
    가이드(?) 할 마음도 없나 봅니다.

  • 2. 윗님
    '25.12.5 6:26 AM (112.169.xxx.252)

    금융권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금ㅈ융권에도 못보내는 엄마들이
    자기눈만 높아서 부글거려그래요
    은행고시라는말도있는데

  • 3. ㅇㅇ
    '25.12.5 9:23 AM (59.10.xxx.163) - 삭제된댓글

    코스만 쫓아가면
    자격증 나오고
    취직자리 있고
    월급 하방이 방어 되고
    자기사업장도 낼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러나봐요

  • 4. ㅇㅇ
    '25.12.5 9:24 AM (59.10.xxx.163)

    의사는
    코스만 쫓아가면
    자격증 나오고
    취직자리 있고
    월급 하방이 방어 되고
    자기사업장도 낼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러나봐요
    안정적 코스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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