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지않는게 맞죠?
전 그럴 생각인데 남편한테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시댁식구들 뒷말나올까 신경쓰이기도 하고..(시댁 친척중 그런말 아무렇지않게 하는 보기싫은 사람있어서요)
알리지않는게 맞죠?
전 그럴 생각인데 남편한테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시댁식구들 뒷말나올까 신경쓰이기도 하고..(시댁 친척중 그런말 아무렇지않게 하는 보기싫은 사람있어서요)
아닐까요?
내가 손해봐도 유지, 감수하는 거죠.
내가 필요할 때 연락하는게 손절은 아니죠.
시댁 부고를 알리면 손절한게 아니죠. 뒷말 나오는게 싫으면 어머니 이름으로 조의금 내고 해외에 있어 못와봤다고 하세요.
저야 감내하지만
손절한지 얼마안돼서 그런가 별 생각이 다 드네요.
남편이나 아이들은 아무상관없으니깐요(연락하거나 받지 말라고도 안했어요)
한번은 닥칠이라 그런가봐요.
남편한테 미리 얘기는 해야겠죠?
남편은 제가 안하면 안할거 같긴 한데 그래도 말을 해둬야하는거 아닌가 해서요.
아무데나 손절이란 말을 쓰나요
손절이란 말 그대로 툭 잘라 버린건데
내필요에 따라 잘랐다붙였다하는게 손절은 아니죠
이름으로 조의금 하지마세요. 사람기만 하는것도 아니고
82에서 저런 충고 할때마다 본인이 당해야 한다봐요
남편이 전해준 시가에서 줬다는돈
다 내돈이더라고요 얼마나 감사해 하고 친정엄마도
그에 상응한 부조 했는데 그게 다 사기더라고요
사기 치지 마세요. 알고나니 그핏줄 어디 안가네 싶던데요
남편한테는 미리 언질을 주고
시집에 말 안나오게 하려면 엄마이름으로 부의금하고
아파서 못오신다 뻥한번 쳐야죠 뭐
그런 것 연락하면 손절한 사람이 아니죠.
가까운 가족도 아니고 친척이 사돈댁 누가 조의금 내고 참석하는가를 일일이 확인한다고요? 그렇게 할일없는 참견쟁이 눈치 보느라 손절한 친정에 다시 연락하시게요?
어머니 말고 친정형제에게는 연락하실 테니 조문은 형제들이 하고 어머니는 편찮으셔서 못 오시는 걸로 하면 되지요. 손절 안 한 사이라도 연로한 어른들은 조문 안 하기도 합니다.
시집 식구한테 뒷말 들어도 감수해야죠 할수없죠
친정 식구가 하나도 안오면 이상하다고는 하겠죠
님의 사정은 모를테니까요
남편이나 시가에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 있어서 신경쓰이면 내가 친정이름으로 봉투 하나 해서 넣으면 되죠
시가에서 뭐라할 사람있으면 원글님이 친정이름으로 조의금하겠어요.
전 신경쓰이면 엄마 이름으로 봉투 하세요
친덩엄마 이름으로 봉투하면 간단할 일이죠
어차피 조의금 나눠가지면 님앞으로 올 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