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요리 방송에 참치액이 많이 나오길래 동원 참치액 1+1로 샀는데 국에 넣었더니 그 특유의 향이 국 전체를 지배하네요
원래 이런가요?
아님 제가 산게 불량인건지
쓰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여기 저기 요리 방송에 참치액이 많이 나오길래 동원 참치액 1+1로 샀는데 국에 넣었더니 그 특유의 향이 국 전체를 지배하네요
원래 이런가요?
아님 제가 산게 불량인건지
쓰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점점 탄맛 탄? 향기가 진해지는듯요
원래 그래요 ㅠ 특히나 훈제 참치액은 더 심함.
그래서 저도 참치액은 되도록 사용 자제해요 나물 무칠 때는 가끔 쓰기는 햐요 참기름 향이 참치향을 덮음
참치액 안써요.
선물세트에 있는거 한번먹고 버렸어요
ㅎㄹ 참치액인가요
그거 훈연향이 너무 쎄져서 안 써요
십년전에 쓸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사조나 동원꺼 써요
저도 그래서 안써요
참치액 많이 쓴다고 사라고해서 샀는데
특유의 훈제향이 불편하고 맛도 없어요
몇년간 쳐박아둔 거 이번에 버리려고요
저렴하다고 두개 샀는데ㅠ
조미료같이 살짝 섞어 써요
참치액 넣으면 모든 음식이 똑같아져서 안넣어요
향이 너무 강해서 약간만 넣어야돼요
그 향..왜 유행인지 모르겠어요.
전에 참치캔 살 때 사은품으로 참치액 한통 받았는데(이때까진 궁금했던지라 너무 감사했음),
냄새 맡아보고
그 훈연향이 음식을 어떻게 만들까 상상이 가서 한 번도 안 쓰고 버렸어요.
검색해보니까 나름 호불호가 덜 갈리는 평이 많던데도 그럼에도
저한텐 느끼하고 매캐하고(?) 강한 향이라 넣기 싫더라구요...
저도 그거때문에 안썼는데, 그 이후 요리에 너무 나오길래 다시 찾아보니, 훈제향 안나는것도 있더라고요.그거 쓰면 괜찮아요
요즘 여기저기 다 들어가더라고요
저는 참치액
연두 넣으면 모든 맛이 같아지는거 같아서 선물세트에있던거 조금씩만 쓰고있어요
일본 우동육수에 쓰는
저게 지금 온 한국요리 지배중인겨 ㅜ
훈연향이 엄청나더라고요
어묵탕, 우동, 연어덮밥소스등등 어울리는 음식에 쓰는거예요.
설탕 넣으면 맛있다고 모든 요리에 설탕 넣는거 아닌거처럼요.
아주 소량만 쓰고 윗 댓글님처럼 어울리는 요리에만 쓰세요. 파김치나 미역국 같은데 넣으면 완전 지지
국에는 멸치액젓 쓰구요
참치액은 계란찜엔 괜찮더라구요
전 그 향이 너무 싫어요
그래서 요리 유투브 보면 그 액체 쓰는곳은 걸러요
목초액 냄새가 나요
훈연맛 빠진 참치액도 있어요
있는 것만 쓰고 안 사려고요.
모든 음식에 그 향이 지배 하는 것 같아요.. 나물이나 국에는 국간장이 최고네요.
왜 예전처럼 까나리 멸치액젓 안쓰나몰라요. 미역국이고 콩나물무침 닭도리탕 에도 참치액 넣던데 진짜 마법의 액체같이 쓰는데 쓰지마요.
안 나는것도 있어요
살짝 소 량만 쓰면 나쁘지 않던데요. 다들
거부감을 많이 느끼시네요
레시피처럼 한숟가락 듬뿍 말고
새눈꼽만큼 찔끔 넣으면 맛이 확 살죠.
인공조미료 사용도 세월이 갈수록 양이 느는것 같아요.
저 어릴때는 어머니들이
미원이나 다시다도 톡톡 정도로 넣으셨는데
요새는 듬뿍 한숟가락 투척.
동원꺼 보니 일본산가쓰오부시가 들어있어서 패쓰하고 백설꺼 순한맛으로 샀는데 향이 그닥 강하지않아 괜찮네요.
참치액은 되도록 최소만 사용해야 음식의 맛을 해치지않고 맛을 내는듯합니다.
백간장 쓰세요, 냄새가 안그래도 거슬렸지만 식구들은 질색을 해서 백간장으로 바꿨더니 좋네요. 백간장 좀 비싸도 여기저기 활용도가 좋아요~
저는 간 맞출때 딱이고 향도 딱히 못느꼈는데
싫어 하시는 분도 있군요~~~
저는 참치액 아주 잘 쓰고 있거든요~~~
다들 유행이라 저만 이상한가 했네요
참치고 멸치고간에 안써요ㅜ
냄새때문에 싫어요
국간장넣어요
고수님들께 여쭤보고 살걸ㅠㅠ
두통이나 있는데 다 버려야겠네요
뭐라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위의 목초액 딱 그 향 맞아요!
감사합니다
참치액 빠이~
참치액도 가격에 따라 라인이 여러개예요
저도 한창 참치액 유행할때는 별로 안좋아했는데
한라참치액 빨간병을 선물받아서
조금 넣어봤더니
일식집에서 진짜 맛있었던 메생이전복죽 맛이
여기서 나더라고오ㅡ.
그때부터 소량씩 국 끓일때 육수맛이 잘 안나면 조금씩 사용하는데 맛있더라고요.
ㅡ 처음 끓일때 뚜껑을 열고 한김 날리세요. 멸치육수나 생선조림도 처음에 뚜껑열고 한김날린후에 나중에 뚜껑덮고 익혀야 비린내가 안나잖아요?
식당음식도 어떤집은 다시다맛이 넘 강하고 어떤집은 감칠맛만 나서 여기도 다시다 쓸텐데 어디서 차이가 날까?하고 알아봤더니 다시다 넣은후 뚜껑열고 한참 끓여서 냄새를 다 날려보낸다고 조리사님께 들었어요.
유명한거 샀다가 반의반도 못먹었어요 향이 너무 쎄요
한방울씩만 넣어도 됩니다 계란찜 할때는 좋아요
그래서 국 간 맞춘 뒤 뭔가 아쉽다 할때 참치액 한두 방울만 넣어요. 그럼 맛이 완결되는 느낌이에요.
처음부터 참치액으로 기본 간을 하면 특유의 들큰한 맛 때문에 못 먹어요.
나물무침엔 괜찮더라구요.
요리 잘 한다고 (스스로)생각하는 유튜버 영상 보니까 거의 모든 음식에 다 참치액을 넣더라구요. 떡볶이에도 참치액, 나물 무칠 때도 참치액..... 그거 보고 그 유튜버가 공구하는 음식들 안사요. 맛 없을꺼 뻔해서.
조미료도 적당히 적절한 곳에 쓰면 맛있는데, 참치액은 아니죠. 요리 해본 사람들은 알거에요. 떡볶이나 나물에 참치액이라니..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