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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캣맘하고 다투지말라 글쓴 사람인데요

...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25-12-03 21:29:3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20422

 

어제 이글 쓴 사람인데

피해사실 물으니 말씀드리네요

주차장에 자꾸 밥줘서 고양이 모이더니 차 긁어놨어요

밥주기전까지 그 근처에서 고양이 본적 없고요

날도 추운데 엔진 쪽에 들어가있을까봐 무서워 

밥 그만 주라고 직접 대면해서 말해야하아

밥그릇 치워야하나 고민하며 찾아보다

그런 시도하다 심한 상해입읃 사건들 보고

경악해서 글 쓴거고요 

 

비슷한 경우에 차 수리비 소송청구해 받은 사람도 있다는데 무서워서 그런건 안하려고요

피해입었다는데도 여기서도 공격적인 댓글 달리는거만봐도 길고양이랑 엮인 사람들은 상종 못하겠단 생각만 더 드네요

상식이 통할 사람이면

남의집 주차장에 들어와 밥주고 가겠나요 

 

저질에 혐오에 집착 그 말 쓴분들께 다 반사요

 

IP : 112.170.xxx.18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5.12.3 9:33 PM (112.170.xxx.181)

    가택침입 고소한다 써붙여놀까 고민해봤는데 그렇게했다가 칼맞거나 집에 방화한 케이스도 있어 고민만 싶네요 어휴

  • 2.
    '25.12.3 9:34 PM (211.250.xxx.102)

    야외주차장 구석구석 고양이 밥을 두니
    비둘기떼가 몰려오더라구요.
    고양이도 고양이지만
    차위로 비둘기똥이 말도 못해요.
    그거 빨리 안닦아내면 표면 벗겨진다고
    빨리 세차해야 한다는데
    똥은 날마다 떨어지는
    세차 매일 하지는 못하잖아요ㅠ

  • 3. 그게
    '25.12.3 10:00 PM (59.1.xxx.109)

    직접 상대해서 말이 통하지 않아요
    저는 구청에 신고했어요
    다행히 구청 담당 직원이 고양이 밥자리 정해줘서 잘 해결됐어요
    개인적으로는 상대못해요

  • 4. ㅁㅁ
    '25.12.3 10:02 PM (211.62.xxx.218)

    구청직원분이 나서줘서 다행이네요. 무조건 밥 못먹게 만드는게 아니라서 고맙군요.

  • 5. ooo
    '25.12.3 10:04 PM (14.33.xxx.161)

    제발 고양이 밥 좀 먹자

  • 6. ...
    '25.12.3 10:07 PM (175.209.xxx.12)

    고양이가 차를 어떻게 긁어요? 혼자 망상에 혐오까지....

  • 7. ..
    '25.12.3 10:15 PM (211.36.xxx.143)

    윗님 고양이들 차위로 뛰어서 건너 다녀요
    망상에 혐오라니 이런분들 때문에 원글님이 이해가가네요

  • 8. 한국은
    '25.12.3 10:22 PM (1.241.xxx.245)

    생명체보다 자기자산인 자동차가 더 중요해서 그래요. 조금의 피해도 못견디구요.

  • 9. ㅇㅇㅇ
    '25.12.3 10:27 PM (211.62.xxx.218)

    고양이가 차를 밟을때 보통은 발톱을 안세우기 때문애 긁히는 일이 없습니다.
    만약 다른 고양이나 사람에게 쫓겨서 다급한 상황이라면 발톱을 내밀고 점프를 하면서 차량에 흠집을 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지역의 모든 고양이가 중성화 되었거나 고양이를 쫓는 사람이 없는 환경이라면 차를 밟아도 아무 흠집 안납니다.

  • 10. ㅇㅇ
    '25.12.3 10:32 PM (118.235.xxx.50)

    캣맘들이 얼마나 정신질환자듣인지
    자신을 고양이로 빙의끼지 하더만요
    하도 고양이 밥준다고 그 난리를 치니 고양이 개체수는 늘어날수 밖에 없고
    그러자 이번에는 고양이가 새끼를 못낳게 중성화 시키는
    천벌을 받을 짓들을 하고 있어요
    사람으로 치면 자궁을 들어내고 고자를 만드는 짓을 고양이한테 하고 있는 거죠
    고양이한테 밥을 준다는 그 알량한 만족감을 채우기 위해서
    고양이한테서 종족번식 기능을 제거시키는 야만스런짓을
    버젓이 행하고 있어요
    코메디 스러운 일은 고양이 한테 빙의를 해서
    임신한 고양이는 너무나 고통스러워 하니까
    좋은일을 하는거라고 우기는 터무니 없는 말을 해요
    여자가 임신하고 애 낳는게 고통스러워 보이니까
    여자한테서 아예 임신을 못하도록 해버리면
    그 여자는 과연 행복해 할까 묻고 싶네요
    캣맘들 진짜 천벌을 받을거예요

  • 11. 아이고
    '25.12.3 10:33 PM (175.121.xxx.114)

    주차장에 그릇 치우라고 하시던가 하셔야죠

  • 12. 고양이가
    '25.12.3 10:41 PM (59.7.xxx.113)

    주차장에서 코너 도는데 웬 노란 뭉치가 휙 날아가서 급정지 했는데 고양이였고요

    천장에 올라가 앉아있다가 오줌싸고 쭉 미끄러졌는지 앞유리에 물기가 두줄기로 뻗어있고 보닛에 발톱자국 나있고 문짝과 창틀에 털뭉치 남겼더군요.

    차 속으로 들어갈까봐서 나프탈렌을 차 앞에 늘어놓고 레몬즙 뿌리고 그랬는데..

    주차장 계단 올라가니 한 아줌마가 1층 계단에서 고양이 밥주면서 애들 이쁘지 않냐고 하더군요. 거기가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계단 바로 앞이었어요.

    주차장 내려가면 두어 마리가 늘 천장 위에 앉아있고 그랬죠.

    보배드림에서 벤츠 속에 들어가서 케이블 갉아놔서 견적 400 나왔다는 글도 봤어요ㅎ

  • 13. ...
    '25.12.3 10:51 PM (39.125.xxx.94)

    캣맘들 논리는 참 이상하네요

    한국은 생명보다 차를 더 중시해서 사람이 차 긁어놓으면
    사람한테 배상 청구하는 건가요?

    어째 길고양이만 중하고 남의 사유물은 하찮게 여기나요

    그 알량한 선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세요

  • 14. ...
    '25.12.3 10:52 PM (118.235.xxx.70)

    발톱자국이 나있었다구요???ㅎㅎㅎ 고양이가 발톱내놓고 차뤼로 뛰어다닌다니 정말 황당한이야기네요. 님 같은 혐오자들 때문에 고양이가 더 불쌍한거예요. 고양이는 숨어살아요. 혐오 학대하는 인간들 때문에~행여나 마주칠까 숨어 다닌다구요. 무슨 고양이가 차 위를 점프해서 다녀요?

  • 15. ...
    '25.12.3 10:55 PM (118.235.xxx.70)

    오늘도 고양이를 잔혹하게 살해하는 칼휘두를 사람들은 캣맘이 아니하 혐오자들이죠.

    https://www.instagram.com/reel/DRy-QBxD_lI/?igsh=MW96ZTlzY3BhZ3l1Yg==


    이런 잔혹한 범죄자들이 넘쳐나니 캣맘들이 생길 수밖에요.

  • 16. 고양이는 케이블
    '25.12.3 10:55 PM (118.235.xxx.206)

    갉아놓는 일은 안해요 특성이 그래요
    쥐나 다른 동물일듯
    고양이가 미워도 뒤집어 씌우지는 말아야죠

    주차장에서 밥 주면 차량에 피해간다고 말씀하세요
    발톱자국도 보여주고, 밥 주는 사람이 주인이라 생각하고 보상요구하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내 눈엔 가시처럼 보인다고도 얘기하시구요

  • 17. ...
    '25.12.3 10:55 PM (118.235.xxx.70)

    천벌은 니가 받기를

  • 18. 000
    '25.12.3 11:08 PM (58.29.xxx.4)

    나는 우리나라 국민성이 좋다는 말에 동의못해요.
    우리나라만큼 길냥이나 길동물들을 혐오하고 학대하는 나라가 또 있나요?
    약자나 약한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선진국은 커녕 후진국보다도 못해요.

  • 19. ㅇㅇ
    '25.12.3 11:09 PM (211.220.xxx.123)

    고양이는 발톱 쓸데없이 세워서 긁는 일 없던데요..
    이런 캣맘도 있고 저런 캣맘도 있겠죠
    싸잡아 비난하지 말았으면 해요
    우리애 과외 선생님은
    수억 버는돈 다 길고양이 중성화에 쓰고
    구조해서 키우고
    세상 대단하드만요
    다 없애고 쥐가 들끓으면 만족하시겠어요?
    내 거 털끝하나 손해나는거 못참겠고
    싸잡아 비난하는거 보기도 그래요

  • 20. 저희 부모님집
    '25.12.3 11:16 PM (117.111.xxx.4)

    산밑이고 필로티 5층 건물인데 몇년째 고양이 밥주는 거 방치했더니 몇년전에는 아예 비닐로 하우스를 지어뒀길래 기다리다가 치워달라고 했더니 자기건물이라는 거예요. ㅎㅎㅎㅎ

    제가 중학교때부터 그 건물 가자고 계셨는데 그 캣맘이 니가뭔데 내건물에 내가 하우스 지은걸로 말하냐고 눈에 광기가 서려서.. 경찰에 재물손괴로 신고했어요.

  • 21. ...
    '25.12.3 11:17 PM (122.32.xxx.32)

    천벌은 못된 사람들이 받는거잖아요.
    캣맘이 못된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오히러 좋은 사람들이지.
    그러니 복 많이 많이 받아야지요.
    캣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2. ..
    '25.12.3 11:30 PM (221.144.xxx.21)

    나의 조그만 불편으로 인한 행동에 고양이들은 더 사지로 몰려 생명을 잃을수도 있어요
    고양이도 다 알고 생각도 감정도 있고 영혼이 있는 한 생명이에요 은혜에 보은할 줄도 아는 영물이라고 하죠

  • 23. 진짜
    '25.12.4 12:14 A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심보 못된 사람들 많네요. 길냥이가 무슨 해를 그렇게
    끼친다고 가여운 생명을 보듬러주진 못할 만정
    혐오하고 괴롭히나요? 자기들이 하기 싫으면 모른척 할것이지...

  • 24. 진짜
    '25.12.4 12:17 AM (182.219.xxx.35)

    심보 고약한 사람들 많네요.
    가여운 생명을 보면 돌봐주고 싶은게 인지상정 일텐데...
    길냥이들이 무슨 해를 끼친다고 그러는지 참 이기적이고 못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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