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임신 후 부터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누워만 있는 사람 있나요?
뭐 본인 간간히 외출은 하고요.
집안일 일체 안하고 남편이 다하고 식사까지 삼시세끼 남편이 챙깁니다. 누워있다가 딱 식사 차렸다고 부르면 나가요. 다먹고 쏙 들어가고.
물도 다 떠다주고 남편이 아예 걷는 것도 다 부축하면서 걷더만요. 양말도 신겨주는거 보고 기겁했고 계단도 안내려감요.
과하지 않나요?
제목 그대로 임신 후 부터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누워만 있는 사람 있나요?
뭐 본인 간간히 외출은 하고요.
집안일 일체 안하고 남편이 다하고 식사까지 삼시세끼 남편이 챙깁니다. 누워있다가 딱 식사 차렸다고 부르면 나가요. 다먹고 쏙 들어가고.
물도 다 떠다주고 남편이 아예 걷는 것도 다 부축하면서 걷더만요. 양말도 신겨주는거 보고 기겁했고 계단도 안내려감요.
과하지 않나요?
꼴값떠네요
그남편은 여자한테 가스라이팅 당했나봐요
다해주는거 보면
낳는 날까지 일하는 사람도 있고
꼼짝 안하는 사람도 있고...그렇죠.
아이고 내 팔짜야~~~ㅎㅎㅎㅎ
입덧 심하면 암것도 못해요
입덧으로 힘든가보죠.
본인이 아니면 임신이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나솔에 나온 치과여의사도 임신때 너무 힘들어서
이제 임신은 못한다고 선언했잖아요.
과하고 모자라고가 어딨어요
모 연예인처럼 전치태반인데 나대다가 여럿 고생시키는것보다 자기 스스로 기력없다 낌새그렇다싶으면 조심하는게좋죠
자궁무력증있는 친구 애 두번잃고는 임신되자마자 맥수술하고 자리보전해서 대소변도 참다가 겨우 보는 정성으로 마지막엔 입원해서 거의 거꾸리자세로 누워있다시피 받아내며 겨우겨우 애 36주에낳았어요 엄마뱃속하루가 인큐 일주일이랬던가. 걔랑 전화로 말동무해주며 제가 간담이다서늘할정도 트랙토실비용이...라보파는 폐에물이찬댔던가...제가애낳았을때보다 걔애낳은게 더보람찰정도였어요. 고등학교때 육상선수했어도 자궁쪽하곤 또다른것같더군요. 태교여행이니 뭐니보단 조심하는게 사회적비용은 더 싸게먹히죠. 애낳으면 밤잠도없는데 지금좀편하면어때요.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 아닐까요?? 산모마다 사정이 다 다르니..
태교여행이니 뭐니 갔다 동남아 괌에서 미숙아낳고 난리난리치는 사람들 많던데 차라리 조심이라도 하는게낫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