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자지만 진짜 좀 그런거 같기도 해요
남자들은 인간성 별로인 사람들도 경조사는 늘 필참이고 멀어도 노력해서 가고 서로 연락해서 가고 소위 의리가 있는데
여자들은 눈치보고 안갈려하고 돈도 덜내려하고 자기 위주인 경향성은 분명히 있는거 같아요
전 경조사에 대한 태도 보면 좀 사람이 걸러지는 편이라...
휴 제 딸은 그렇게 안 키우려고요
저도 여자지만 진짜 좀 그런거 같기도 해요
남자들은 인간성 별로인 사람들도 경조사는 늘 필참이고 멀어도 노력해서 가고 서로 연락해서 가고 소위 의리가 있는데
여자들은 눈치보고 안갈려하고 돈도 덜내려하고 자기 위주인 경향성은 분명히 있는거 같아요
전 경조사에 대한 태도 보면 좀 사람이 걸러지는 편이라...
휴 제 딸은 그렇게 안 키우려고요
직장을 안다니면 경조사 범위도 좁아지는 건 사실같아요..
그와 다르게
경조사 부조금은 이젠 축소해도 된다는 생각이 있고요.
혈연이나 절친? 정도에서 ..정리하는 것으로.
친구 장인장모상 친구 면세워 줄려면 꼭 가야한다고 줄줄이 댓글 달리는데 82는 반대죠. 왜 친구 시부모상에 가냐고
전 좀 손해보는듯 한게 낫다는 생각이라… 그래도 가능하면 다 가라 가르치려고요 각박하네요
진짜 의리없죠. 여자들 우정같이 가벼운게 없는 것같아요. 그런거 참석하면서 힘이 되준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것같아요.
그건 여자들은 다시 안볼 사이가 많아 그렇지 않을까요?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결혼이나 다른 것으로 경력이 끊기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은 회사 나와도 사업이나 다른거로 어떻게든 연결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러니 본인들 평판이나 인맥을 위해 경조사 등 잘 참여 하는데
여자들은 경력이 끊기는 경우가 많아 힘들 덜 쓴달까?
그런 느낌이에요
여성들도 사회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경조사 잘 참여 합니다
10년 안만나다가도 경조사쯤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가더라고요 .
요즘은 온라인부조도 많아요.
최근에 시모상 있었는데 남편 자발적퇴직후 회장이하 부사장 등등( 중견기업) 화환 과 부의금이 들어와서 놀랬어요. 시가사람들 남편 퇴사 다들 모랐는데 퇴사한지 5개월된 회사 직원 챙기는 거 보고 다시 가라고 했네요 ㅋㅋ
남자들 의리 다시 봤어요.
경조사 먹튀도 많고 결혼식에 남녀 친구 비율만 봐도..ㅎ
하객알바 구하는것도 여자들임.
편견 아닌 거 맞는거 같아요
제가 결혼 늦게 했는데 시집 일찍 갔던 여자친구들은 거의 안왔습니다. 부조도 안했구요.
편견아니에요.
사실이지..
근데 저도 좀 그렇더라구요.
남편 친구들이나 회사 사람들 다 제 아버지 상에 오셨는데...
시부모님 상이면 알려야하나 고민이...
집안에서 장례식 치뤄보니 이건 맞는 말이더라구요.
받고 안가는건 욕 먹을만 하지만
경조사 범위를 좁혀서 꼭 할자리만 한다는 것은 욕 먹을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경조사 간소화 해야 한다고 하면서
또 여기저기 연락하고, 또 연락오는거 부담스럽다 하면서
이런 문제에서는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다 나누는 것도 좀 의아해요.
저는 직장생활 오래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만
직장 동료들 보면 다 다양합니다.
남자라고 더 잘 가고, 여자라고 안가고가 아니라
친분따라 상황따라 달라지고 대표로 한둘 다녀오기도 하고
조문하고 조의금 낼 거 같은 남직원인데 안하는 사람도 있고
안해도 되는데 하는 여직원도 있고 뭐 그래요
그리고 직장 아닌 주변을 보면
남자들은 오히려 눈치를 많이 보던데요
연락 왔는데 안가면 어찌 생각할까 싶어 그런거 신경 쓰여서
부담 스러워도 가는 경우 많더라고요
거의 다 경제활동을 하고
체면과 의리?를 중시해서 그런 경향도 있지만
처가상이면 고민하는 사람도 많아요.
친구들 집안경조사에 친구들한테 연락안하는추세
아이결혼 부모들 초상 다 그냥 최소화하더라구요
비지니스관계는 뭐 어쩔수없이 오고가고
다들 그런 관계에 질려서 그런듯
남자들은 아직 그런 추세가 아닌거같고
걍 이번계기로 유행이 여자들 방식으로 바뀌었음하네요
물론 받은곳에는 인사가야하구요 ..
받고 안갚는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그렇죠.
저도 당해봤어요
결혼식 애 돌 백일 다 빋아먹고...
내 결혼식부터 차가 막혔다나??? 축의금도 없고요
몇년뒤 책 영업하길래 차단함
해섭아 너도 미안은 하니
초등 여자 동창인데 같은 중학교 배정받고
친구생기니까 쌩까던 애를
뭐하러 아이러브스쿨에서 만나가지고
얼마 안되서 걔 결혼식에 갔는지
결국 내가 결혼할때 역시나 먹튀
내가 바보지…
직장 동료였던 인간들에겐 자주 당했구요
남자도 한명 있긴 있네요
뭐 큰돈 떼어간건 아니니 잊어야죠 뭐
여자들은 눈치보고 안갈려하고 돈도 덜내려하고 222
남자들이 체면에 약해요. 장사도 남자한테는 팔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경조사 간소화 하는거 싫으세요? 장인장모상을 회사에는 알릴수밖에 없지만 굳이 연락도 잘 않던 친구들한테 왜 알려요
적어도 본인이 챙김을 받았던 건 챙겨야지요
대학 동기 중에 제일 먼저 했던 결혼식에
동기들 우르르 가서 축하해 줬거든요
별로 안 친했던 동기들도 다 가줬어요
그 친구는 그 후 줄줄이 있었던
대부분의 동기들 결혼식 안 챙겼어요
적어도 못 가서 미안하다든지 축의금이라도
전해달라던지 해야 하는데 안 하더라고요
대학시절 내내 자기는 남자 집안 보고 할 거라고
돈 있는 집으로 시집갈 거라더니
시아버지 사업하는 집으로 가기는 갔어요
어찌 살라나 모르지만 동기들 하고도 연락 다
끊겨서 만날 일도 없네요
이런 얘기 나오면 그 친구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양심도 없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