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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다 싫다 자기 호불호 말로 하는 사람 애 같아요.

123 조회수 : 823
작성일 : 2025-12-03 12:22:36

긍정적인 좋다 얘기는 그나마 들어줄만 한데

부정적인 싫다 얘기는 진짜 못들어주겠음

 

여기도 

뭐가 좋다 뭐가 싫다 
저 연예인 나오면 돌린다

이유없이 싫다 등등

그걸 왜 타인에게 얘기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어쩌라구?

상대방의 호불호에 별로 관심 없어요.

나를 한정짓게 만드는 결과를 낳고,

남은 신경쓰여서 안만나고만 싶어지죠.

저사람은 이거 싫댔지? 저거 싫댔지?  

입으로 내 호불호를 말로 내뱉는 순간

마이너스만 될뿐입니다.

IP : 59.9.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3 12:23 PM (221.138.xxx.92)

    님도 지금 싫다고 말씀하시는건데....

  • 2. 원글님은
    '25.12.3 12:26 PM (39.118.xxx.199)

    싫다는 게 아니고 애 같다 얘기하는 거죠.
    익명이니 느낌 얘기하는 거고요.
    저도 어느 정도 공감.
    호불호 취향은 본인만..판단하고 선택하면 될듯요.

  • 3. 시생
    '25.12.3 12:29 PM (122.32.xxx.106)

    아파트 조식글도 그렇고
    투덜이들 많죠
    경주마같은 시야같아요

  • 4. 원글님
    '25.12.3 12:29 PM (112.157.xxx.212)

    애 같아요
    그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다는걸
    인정하지 못하는것도 마이너스만 됩니다

  • 5. 낙동강
    '25.12.3 12:34 PM (175.211.xxx.92)

    본인의 호불호를 얘기하는 건 그래도 좀 낫죠.
    우리 남편은 이거 좋대.
    우리 애는 이거 싫대...
    본인 생각이나 호불호 없이 그러는 사람들도 많죠.

  • 6. 원글님
    '25.12.3 1:40 PM (118.221.xxx.50)

    의견에 완전 동감...

    투덜이 신물나는중... ㅋㅋㅋ

    철없고 애같은거 맞아요.
    본인 욕구는 본인이 해결하면 될텐데..... 매일 똑같은 투덜됨.. 레파토리도 똑같

  • 7.
    '25.12.3 1:43 PM (211.36.xxx.7)

    저도 공감해요.

  • 8. ...
    '25.12.3 2:23 PM (119.193.xxx.99)

    본인의 호불호를 얘기하는 건 그래도 좀 낫죠.
    우리 남편은 이거 좋대.
    우리 애는 이거 싫대...
    본인 생각이나 호불호 없이 그러는 사람들도 많죠.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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