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 둘다 돌아가신지 십여 년 됐지만
일년에 네번 시가 형제부부들 만나고
(기일 두 번, 명절 성묘)
가끔 남편의 친가 외가 수십 명의 경조사.
이혼을 하고 싶지만
아이들이 원하지 않아서 졸혼 정도 하려구요.
내 머릿속에서 다 지워버려야,
더이상 시짜 어쩌구 이런 생각도 안하겠죠.
각자 수입으로 각자 살면 돼요.
돈은 제가 더 많아요.
시부모 둘다 돌아가신지 십여 년 됐지만
일년에 네번 시가 형제부부들 만나고
(기일 두 번, 명절 성묘)
가끔 남편의 친가 외가 수십 명의 경조사.
이혼을 하고 싶지만
아이들이 원하지 않아서 졸혼 정도 하려구요.
내 머릿속에서 다 지워버려야,
더이상 시짜 어쩌구 이런 생각도 안하겠죠.
각자 수입으로 각자 살면 돼요.
돈은 제가 더 많아요.
졸혼이라는 단어 너무 이상해요
그냥 원래 쓰던 말, 별거 아닌가요?
이혼이든 지긋지긋한 시짜들 안만나 좋아요
꼭 성공하세요
신생어라 여기세요
결혼을 종결하자는 의미로 쓰는 건데
이상해봤자 어쩌겠어요
이혼하면 되지
꼭 한다리 걸쳐 놓는
졸혼 너무 이상해요..
다 큰 아이들 때문도 이혼도 못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