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슬픈 사실은
지금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외롭지만 그래도 혼자 있는게 나아요.... 흐흐 어이없을 정도
ㅜㅜ슬픈 사실은
지금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외롭지만 그래도 혼자 있는게 나아요.... 흐흐 어이없을 정도
그동안 마음의 상처가 깊으셨나봅니다
제가 지금 안정적으로 잘 지내면 또 모르겠는데.... 잘 못지내니까 더 다시 연락하고 지낼 엄두가 안 나요. 혹시라도 뭔가 충격을 받으면 혼자 끙끙 앓다가 지금 수준에서 더 무너질거 같아서요.
그냥 받으세요
주고 싶어 준건데 그거 받았다고 연락해야돼요? 그거 님 위해서 돈 보낸거 아니고 후버링이에요
먹고 땡하세요
그래도 돼요 연락 끊게 될때까지 많이 당했을거잖아요
그 댓가라 생각하고 철판 까세요
뭐하러 돈 보냈냐 그런 전화나 문자도 하지 마세요
아무 반응 안하셔야됩니다
미끼 던져준거예요
무조건 받아서 내 몸 위해 쓰세요
잘 쓰고 잘 지내세요.
받았다고 절대 연락마시고...
나중에
나중에
나중에....
얼마든지 연락할 수 있을 때까지.
입 싹 닫고 나를 위해 쓰세요.
쓰면서도 죄책감 같은거 개나 줘버리고
희희낙락 쓰셔도 돼요.
알았죠?
70 가까운 언니가 하는 조언이니
꼭 하라는대로 하시길요.
야,
신난다, 이게 웬 떡이야!
하면서 즐겁게 쓰세요.
때론 뻔뻔함이 큰 치유의 힘이 된답니다.
물론 이유있는 뻔뻔함이니 양심가책 받지 마세용.
그걸 받고도 아무 반응 없이 계속 절연해야 원글님이 이기는 겁니다 엄마쪽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다가 시간이 지나면 포기하든지 한번 더 시도하든지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