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워치하나 있음 좋겠다싶었어요. 운동도하고 일할때 메세지 확인도하고. .
남편이 그걸알고, 생일 선물로 이번에 새로나온 애플워치를 사줬어요.
se3는 40사이즈 손목 얇은 저에겐 딱이었는데,
11은 42사이즈라 약간 커요
11에는 심장관련 기능이 있고, 배터리가 좀 더 오래가서 20만원넘게 차이가 나요.
제가 부정맥이랑 공황장애가 있어서 남편이 11로 사줬는데
시계를 차보니
심장관련도 별로고, 메세지 확인, 알람, 걷기, 수면 말고는
딱히 필요없네요. 그래서 크기도 손목에 더 큰 11한게 후회가 되네요.
당근에 팔고 se3다시 산다?
안사도 별 좋은줄 모르겠으니 팔고 아무것도 사지않는다?
남편이 생각해서 사준거니 그냥 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