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멘붕입니다.
남편이 갑자기 발령 받았어요.
너무 정보가 없어서 뭐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애들 데리고 따라갈만 한가요? 초 고학년, 중학생 형제입니다. 국제학교도 영어, 서어 이중언어 학교가 많고 영어로만 하는 학교도 별로 없다는데...
치안이 가장 걱정입니다.
아 멘붕입니다.
남편이 갑자기 발령 받았어요.
너무 정보가 없어서 뭐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애들 데리고 따라갈만 한가요? 초 고학년, 중학생 형제입니다. 국제학교도 영어, 서어 이중언어 학교가 많고 영어로만 하는 학교도 별로 없다는데...
치안이 가장 걱정입니다.
멕시코시티는 대도시예요
운전하기 힘드실듯요.
그래도 안전한 곳에 주거지 받으실테고
한국식품점, 음식점 엄청 많고요
학교는…ㅠㅠ
초고, 중학생이면 대학진학 문제가 걸리네요.
물가 싸지 않아요
대기업 공기업으로 회사지원이 충분하면 괜찮구요. 일단 고급 거주지여야 하고 학교도 마찬가지. 그렇지않다면 좀 고민을 하셔야 하구요.
일단 문화가 많이 달라서 외향적이고 자기 표현을 적극적으로 할수 있다면,, 좀 거친 성격이라면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한가지 걸리는 건 해발고도가 높아 폐 기관지 약한 회사 지인은 건강에 좀 문제가 생기긴 했어요.
고급거주지ㅡ인떼르로마스에서 살았어요ㅡ는 타운하우스와 아파트여서 안전하구요. 아이학교는 ASF American school of foundation 좋구요. 영국학교인 green gates 도 또다른 좋은 학교 있습니다. 주로 차로 이동하고 보통 멕시칸들도 위함하다는 동네 안가면 큰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