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이 많이 올랐다고 4만원을 더 달라고 하네요.
3주전에 돈 다 주면서 예약을 했어요.
이번 주말에 김장을 해야 하는데 이제 와서 배추값 올랐다고 더 달라고 하면서, 돈 더 못주면 취소해도 된다고 해요. 화가 많이 나지만 이제 와서 절임배추를 어디서 구하나 싶어 그냥 주고 말아야 하나 싶어요.
절임배추 20kg 8상자를 32만 몇천원에 예약했는데, 요즘 많이 많이 올랐나요?
더 많이 올랐어도 예약한 건 약속을 지켜야 맞는건데, 이래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싫어져요.
선불줬는데도 그런가요?
아무리 그래도 더 달란건 아니죠
구할데 많아요 온라인쇼핑 주말에 다 옵니다
빠른곳은 3일안에도 와요
장사하는 사람들이 절대 손해 안 보죠. 배추값이 오르긴 올랐나 보네요. 손해날 것 같으니 돈 더 달라는건데 아쉬운 쪽이 주는 수 밖에요.
전그래서 롯데슈퍼 같은 대형마트에 예약해요
일찍예약하면 가격도 싸고 예정일에 배달해줘요
덜절여 올때도 많지만 속편한게 최고예요
선불로 다 줬는데 오늘 4만원 더 달라고 해요. 취소해도 된다고 하는데,
이제와 취소하면 어디서 저 많은 배추를 구할건지, 돈을 더 주자니 상인들 못된 짓에 힘 보태주는 것 같아 화가 나고.. 계약서라도 썼어야 했나봐요.
그들도 마진이 있어야 장사를 하지요
대기업 이나 밭떼기로 계약해서 단가 미리 예상하지
소상공인은 그게 힘들거에요.
원글도 속상하시겠지만 그 상인도 멕이 풀릴 상황일거에요.
없는 사람끼리 도웁시다.
4만원이면 돼지고기값인데..속쓰리시겠지만 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글 보니 이해도 되네요. 더 주고 해야 겠어요. 서로 서로 편하게..
답변 주신 분들 감사헤요.
한상자에 5만원정도 하는데 저렴하게 결재하셨네요
요새 수퍼도 가격 올랐어요
8상자 4만원
한상자당 5천원 올리는거네요
저도 그냥 드리고 잘 보내달라하겠어요
저는 11월 셋째주에 김장했는데
날이 따뜻해서 배추가 덜 여물었다고 김장을
늦게하라는 말이 많더라구요
근데 이제보니 늦게할수록 배추가 비싸지는거였네요
강원도 고냉지 휘파람골드 20키로에
53000 줬네요
5박스 혼자했어요
토욜 담았는데 엄청 좋더라고요..45000 기계로 씻지않고 손으로 하신데서 비싸도 그리했어요..4만원이 싸긴하네요..
괴산장터는 이번주 받으실수 있긴하실텐데...4만원이 싸긴함다~
배추가 병이 많이 나서, 수확량이 줄어서 그럴거예요,
이 동네도 배추 밭들 수확할때 보니
수확 많이 못하고, 엉망이더라고요
한두군데가 그런게 아니고요,,
배추 한포기에 5천원 하던데, 예전처럼 많이 크지도 않은데도 말이에요.
생물 판매가 참 어려운거 같아요
시세는 자꾸 변하고,
오르는 시세는 잡을 수도 없고요...
배추값이 올랐을걸요
속이 제법 찼으니 11월보다는 비싸더라구요
10키로 3만원 넘는곳도 많아요
님도 시세 알아보고 싸니까 한거잖아요
약속은 했지만 이런경우 그냥 더 줍니다
그래도 싸니까
약속했으니 니가 손해보더라도 그냥해라 이게 맞지 이런 마음이신거죠?
아니 그럼 배추값이 내렸으면
내린만큼 돌려준답니까???
거기 완전 어이없네요.
저라면
저 얘기하면서 취소하고
다른 곳에서 주문 하겠어요.
11/6일 10k에 세일가 13500원 취소안되는걸 예약했는데
토요일에 정상적으로 배달됐어요
작황이 안좋다고
현재 2만원대로 오른 것 같아요
다른 곳도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