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아니 근 일년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토요일에 오전에 스트레스가 최고조가 되어서...넘 힘들어서 화를 참으며 한마디 했는데 순간 뒷골을 망치로 한대 맞은거 마냥 띵하고 묵직하게 옥죄는 통증이 찾아오더니 전체 머리로 번지더라구요
꼭 번개 맞은 느낌??? 처음 5분이상은 고개를 못 들 정도로 아프더니 좀 나아졌는데 뒷골은 특히 첨 고통이 시작된 지점은 아직도 계속 아파요 다른쪽 머리도 아파요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두통증상입니다
토요일은 그냥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아픈가 싶어서 진통제만 계속 먹었는데 오늘도 여전하니 ... 뭔가 싶어요
낼 일찍 신경과를 가보기는 할텐데... 이게 무슨 증상일까요???
진통제도 잘 안들어요
스트레스가 원인이예요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그래요
궁금해서 AI 에게 물어봤는데 응급실 가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즉시 가셔서 MRI 찍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응급실 가셔야해요.
응급실까진 아니고요
후두신경통인가 그거일꺼에요
후두신경통이예요
묘사한바대로는 뇌졸증 전조
뇌출혈 증상이 그래요. 가족이 경험자입니댜.
제가 두통으로 병원 다니는데 망치로 맞은 듯 번개친 듯한 통증 있냐고 물어봐요
뇌졸증 증상이래요
바로 응급실 가시는게
저기요 뇌동맥류 증상 강수연 검색해보셔요
그렇게 뭔가에 얻어맞은것 같은 강력한 두통은 응급실이래요.
지금 가보세요.
서울이시면 성모 나 아산 잘해요
응급실 가세요
30년 쯤 전에 표현하신 번개? 맞은듯한 통증
단 한 번 있었어요 ㅜㅜ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택시 불러 큰 병원 응급실 입원하세요.
(기사 펌)
만일 머릿속을 누군가 강하게 때린 것처럼 평소에 없던 급격하고 강력한 통증이 생기거나 오심, 구토가 발생하고 의식이 처진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한 교수는 "이 경우 뇌동맥류가 파열된 곳을 찾아서 막은 뒤 재출혈 없이 뇌가 회복할 때까지 1~3개월간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72674?sid=103
두통 말고 다른 증상은 전혀 없어도 뇌출혈일까요??
네~~~~일단 작은거 막히거나 터지면..괜찮나?
이러다가 큰거 빵터지는 순서에요.
가서 돈버린다하고 ..병원가심이
어제 오전이니 뇌동맥류 파열은 아닌 거 같고
망차로 맞은 거 같은 통증은 뇌출혈이라 들었는데
어찌됐든 병원에 가보세요
어떤거든 뇌 관련 아닐지요
스트레스일수도 있고요
일시적이길 바랍니다
아침 일찍 가보세요 신경외과
한달전 저와 너무나 똑같은 상황이네요.
그간의 두통과는 다른 양상으로 정말 누가 망치로 머리 치는것처럼 물리적 아픔도 느껴져서 진통제 먹어도 듣지않고 토할것 같고 그랬거든요.. 혈압 한번 재보세요. 평소에 저혈압이었는데 그땐 140 나오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혈압이 120 이하로 떨어졌는데 그때 극심한 고통이 생각나서 답글 답니다.혈압도 재보시고 약처방도 받아보시고 음식조절 및 술담배 금지 실천해보세요
작년에 엄마 뇌경색 간병하느라 병원에 6개월 있으면ㅛㅓ 수많은 뇌출혈 뇌경색 환자들 봤어요
무서운 병이에요 암보다
늦게 조치하면 예후가 안 좋아요
강수연씨가 그래서 돌아가셨다고 해요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는느낌 ㅜㅜ
신경과 일찍 가보려구요 지금 응급실 가봤자 눕지도 못하고 대기만 할듯해서.. 한달전 증상 같았던 분은 병원응 안가셨었나요??
저도 지금까지 혈압이 높았던 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대략 110에서 100언저리.. 이리 아픈걸 보면 혈압은 높을 거 같긴하네요
걱정해주시는 댓글들 감사합니다 병원갔다와서 결과 알려드릴께요
대학병원 갓넝ㄹㄷ.
뇌동맥류 대동맥루 지주막하출혈 인지 검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50620550001225
뇌출혈 가능성
극심한 두통 즉시 119부르라고 하네요.
얼마나 위험한 병인데
내일 아침 운운하시는지ㅠ
중풍아시죠? 한쪽마비되거나 사망률도 높은.
응급실갔다가 다른 병이면 얼마나 다행인가요?
망치로 맞은듯한 두통은 바로 응급실로 가야된다고 했어요.
골든타임 있는 위급한 상황이에요.
빨리 가셔야 되는데….
같은 증상으로 mri 찍었는데 이상 없었어요.
목이 일지 목 인데 그럴 수 있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