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기적인 시아버지

,,,,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25-11-30 09:10:42

파킨슨으로 거동이 불편하세요

치매끼도 살짝 있으시구요

앉고일어나고 하는거 힘들어하셔서

누가 부축해줘야 하는데

물먹은 솜처럼 진짜 무거워서 

남편도 하기 힘들어하거든요

이걸 매일 어머니가 다 하시구요

이것뿐만 아니라 식사나 등등 어머니가 다 챙겨드려야 하고 아버님이랑 1+1으로 살다시피 하시니

어머니도 많이 힘드실꺼에요

저희가 자주 간다고는 하지만 맞벌이에

애들도 있으니 잠깐 뵙고 오는 정도구요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사 등등 어머니가 일체거부하셔서

이젠 말도 못꺼내요

문제는 아버님이 고집도 쌔고 본인밖에 몰라요

그저 하루종일 본인 식사타령

여든이 넘으셨는데 드시는것도 국밥에 밥 두그릇 말아드실 정도로

양이 어마어마하고

본인 혼자 한의원가서 공진단에 녹용에 수백만원어치

약을 지어다 드세요

제가 우스갯소리로 어머니한테 녹용은 어머니가 드셔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러게나 말이다하고 웃어 넘기시더라구요

그 몸으로 골프연습장 가야된다고 어머니 대동해서 움직이시고

어머니도 연세드셔서 온몸이 아프다고 하시는데

정말 딱 본인밖에 모르시는 저 모습에

이제는 아버님이 얄밉기까지 하네요

IP : 59.14.xxx.1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매끼 ㅇ
    '25.11.30 9:28 AM (118.235.xxx.14)

    있다면서요? 골프가시는거 보니 부축할 필요 없어보여요
    시어머니가 문제죠. 시부 요양원 거부하는거 그거 시부 생각해서 그런거 아닙니다 본인 아프면 자식들이 보낼까 버티는거지

  • 2. 전문용어로
    '25.11.30 9:39 AM (220.78.xxx.213)

    지팔지꼰이라 하죠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사 등등 어머니가 일체거부하셔서
    이젠 말도 못꺼내요
    요양원은 몰라도 요양보호사는 왜요??
    하루 세시간이라도 오면 그동안 셤니 쉴 수 있잖아요
    아마 자기 존재감에 목숨거는 스탈이신가본데
    힘들다 할때마다 무한반복하세요
    요보사 쓰세요 요보사 쓰세요

  • 3.
    '25.11.30 9:47 AM (121.167.xxx.120)

    아버지는 치매끼도 있고 파킨슨 있으니까 그런 행동 하는거 이해가 되는데 시어머니카 문제네요
    골프나 공진단 얘기에 여유있으신거 같은데 요양 보호사 싫으면 간병인이나 도우미라도 부르면 한결 쉬울텐데요
    자식들 말 안들으면 관심 끊으세요
    할만 하니까 하는거예요

  • 4. ㅡㅡ
    '25.11.30 9:53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 문제가 아니고
    시어머니가 문제자나요
    지팔지꼰인걸 뭘어째요
    냅두세요

  • 5. ..
    '25.11.30 9:56 AM (14.35.xxx.67)

    시어머니가 문제 같은데 본인이 못하겠다 두손 들지 않는한 고집 못 꺾을거예요.
    그냥 냅두세요

  • 6. Ddd
    '25.11.30 10:02 AM (210.96.xxx.191)

    그래도 시어머니 힘들지 않게 도와드리세요. 그러다 시어머니ㅜ아프시면 원글님네가 고생합니다.

  • 7. ,,,,
    '25.11.30 10:09 AM (59.14.xxx.107)

    어머니가 남 손타는걸 안좋아하세요
    본인이 워낙 부지런하고 깔끔하셔서
    오면 오히려 짐된다고 계속 거부하시네요
    어머님도 이제는 온몸이 다 아프다고 하시니
    남편이 외동이라 저희가 가서 할일이 제법 생겨요
    어머님 저 남편 셋이 동동 거리는데
    아버님은 딱 저렇게 본인만 아시니
    제 마음이 자꾸 꼬여요ㅠㅠ
    공진단이랑 녹용도 몰랐는데
    집에갔는데 퀵으로 배달이 왔더라구요
    저희돈 들여서 사드리는거 아니니 뭐라 하지는 못하지만
    속으로 정말 헉 했네요

  • 8. 그거
    '25.11.30 10:25 AM (70.106.xxx.95)

    시어머니 본인이 말년에 요양원 가게될까봐 저러시는거에요
    왜 모를까
    지금 저리 혹사하다가 정작 본인이 먼저 가던지 - 아니면 거동이 안되어 시설행인걸요

  • 9. 그리고
    '25.11.30 10:26 AM (70.106.xxx.95)

    걍 본인이 기운있으니 저러시나본데 그냥 두세요
    말려도 안들어요
    저러다 드디어 쓰러지면 님네가 기관에 보내드리세요.

  • 10. kk 11
    '25.11.30 5:45 PM (114.204.xxx.203)

    골프하는데 무슨 부축요
    아내가 다 해주니 저러죠

  • 11. kk 11
    '25.11.30 5:46 PM (114.204.xxx.203)

    공진다누녹용도 알아서 척척 사는데 파킨슨 심한거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525 해외주식 거래하려면 증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면되나요? 8 ㅇㅇ 10:54:49 484
1777524 앞머리 드라이빗은 좀 가는 게 좋지요? 3 앞머리 드라.. 10:53:15 385
1777523 쿠팡 회원 탈퇴했네요 13 일제불매 10:51:24 2,590
1777522 재벌자식으로 태어나기, 지구최대 빈국에서 2 ㄱㄴ 10:48:30 1,105
1777521 동네아줌마가 아이 둘 놓고 이혼했는데 온동네 떠들석하게 8 10:42:01 4,877
1777520 이재용아들은 군대에서 갈굼하나 안당할듯 23 .. 10:41:31 3,268
1777519 서울자가 김부장에 도부장역 배우는 10 ㅎㅎ 10:38:41 2,401
1777518 오늘 아침에 겪은 증상인데요? 3 어젯밤 과 .. 10:38:01 1,508
1777517 어른인 나도 상대적박탈감이 느끼는데.. 9 .... 10:30:20 2,912
1777516 회사.박쥐민 공연 비교감상하고 가세요ㆍ^ 2 . . 10:30:06 1,331
1777515 별일이 없어도 같이 사는게 고달픔 7 10:29:22 1,803
1777514 서울 사시면서 대중교통만 이용하시는 분? 14 ... 10:25:04 1,723
1777513 지하철에서 사람들 거의 인터넷 사용하던데 무제한 요금제에요? 15 와이파이거지.. 10:11:25 3,262
1777512 내 마음이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34 혼란 10:08:47 3,554
1777511 외신도 주목한 ‘한국 AI 주권’…“美·中 의존 탈피 박차” ㅇㅇ 10:03:15 876
1777510 도배중인데 2 .... 09:59:52 667
1777509 9년차 트레이너, 헬스장에서 절대 말 안해주는 비밀 91 ㅇㅇ 09:54:25 16,360
1777508 독감 검사 갈건데, 지금 해열제 먹어도 될까요? 4 -- 09:50:30 540
1777507 김냉에서 생물생선 며칠까지 괜찮을까요 1 09:50:07 349
1777506 1년전)한동훈 “계엄 대비법? 외계인 대비법 만들지 그러냐” 외.. 13 김안방절친 09:47:19 698
1777505 아프고 나서 새삼 느낀점 6 ㅐ ㅐ 09:46:19 2,887
1777504 쿠팡 개인정보 유출 문자 언제 받으셨어요? 14 ... 09:45:08 1,899
1777503 박동우 전 미 백악관 장애정책 차관보, ‘장애 정책을 넘어 한미.. light7.. 09:44:48 378
1777502 식당 수저커버 필요합니다. 6 식당위생 09:43:09 1,502
1777501 드라마 김부장이요 12 00 09:31:30 2,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