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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시아버지

,,,,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25-11-30 09:10:42

파킨슨으로 거동이 불편하세요

치매끼도 살짝 있으시구요

앉고일어나고 하는거 힘들어하셔서

누가 부축해줘야 하는데

물먹은 솜처럼 진짜 무거워서 

남편도 하기 힘들어하거든요

이걸 매일 어머니가 다 하시구요

이것뿐만 아니라 식사나 등등 어머니가 다 챙겨드려야 하고 아버님이랑 1+1으로 살다시피 하시니

어머니도 많이 힘드실꺼에요

저희가 자주 간다고는 하지만 맞벌이에

애들도 있으니 잠깐 뵙고 오는 정도구요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사 등등 어머니가 일체거부하셔서

이젠 말도 못꺼내요

문제는 아버님이 고집도 쌔고 본인밖에 몰라요

그저 하루종일 본인 식사타령

여든이 넘으셨는데 드시는것도 국밥에 밥 두그릇 말아드실 정도로

양이 어마어마하고

본인 혼자 한의원가서 공진단에 녹용에 수백만원어치

약을 지어다 드세요

제가 우스갯소리로 어머니한테 녹용은 어머니가 드셔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러게나 말이다하고 웃어 넘기시더라구요

그 몸으로 골프연습장 가야된다고 어머니 대동해서 움직이시고

어머니도 연세드셔서 온몸이 아프다고 하시는데

정말 딱 본인밖에 모르시는 저 모습에

이제는 아버님이 얄밉기까지 하네요

IP : 59.14.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매끼 ㅇ
    '25.11.30 9:28 AM (118.235.xxx.14)

    있다면서요? 골프가시는거 보니 부축할 필요 없어보여요
    시어머니가 문제죠. 시부 요양원 거부하는거 그거 시부 생각해서 그런거 아닙니다 본인 아프면 자식들이 보낼까 버티는거지

  • 2. 전문용어로
    '25.11.30 9:39 AM (220.78.xxx.213)

    지팔지꼰이라 하죠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사 등등 어머니가 일체거부하셔서
    이젠 말도 못꺼내요
    요양원은 몰라도 요양보호사는 왜요??
    하루 세시간이라도 오면 그동안 셤니 쉴 수 있잖아요
    아마 자기 존재감에 목숨거는 스탈이신가본데
    힘들다 할때마다 무한반복하세요
    요보사 쓰세요 요보사 쓰세요

  • 3.
    '25.11.30 9:47 AM (121.167.xxx.120)

    아버지는 치매끼도 있고 파킨슨 있으니까 그런 행동 하는거 이해가 되는데 시어머니카 문제네요
    골프나 공진단 얘기에 여유있으신거 같은데 요양 보호사 싫으면 간병인이나 도우미라도 부르면 한결 쉬울텐데요
    자식들 말 안들으면 관심 끊으세요
    할만 하니까 하는거예요

  • 4. ㅡㅡ
    '25.11.30 9:53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 문제가 아니고
    시어머니가 문제자나요
    지팔지꼰인걸 뭘어째요
    냅두세요

  • 5. ..
    '25.11.30 9:56 AM (14.35.xxx.67)

    시어머니가 문제 같은데 본인이 못하겠다 두손 들지 않는한 고집 못 꺾을거예요.
    그냥 냅두세요

  • 6. Ddd
    '25.11.30 10:02 AM (210.96.xxx.191)

    그래도 시어머니 힘들지 않게 도와드리세요. 그러다 시어머니ㅜ아프시면 원글님네가 고생합니다.

  • 7. ,,,,
    '25.11.30 10:09 AM (59.14.xxx.107)

    어머니가 남 손타는걸 안좋아하세요
    본인이 워낙 부지런하고 깔끔하셔서
    오면 오히려 짐된다고 계속 거부하시네요
    어머님도 이제는 온몸이 다 아프다고 하시니
    남편이 외동이라 저희가 가서 할일이 제법 생겨요
    어머님 저 남편 셋이 동동 거리는데
    아버님은 딱 저렇게 본인만 아시니
    제 마음이 자꾸 꼬여요ㅠㅠ
    공진단이랑 녹용도 몰랐는데
    집에갔는데 퀵으로 배달이 왔더라구요
    저희돈 들여서 사드리는거 아니니 뭐라 하지는 못하지만
    속으로 정말 헉 했네요

  • 8. 그거
    '25.11.30 10:25 AM (70.106.xxx.95)

    시어머니 본인이 말년에 요양원 가게될까봐 저러시는거에요
    왜 모를까
    지금 저리 혹사하다가 정작 본인이 먼저 가던지 - 아니면 거동이 안되어 시설행인걸요

  • 9. 그리고
    '25.11.30 10:26 AM (70.106.xxx.95)

    걍 본인이 기운있으니 저러시나본데 그냥 두세요
    말려도 안들어요
    저러다 드디어 쓰러지면 님네가 기관에 보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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