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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만퍼주다 친정에하려하니 남편태도

가족 조회수 : 689
작성일 : 2025-11-29 06:02:26

결혼후 십이년동안 시댁식구들만 오고 이런저런 일들로 

친척 경조사 친척 돈빌려주고 하여간 돈많이쓰고 

시외가 친척들 징하게 우리집와서 빌붙었어요 

제친정은 시댁보다 훨씬 잘살고 점잖으셔서 아무것도 안받고 많이도와주셨어요 

십이년간 시댁에만하고 친정에서 받기만하니

제가 참고참다 홧병날 지경 

이제 시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셔서 눈치볼것도 없고 

친정 동생 조카애들 불러다가 맘껏 돈쓰고 용돈팍팍 주고 

또 그동안 안드렸던것 처음으로 친정엄마 봉투 드리고 하자 남편이 차마 싫다 못한다는 못하죠 하는데 

그동안 시댁 친척애들오면 오십만원씩 돈 펑펑 주더니 

이제는 돈 안준다네요 선물 작은거나 사준다고 

왜 돈안주냐하니 돈은 기억안난다고 

앞으로 시댁 친정 양가 공평하게 돈은 안준대요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헤요? 

전 그동안 무수히 이야기했어요 친척이고 조카고 다 소용없다 우리애들한테나 잘하라고 그래서 친정에 안썼는데 

내가 절약해봐야 엉뚱한데 시외가에 돈을 저리 뿌리니 

나도 펑펑 써야 남편이 좀 느끼지않을까해서요

근데 그동안 친정에서 받은건요? 억울해요 

IP : 107.116.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사한놈
    '25.11.29 6:07 AM (140.248.xxx.4)

    저런 놈 많아요 특히 맞벌이 요구하는 것들 중에 종지그릇이 많아요 겪어보니.
    그래서 더럽고 치사해서 저는 아직 일하고 있지만.....

    한풀이를 한번 하세요. 너 너무한다. 너 예전에 이렇게 하지 않았냐. 그 때 내 마음 생각이라도 해봤냐? 이제 친정에 하려니 아깝냐? 정말 너무 한다. 너란 인간이 싫어지려 한다 등등....

  • 2. 남편이
    '25.11.29 6:18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세상에나! 시저카들에게 50만원씩이여? 대학 입학 때면 인정!
    염치는 밥 말아 먹은데다가 원글님을 아주 우습게 보네요.
    저런 말 듣고 밭박도 못하니 당연한 건가요?

    당신이 그동안 시댁에 준 우리 친정에 준 후

    "앞으로 시댁 친정 양가 공평하게 돈 주지 밀자
    아니, 그동안 빋은 것까지 다 뱉어 낸 후 주지 말자'

    이렇게 이야기 하세요.

  • 3. 남편이
    '25.11.29 6:18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세상에나! 시저카들에게 50만원씩이여? 대학 입학 때면 인정!
    염치는 밥 말아 먹은데다가 원글님을 아주 우습게 보네요.
    저런 말 듣고 반박도 못하니 당연한 건가요?

    "당신이 그동안 시댁에 준 우리 친정에 준 후
    앞으로 시댁 친정 양가 공평하게 돈 주지 밀자
    아니, 그동안 빋은 것까지 다 뱉어 낸 후 주지 말자"

    이렇게 이야기 하세요.

  • 4. 남편이
    '25.11.29 6:20 AM (211.211.xxx.168)

    세상에나! 시조카들에게 50만원씩이여? 대학 입학 때면 인정!
    근데 그러면 그민큼 받았어야지요,
    염치는 밥 말아 먹은데다가 원글님을 아주 우습게 보네요.
    저런 말 듣고 반박도 못하니 당연한 건가요?

    "당신이 그동안 시댁에 준 우리 친정에 준 후
    앞으로 시댁 친정 양가 공평하게 돈 주지 밀자
    아니, 그동안 빋은 것까지 다 뱉어 낸 후 주지 말자"

    이렇게 이야기 하세요.

  • 5. 다들
    '25.11.29 6:25 AM (14.32.xxx.143) - 삭제된댓글

    호구 유전자를 점잖은 양반 유전자로 착각들을 하고사네요
    그러니 남쳔같은 진상들이 들러붙는거고
    그거에 당하고 삿다가 억울하다고 난리

    “그동안 니 외가에 들어간 돈 다 계산해서
    딱 그만큼 친정에 쓸거다.
    그러고 난 후에 양가에 아무것도 하지 말자!”
    히셨어야죠. 아니 이런 말도 생각이 안 나서 못하는건지
    남편 아려워서 못하는건가요?
    억울하면 분풀이를 하세요!!

  • 6. ㅎㅎ
    '25.11.29 6:26 AM (14.55.xxx.94)

    몰래 주겠죠
    저만 제 쪽만 챙기는 사람이예요
    시부모 돌아가셔도 자기 위주의 친척들하고만
    이어지는 사람 염치도 없는 사람
    앞으로는 양가 공평하게 돈 주지말고
    과거에 한 것이나 갚아야죠
    사촌들과 어울릴 생각도 말고요

  • 7. 다들
    '25.11.29 6:29 AM (14.32.xxx.143)

    호구 유전자를 점잖은 양반 유전자로 착각들을 하고사네요
    그러니 남편와 시외가 같은 진상들이 들러붙는거고
    그거에 당하고 살다가 억울하다고 난리

    “그동안 니 외가에 들어간 돈 다 계산해서
    딱 그만큼 친정에 쓸거다.
    그러고 난 후에 양가에 아무것도 하지 말자!”
    히셨어야죠.

    아니 이런 말도 생각이 안 나서 못하는건가?
    남편 어려워서 못하는건가요?
    전업이래도 친정 도움 많이 받았으면 맞벌이나 마찬가지니까
    당당하게 나가시고 억울하면 분풀이를 하세요.
    남편한테 가장 큰 복수는 그 사람이 번 돈을 펑펑 쓰는겁니다.
    그래수 돈에 벌벌 떠는 짠순이들은 절대 복수 못하죠.
    그렇지만 아내가 안쓰고 아끼고 모은 돈은 어디로?
    시가 사람들이랑 남편 내연녀한테 가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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