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친구가 제가 좋데요.
제가 공효진도 아니고 한지민도아니고
나이도 많고, 돈이많은것도 아니고..
모임에서 얼굴본지는 좀됐는데
가끔 대화해보면 관심사도 비슷하고 성향도 비슷해서
다른사람들보다는 통한다고 느꼈어요
그치만 제가 나이가 많으니 호감은 숨겼는데
그친구도 제가 좋다는거예요
법륜스님이 자기 깜냥보다 더한걸 바라는 건 욕심이고
욕심이많으면 꽃뱀이오고 사기꾼이왔을때 덥썩 문다는데
이게맞나 싶은데 좋기는 좋고 헷갈리네요
그냥 성실하고 무던하고 금요일에 헬스장가는
그런 사람이고 인기도있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