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사람 거르는 기준 3가지.

... 조회수 : 5,646
작성일 : 2025-11-28 14:12:53

1. 자기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 사람

절대  남의 얘기는 듣지 않아요. 남이 얘기하려고 하면 말을 가로채고 기승전 본인 얘기로 마무리.

 

2. 강남에서 일 했다~강남에 살았다~ "강남" 강조

저는 경기도에 살고 있는데, 여기서 만난 사람들 중에 유독 강남~강남~ 강조하는 분들이 있어요.

#친정이 강남이다--> 강남은 맞는데, 반지하 월세 살고 있음

#내가 전에 강남 어디에서 일 했었다--> 강남쪽에서 일한 건 맞는데, 정작 본인 친정은 대림동 빌라 월세(자취 아니고 가족 모두 다 같이 사는 곳)

 

3. 대학원 출신임을 강조

묻지도 않았는데, 자꾸 대학원 얘기만 주구장창 함-->방통대 졸업했고, 이후 대학원 진학

학벌 컴플렉스 있는지 만나면 맨날 졸업한 지 15년은 더 된 대학원 얘기만 함. 

 

IP : 14.42.xxx.5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8 2:14 PM (218.147.xxx.180)

    저는 약속했는데 당일 취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은 꼭 한번으로 그치질 않더라구요

  • 2. ㅁㅁ
    '25.11.28 2:18 PM (39.121.xxx.133)

    다른 사람도 다른 기준으로 님을 거를거예요...

  • 3. ..
    '25.11.28 2:20 PM (221.139.xxx.184)

    저는 1번 유형 후배가 약속 당일 취소만 수십 번...피해야 할 최악의 유형이었는데, 20대 초반이라 사람보는 눈이 없어서 몇 년을 질질 끌었는데 진작 끊었어야 했어요.
    저의 젊은 날의 가장 후회되는 점은, 정에 약하고 아무 인연이나 소중히 여겼다는 거에요.
    사람 보는 눈을 기르고, 쎄한 신호는 경청하고, 정보다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인간관계를 판단하고, 함부로 아무나 가까이 하지 말고 경계해야 했어요.

  • 4. Sserr
    '25.11.28 2:22 PM (61.101.xxx.67)

    저의 젊은 날의 가장 후회되는 점은, 정에 약하고 아무 인연이나 소중히 여겼다는 거에요.
    사람 보는 눈을 기르고, 쎄한 신호는 경청하고, 정보다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인간관계를 판단하고, 함부로 아무나 가까이 하지 말고 경계해야 했어요.22222222222

  • 5. ....
    '25.11.28 2:29 PM (211.234.xxx.130)

    1.말 많은 사람.
    정말 쉬지않고 말하는데 목소리도 큼.
    2.남 말 즐겨하는 사람.
    자기는 허물은 없는줄 아는지 남 뒷담화 오짐. 물론 본인은 그게 뒷담화가 아닌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처럼 부심 부림.

    3. 매사 징징거림. 이건 다 알것임 징징이는 답이 없음

  • 6. 이룬다
    '25.11.28 2:40 PM (223.39.xxx.36)

    저의 젊은 날의 가장 후회되는 점은, 정에 약하고 아무 인연이나 소중히 여겼다는 거에요.
    사람 보는 눈을 기르고, 쎄한 신호는 경청하고, 정보다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인간관계를 판단하고, 함부로 아무나 가까이 하지 말고 경계해야 했어요.3333333333

    정말...아무하고나 인연 맺은 댓가...크네요....정에 약해서..늘 대신해주고....퍼주고..호구짓 하다 뒤통수 맞고....
    왜 난 늘 똑같을까 ...내 자신한테 문제 있나 했는데..
    결국 아무하고나 인연 맺기 이게 문제 였던거 같아요

  • 7. 최근에
    '25.11.28 2:41 PM (140.248.xxx.2)

    손절한 사람이랑 똑같네요

  • 8. ㅇㅇㅇ
    '25.11.28 2:55 PM (211.114.xxx.55)

    1.말 많은 사람.
    정말 쉬지않고 말하는데 목소리도 큼.

    이런사람 처음엔 재미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귀에서 피날라구 합니다
    이젠 말만 꺼내도 무슨 내용인지 귀에 안들오고 듣기 싫더라구요
    본인은 몰라요
    그리고 자기가 아는걸 정답인양 말해요

  • 9. ㅇㅇ
    '25.11.28 3:04 PM (175.208.xxx.164)

    말이 많아도 재밌고 유쾌한 사람은 괜찮은데..
    끊임없는 나 잘났다 자랑은 정말이지 못견디겠..피하개 됨

  • 10. ㅇㅇ그냥
    '25.11.28 3:16 PM (172.224.xxx.25)

    열등감같네요

  • 11. 비슷
    '25.11.28 3:48 PM (222.235.xxx.9)

    특히 2번이요. 선민의식에 허세 덩어리에 인간성도 안좋은 부류들이라 무조건 걸러요.

    그리고 만날때 마다 1번인 인간도 걸러요.

  • 12. 열정
    '25.11.28 3:55 PM (211.234.xxx.5)

    방송대 졸업하고 대학원나왔으면
    정샹적인 학력인정 받고 훌륭하군요.
    열심히 사는 능력자인데 정작 누가 학벌 컴플렉스를 ㅎㅎ

  • 13. ,,,,,
    '25.11.28 4:08 PM (110.13.xxx.200)

    말많은 사람의 공통점은 자기 하고픈 말만 내뱉는다는 점이죠.
    상대에 대한 관심이나 공통화제는 안중에도 없음.
    그게 최악의 문제.

  • 14. ㆍㆍ
    '25.11.28 4:11 PM (59.14.xxx.42)

    만날때마다 남 뒷담화 ~~
    다른데가서도 내 욕 합니다 백퍼죠

  • 15. 저는
    '25.11.28 5:01 PM (175.223.xxx.76)

    저는 원글님 조건 받고+사람 처음 봤을 때 옆눈으로 스캐닝 하는 사람 100%나르시시스트였음.

  • 16. 매사 징징,동감
    '25.11.28 5:1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추가로 남이야기 주구장창...

    예로...자기 아들 이야기는 안하고
    옆집언니사돈팔촌의 교회집사아들이 설대다니고 대기업다녀서..그런 이야기하는 사람..

    그 이야기는 왜 하지???

  • 17. 매사 징징,동감
    '25.11.28 5:1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옆눈 스캐닝...ㅋㅋ

    다촛점안경때문인줄 알았는데 매사 그눈...

    그래놓고 네옷 어디서 샀니,얼마니...나도 사주라...

    그때 그거 얼마라 했는데 난 얼마로 샀다,똑같지??

    뭐가 같은가?????

  • 18. 일단
    '25.11.28 6:00 PM (124.53.xxx.169)

    1번은
    남 얘기 ,(주로 뒷담이죠?)만
    하는 사람보다는 백배 나아요.
    본인에 관한 얘긴 그 어떤것도 하지 않으면서
    남얘기만 하는 여자들도 널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112 제가 사람 거르는 기준 3가지. 16 ... 2025/11/28 5,646
1777111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내년 3G·LTE 주파수 재할당 때 .. 1 ../.. 2025/11/28 298
1777110 아래 생명보험글 보니 다들 생명보험 드셨어요? 8 ... 2025/11/28 1,292
1777109 갤럭시 문자에 뜨는 이모티콘 없애는방법좀 부탁드려요 이모티콘 2025/11/28 269
1777108 서울대 AI연구원장 "GPU 대 TPU 경쟁? 삼성전자.. 3 ㅇㅇ 2025/11/28 1,325
1777107 똥줄 타는 윤석열 7 .... 2025/11/28 4,077
1777106 군추납 6 ........ 2025/11/28 845
1777105 한동훈이 하는말 7 무슨뜻인가요.. 2025/11/28 999
1777104 나이 들수록 여자나 남자나 진짜 18 ㅠㅠ 2025/11/28 9,830
1777103 한채영 중국에서 물건파네요 9 2025/11/28 4,177
1777102 여기 재미교포분들 제 급한 질문이 하나있습니다 2 Mspark.. 2025/11/28 798
1777101 블렌더? 1 사랑 2025/11/28 255
1777100 쳇 지피티로 명리학을 봤는데요 15 ㅐ ㅐ 2025/11/28 3,082
1777099 성공한 누리호가 뭔가 이상하다는 일본 반응 5 ㅎㅎㅎ 2025/11/28 2,534
1777098 성의 없는 아주 간단 김장 7 마마 2025/11/28 1,868
1777097 아이가 오늘부터 시험인데 감독쌤 때문에 짜증나네요. 2 레몬 2025/11/28 1,067
1777096 입시 끝내신 선배님들. . 11 2025/11/28 2,541
1777095 황연희 2 성현정 이춘.. 2025/11/28 813
1777094 오늘도 찌질한 윤수괴..尹 "국회 막은적 없지".. 4 그냥 2025/11/28 1,683
1777093 닌자 에어프라이어 그릴 간단레시피 없을까요 12 에어프라이어.. 2025/11/28 639
1777092 친애하는 x 보는분~ 주인공이 싫기는 처음 10 . . 2025/11/28 2,099
1777091 여인형 앞에서 홍장원영상 틀어버림.. 3 ........ 2025/11/28 2,859
1777090 샴페인 안흔들리게 식당 가져가는 방법 3 ㅁㅁㅁ 2025/11/28 712
1777089 주식이 정말 안오르네요 25 ㅇㅇ 2025/11/28 4,346
1777088 육수없는(있는) 김장 20kg 후기 3. 22 김장 2025/11/28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