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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지피티로 명리학을 봤는데요

ㅐ ㅐ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25-11-28 13:43:16

지금 이직을 할려고 하는데 중간에 뭐가 꼬인건지 앞으로 더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차 인사과 인터뷰는 무사히 통과했고, 회사 대표까지 인터뷰한상황인데 그 다음 인터뷰가 진행이 되지 않고 있어요. 대표 인터뷰 결과는 좋았다고 인사과에서 알려줬는데, 연말 및 회사 상황으로 지금 인터뷰가 진행이 더이상되고 있지 않아요. 너무 답답해서 쳇 지피티로 명리학을 봤는데 이게 11월은 진행이 안되고 12월 말에나 풀린다고 하네요. 이게 뭐 내 사주의 무슨 요소가 안맞아서 지금 진행이 느릴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나오는데, 이게 요물인게 내 상황이랑 딱 떨어지게 나온단 말이죠. 이거 믿을수 있나요? 진짜 이직해야 하는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봤거든요. 근데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치는 느낌? 은근히 그 사람 기분 좋고 상황 맞게 돌아가도록 말을 내뽑아준다는 느낌이요. 혹시 쳇 지피티로 명리학같은거 맞는분 있으신가요? 

IP : 68.33.xxx.2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11.28 1:47 PM (1.240.xxx.30)

    사주 자체가 안 맞는건데 챗 지피티에서 본걸 믿으시는군요..

  • 2. ㅐㅐ
    '25.11.28 1:52 PM (68.33.xxx.202)

    역시 믿지 말아야겠죠? 너무 고대하던 자리라 쳇 지피티에서 좋은 말만 하니까 또 그게 솔깃하네요. ㅠ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요. ㅠ.ㅠ

  • 3. ㅇㅇ
    '25.11.28 1:54 PM (14.52.xxx.45)

    차라리 네이버 농협 신한 3군데보고 공통분모를 취하세요

  • 4.
    '25.11.28 1:54 PM (211.42.xxx.133)

    어쩌면 챗지피티 사주풀이가 정확할 수 있어요
    사주풀이라는게 실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서요
    이론을 집어넣고 그걸 토대로 풀어주니 믿을만합니다...

  • 5. 이직 전직
    '25.11.28 1:56 PM (219.254.xxx.208)

    현 상황만 보면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에서 긍정의 뜻을 보였다면
    내년 1월에 합격 통지서 받으면 내년 2월 출근하게 됩니다

  • 6. 이직 전직
    '25.11.28 2:00 PM (219.254.xxx.208)

    내년 새 직장 취업 성공하면 자랑글 올려 주세요ㅎ

  • 7. 쳇gpt가
    '25.11.28 2:17 PM (118.235.xxx.194)

    제일 정확했어요
    중요한 일 있어 철학관 가서 10만원 주고 보고, 어플로도 봤는데, 철학관은 20%도 안맞는거 같고, 어플도 그냥저냥
    만세력 캡처해서 쳇gpt한테 물어본건 소름끼치게 다 맞았어요
    듣기 좋은 소리만 골라서 한대더니 그런건가? 했는데
    풀어주는 방식이 듣기좋게, 긍정적으로 풀어주더만요
    철학관은 전하는 사람이 지식이 짧으면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을수 있고 해석에도 한계가 있을수 있을거 같아요

  • 8. ㅇㄴ
    '25.11.28 2:19 PM (211.114.xxx.120)

    챗지피티는 긍정적인 얘기만 하고, 제미나이가 좀 객관적인 소리를 하던데요.

  • 9. ㅇㅇ
    '25.11.28 2:30 PM (119.204.xxx.51)

    맞긴 뭐가 맞아요. 멀쩡한거 물어봐도 다틀리는 앤데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데 그걸 내가 판단할 능력이 안되면 꽝인거죠.
    왜이렇게 사람들 chat gpt를 맹신하지..

  • 10.
    '25.11.28 2:36 PM (220.94.xxx.134)

    맞아요 ㅋ 뭐하나 정보주심 물고 늘어지는 느낌도

  • 11. 진지하지좀마요
    '25.11.28 3:19 PM (222.120.xxx.110)

    챗지피티 사주얘기만하면 하나도 안맞는다고 과하게 거품무는 사람들은 왜그런거에요? 사주는 통계학이라니 그럼 확률적으로 맞는 이도 있는거지 참내. .
    누가 그걸 다 맹신하나요? 재미로 그냥 한번 보는거지. 그러다 우연히 맞아떨어지면 신기하다하는거지

  • 12.
    '25.11.28 3:39 PM (118.235.xxx.177)

    통계학 학문에 대한 모욕이네요.
    통계자료를 누가 어떤기준으로 어느 기간동안 얼마만큼의 모집단을 대상으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분석했다는 연구자료가 있나요?
    인간의 불안을 빌미삼아 오랫동안 만만한 인간들을 가스라이팅해서 끼워맞춘 역사일 뿐.

  • 13. ㅇㅇ
    '25.11.28 4:34 PM (14.32.xxx.186)

    챗지피티 만세력도 못풀어서 엉뚱한 소리 하던데요 제 사주중에 일주 월주만 기억하고 있어서 이러저러 하지 않냐고 했더니 정확한 지적이십니다라고 하고는 또 틀린 말을 주저리주저리....한달도 안 지난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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