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한 친구, 오래된 인연 연끊기 글

Yup 조회수 : 4,434
작성일 : 2025-11-28 12:22:35

 

그 글이 항상 올라오고 자주 올라오고 

댓글 경험담도 많고

그런 거보면서 든 생각인데

그런 경험을 하는 일종의 피해자만 있는게 아니라 

그럼 결국 그렇게 만드는 사람도 많다는 얘기잖아요.

나이 먹어가면서 왜 그럴까 이유가 궁금해졌어요.

 

저도 경험 있어요. 까내리는 듯 좀 사람을 무시하는 인상을 받는 일이 자주 생기는데다

내가 그 사람이 생각하는 기대치에 못 미친다 싶어서 

저는 연락 끊었거든요.

나는 별로 그 사람한테 도움이 못 되는 것 같은데

거기에 무시가 섞인 말을 들으니 마음이 딱딱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제 경우는 연락 끊은 지점까지 오게된 수치가 100이라면 

그중에서 9할을 차지하는 건 내가 뭐 내가 퇴직하니까

만나도 그 사람한테 별 도움도 못되는데 라는 이유이고

나머지 1할이 그 사람한테서 느끼는 무시가 섞인 언어였어요.

도움이 안되는데다 그래도 좋게 말이 나갈 인간적인 매력도 나는 저 사람한테는 없나보다 싶으니까

계속 그런 감정 느끼면서 보느니 연락 두절했죠.

그런데 여기보면 상대를 그것도 그렇고 오래동안 알고 지낸 사람한테

까내리고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건 왜 그런건가요?

자기가 잘나서 무시하는 쪽인가요? 아니면 자기가 경제적인 거든 사회적 지위든 애들 문제든

상대만 못한데 약올라서 그런 게 더 많은 건가요?

그렇게라도 하면 뭐 얻어지는 게 있는 건가요?

 

저라면 어느 쪽이든 절대 그러지 않을 거거든요. 이제까지 그래본 적도 없고요.

잘나고 잘산다고 그러지도 않겠지만 내가 돈을 내면 더 냈지 그리고 그럴 수 있다는게

저는 내 복이다 생각하는 쪽이기 때문에 그러지도 않고 또 않겠지만

반대의 경우가 되어도 그건 그 사람 인생이고 복이고 

나는 내 인생이 있는 거고 어차피 사람은 능력이며 타고난 거며 다 다른거니까요.

그래서 나를 무시하지 않으면 저는 그런 식으로 비꼬든 까내리는 식이든 무시하든 하지 않을텐데

그런 사람이 참 많은가보다 싶어요.

이상하게 나이들수록 더 그런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왜 그럴까 저는 좀 이해가 안 가요.

나이들면 가진 거든 뭐든 차이가 나서 그런 거다일수도 있지만

또 그만큼 인생 살아왔으니까 니길 내길 다른 거 인정할만한 나이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말이죠.

 

 

IP : 49.164.xxx.1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면
    '25.11.28 12:31 PM (58.29.xxx.96)

    이익추구가 우선
    재미도없어
    밥도 안사
    유익하지도 않아
    죽는소리만해
    뭐가 득이 안되고 피해만주고 시간만 빼앗기면
    손절은 못하고
    함부로 대하는거 같아요.

    아니면
    염전노예같이 골수를 뽑아먹으려는 나쁜사람들 빼고는
    여튼 다 자기이익추구가 본심인건 기본 값인거 같아요.

  • 2. 안만나면 되지
    '25.11.28 12:33 PM (49.164.xxx.115)

    왜 함부로 대할까요?
    저는 그럴 시간에 다른 거 하겠어요.

    저라면 남을 그렇게 무시하면서 보는 그 내 시간도 아깝고
    그런 내 자신도 싫어요.

  • 3. ...
    '25.11.28 12:3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무식해서 그렇다고 봐요.
    거르지못하고 생각짧아서...

    성대방이 듣고 손절안하면 자기가 대단하고 필요한 존재라고 착각.

  • 4. ...
    '25.11.28 12:34 PM (219.255.xxx.39)

    무식해서 그렇다고 봐요.
    거르지못하고 생각짧아서...

    상대방이 듣고 손절안하면 자기가 대단하고 필요한 존재라고 착각.

    바로바로 잘잘못을 잡아야하는데
    한국인이 또 그렇게는 잘안함,속앓이,이불킥경향이 강함.

  • 5. ㆍㆍㆍㆍ
    '25.11.28 12:37 PM (118.235.xxx.34)

    그게 이성의 영역이 아니어서 머리로 생각하면 말이 안되지만 안하는 게 맞지만 감정 무의식의 영역이라 하는 게 자연스럽고 안하려고 해도 눈빛 태도에서 흘러나오고 말실수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억압하는 경우 스스로도 몰라요 내가 하는 말이 뉘앙스 태도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지를 몰라요 나만 빼고 다 아는 거죠 내 추한 모습을요
    그러니 평소에 자기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받아들여야합니다

  • 6. 자린
    '25.11.28 12:37 PM (211.234.xxx.254)

    그런데 여기보면 상대를 그것도 그렇고 오래동안 알고 지낸 사람한테

    까내리고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건 왜 그런건가요?

    자기가 잘나서 무시하는 쪽인가요? 아니면 자기가 경제적인 거든 사회적 지위든 애들 문제든

    상대만 못한데 약올라서 그런 게 더 많은 건가요?

    그렇게라도 하면 뭐 얻어지는 게 있는 건가요?


    .....저도 이게 참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비슷한 케이스로 10여년간의 인연은
    손절해서....그 전에도 비슷한 케이스를 두어 번 더 있었고
    시간이 갈수록 서로 편해지고 익숙함 속에서
    처음의 존중과 배려와 조심스러움이 점점 옅어진다는건
    이해가 가는데... 그게 희한하게 무시와 무려와 비아냥 같은
    까내림으로 변질되는 이유가 뭔지....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예의를 지키고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진리가 맞는듯요.

  • 7. ......
    '25.11.28 12:40 PM (59.15.xxx.225) - 삭제된댓글

    유효기간이 끝나서 그런가봐요...

  • 8. ㅇㅇ
    '25.11.28 12:4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1.만날때마다 차한잔 안사고
    만나도 곧 다른약속있다고 하는거보고
    헤어지고 그날 바로 전번차단
    2.감정 쓰레기통을 당하다 잠시 연락안되면 화를 냄ㅡ 차단
    3.담에는 제가 살께요 .ㅡ3번을 연속말하면서 결국안삼

  • 9. ..
    '25.11.28 1:00 PM (115.143.xxx.157)

    원글님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의외로 찾기 힘듭니다.
    세상이 안그래요. 동물처럼 서열경쟁하고 만만한 이는 자기발 아래로 밟고싶어해요. 그래서 끊어내지 않으면 피해를 입기 때문에 경계를 세우는거라고 이해하심 돼요.

  • 10. 하다못해
    '25.11.28 1:01 PM (114.206.xxx.139)

    엄마와도 인연 끊는다는 글이 줄줄 올라오는데
    학교 동창들이나 주변 지인들 뭐하러 이거저거 참아가며 관계를 지속하겠어요.
    가까운 사이라는 생각에 경계없이 아무말 늘어놓다보니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는거죠.
    그리고 나이들면서 관계 정리가 많아지는 이유는
    이제 사람에게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 깨우침 때문 아닌가 해요.
    오래 묵은 와인은 향기롭기도 하지만 보관을 잘못하면 상하기도 하죠.
    오랜 사이라고 무조건 끌어안고 살 건 아니라고 봐요.

  • 11. 보면
    '25.11.28 1:22 PM (59.9.xxx.10)

    원래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무시가 늘어요.
    그래서 제일 상처주는 사람은 실제 가족이예요.
    하지만 상처도 주지만 또 실질적인 사랑도 주는게 가족이죠.
    가족은 얽히고 섥힌 이해관계로 참고 견딜만한데
    제3자는 아니다 싶으면 가차없이 관계를 끊는게 가능하더라구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볼꼴 안볼꼴 다 보다보면요.

  • 12. ......
    '25.11.28 1:26 PM (59.15.xxx.225)

    아이들도 배려없고 자기중심적이고 무시하는 말 하는 친구는 피합니다. 참다참다 못참겠다 싶고 아니구나 싶으니 끊어내는 겁니다.

  • 13. 궁금한건
    '25.11.28 1:33 PM (49.164.xxx.115)

    왜 끊냐가 아니고

    왜 그런 끊어질 일을 하냐는 걸 물었는데

    이래 저래 해서 끊는다는 건 다 알아요.
    윗분 댓글 읽다 쓰는 거에요.

  • 14. ......
    '25.11.28 1:35 PM (116.36.xxx.34)

    이익추구가 우선
    재미도없어
    밥도 안사
    유익하지도 않아
    죽는소리만해
    뭐가 득이 안되고 피해만주고 시간만 빼앗기면
    손절은 못하고
    함부로 대하는거 같아요.
    ................................................
    이글이 맞는것같아요. 최근에 가족중 한사람이 나머지를 전부 손절하더라구요
    지네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것같아요. 더 이상 상대하는게 시간소비/감정 소비라고 생각하는듯.
    예전 생각하면 진짜 웃음만 나오는데.
    어느새 같이 놀 급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나도 하나도 아쉬운게 없다. 나중에 어디 아프다 연락만 하지마라. 모른척 밖에 해줄게 없으니.

  • 15. ...
    '25.11.28 1:4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소중하지않아서...
    아쉬운게 없어서...
    대체할 타인이 있어서...

    남여사이보면 딱 나오잖아요.

  • 16. ㅇㅇ
    '25.11.28 1:53 PM (223.38.xxx.115)

    상대가 자기보다 못해서 까내리는게 아니라
    지 팔자가 박복하니 억까라도해야 바닥친 본이 자존감이
    살아난다 생각하더라고요
    제 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들보다 부족한거
    없이 잘 먹고 잘 사는 사람 까내리는거 보고 느꼈어요

  • 17. dd
    '25.11.28 1:53 PM (185.220.xxx.23) - 삭제된댓글

    아마 오래 알고 지내다보면 서로 단점도 다 알게되고
    그러다보니 만만해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대부분이 사람이 상대보다는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객관적으로는 그렇지 않아도, 상대 단점 위주로 보고
    그 단점이 있는 상대보다는 내가 낫다고 생각하는 거죠.
    비교해서 끌어내리려는 심리에서 기인하는 교만함이구요.
    특히 자기가 딱히 덕볼 거 없는 상대는 더 만만하게 보고요.

    반대로 주변에 보니 전문직(의사, 변호사), 교수 같은 지인들은
    친구, 지인들이 함부로 못하고 납작 엎드려서 대하는 경향이 있어요.
    비교해서 끌어내리고 싶어도 나보다 확실히 잘났고
    언젠가는 덕볼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겠죠.
    전부 강약약강 인간 본성에서 기인하는 것 같아요.
    상대가 얼마나 착하고 인성이 좋은지와는 상관 없이요.

  • 18. dd
    '25.11.28 1:54 PM (38.97.xxx.242) - 삭제된댓글

    아마 오래 알고 지내다보면 서로 단점도 다 알게되고
    그러다보니 만만해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대부분이 사람이 상대보다는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객관적으로는 그렇지 않아도, 상대 단점 위주로 보고
    그 단점이 있는 상대보다는 내가 낫다고 생각하는 거죠.
    비교해서 끌어내리려는 심리에서 기인하는 교만함이구요.
    특히 자기가 딱히 덕볼 거 없는 상대는 더 만만하게 보고요.

    반대로 주변에 보니 전문직(의사, 변호사), 교수 같은 지인들은
    친구, 지인들이 함부로 못하고 납작 엎드려서 대하는 경향이 있어요.
    비교해서 끌어내리고 싶어도 나보다 확실히 잘났고
    언젠가는 덕볼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겠죠.
    전부 강약약강 인간 본성에서 기인하는 것 같아요.
    상대가 얼마나 착하고 인성이 좋은지와는 상관 없이요.

  • 19. dd
    '25.11.28 1:55 PM (45.138.xxx.42) - 삭제된댓글

    아마 오래 알고 지내다보면 서로 단점도 다 알게되고
    그러다보니 만만해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대부분이 사람이 상대보다는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객관적으로는 그렇지 않아도, 상대 단점 위주로 보고
    그 단점이 있는 상대보다는 내가 낫다고 생각하는 거죠.
    비교해서 끌어내리려는 심리에서 기인하는 교만함이구요.
    특히 자기가 딱히 덕볼 거 없는 상대는 더 만만하게 보고요.

    반대로 주변에 보니 전문직(의사, 변호사), 교수 같은 지인들은
    친구, 지인들이 함부로 못하고 납작 엎드려서 대하는 경향이 있어요.
    비교해서 끌어내리고 싶어도 나보다 확실히 잘났고
    언젠가는 덕볼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겠죠.
    전부 강약약강 인간 본성에서 기인하는 것 같아요.
    상대가 얼마나 착하고 인성이 좋은지와는 상관 없이요.

  • 20. dd
    '25.11.28 2:03 PM (109.70.xxx.5)

    아마 오래 알고 지내다보면 서로 단점도 다 알게되고
    그러다보니 만만해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대부분이 사람이 상대보다는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객관적으로는 그렇지 않아도, 상대 단점 위주로 보고
    그 단점이 있는 상대보다는 내가 낫다고 생각하는 거죠.
    비교해서 끌어내리려는 심리에서 기인하는 교만함이구요.
    특히 자기가 딱히 덕볼 거 없는 상대는 더 만만하게 보고요.
    이 상태에서 상대가 선넘어도 넘어가주는 순한 타입이면
    자기가 느끼는 만만한 감정을 툭툭 표출하겠죠.

    반대로 주변에 보면 전문직(의사, 변호사)에 성격 쎈 지인들은
    친구, 지인들이 함부로 못하고 납작 엎드려서 대하는 경향이 있어요.
    비교해서 끌어내리고 싶어도 나보다 확실히 잘났고
    언젠가는 덕볼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겠죠.
    성격도 쎄면 내가 툭툭 건드렸다가 더 당할 거 같고요.
    전부 강약약강 인간 본성에서 기인하는 것 같아요.
    상대가 얼마나 착하고 인성이 좋은지와는 상관 없이요.

  • 21. 사회성이떨어져
    '25.11.28 7:05 PM (110.14.xxx.78)

    사회성떨어지고 인간관계 미숙한것은 애들만있는게아니니까요 애들은 자라면서 배울기회나있죠 어른은 아무도 잘못됏다고말을안해주니 고칠기회도없어요 고칠마름이없는사람도물론있구요 인간관계라는게 정말 쉽지않고 사람도 다 각양각색이라 맞추기어렵고 친구에대한 아쉬움도없으니 그렇게 인연들이 정리가되는거라고봅니다

  • 22. ...
    '25.11.28 7:45 PM (112.133.xxx.61)

    저도 얼마전 20년지기들을 거리 두고 있어요
    오래 알아와서 비윤리적인 점, 가식적인 점들도 알고
    가까우니 무례한 말 태도도 하고
    서로 삶이 많이 달라지니 불편한 지점도 생기고
    만나면 늘 불쾌했어요

    아마 그 친구들을 지금 만났다면 또 서로 너무 좋아서 잘 맞는다고 친해졌겠죠

    오래 돼서 더 좋은 관계도 있고 유통기한이 있는 관계도 있는 것 같아요

    오래된 다른 친구는 서로 존경하고 좋아하고 삶의 결이 비슷해서 더 돈독해졌어요. 세월이 있으니 신뢰가 있고 삶의 변곡점들을 서로 잘 알아니 숨길 것도 없어요

  • 23. ......
    '25.11.29 12:14 AM (39.124.xxx.15)

    원글님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의외로 찾기 힘듭니다.
    세상이 안그래요. 동물처럼 서열경쟁하고 만만한 이는 자기발 아래로 밟고싶어해요. 그래서 끊어내지 않으면 피해를 입기 때문에 경계를 세우는거라고 이해하심 돼요. 2222222

    원글님은 모범 시민 편에 속하시는 거에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090 수영장 물을 매일 가나요? 31 .. 2025/11/28 4,530
1777089 신용카드 왜 써야되냐고 애가 16 신용 2025/11/28 2,574
1777088 베게 추천좀 7 @@ 2025/11/28 672
1777087 전장연 전과 27범 박대표 11 강아지 2025/11/28 1,413
1777086 친한 친구, 오래된 인연 연끊기 글 16 Yup 2025/11/28 4,434
1777085 쿠쿠압력밥솥 쓰시는 분들~~~~~밥할때마다 8 쿠쿠 2025/11/28 1,037
1777084 이해민 의원실 - 제왕적 대법원장제 개혁, 사법부와 국민의 간극.. ../.. 2025/11/28 137
1777083 양가죽 패딩 따뜻한가요? 5 눈의여왕 2025/11/28 850
1777082 무인점포에서 5천원물건 훔친 아이가 자살했어요 103 ... 2025/11/28 22,138
1777081 82선배님들 예비고3 과탐선택 조언 부탁드립니다. 4 ... 2025/11/28 280
1777080 김장용 생강이 얼었어요 ㅜㅜ 5 nn 2025/11/28 1,019
1777079 맛없는 김치 많은데 구제방법 있을까요 9 ..... 2025/11/28 953
1777078 크라운 계속 불편한데 교합 몇번 정도 맞추세요? 5 ?? 2025/11/28 425
1777077 펌)장경태 고소한 사람 26 ㄹㅇㅋㅋ 2025/11/28 4,388
1777076 숨이 턱턱막히는 과외 구인 10 ..... 2025/11/28 3,268
1777075 박은정 “12월3일 추경호 영장 기각하면 사법부 죽은 것” 11 ㅇㅇ 2025/11/28 2,078
1777074 4,50대 여성, 가벼운(2만원 전후) 선물 뭐가 좋을까요? 22 송년회 2025/11/28 2,090
1777073 청주 여자 살인사건보니 .. 7 청주 여자 .. 2025/11/28 4,432
1777072 로마 항공권 11 2025/11/28 1,289
1777071 이혼숙려 그 여자보니 4 어이상실 2025/11/28 3,236
1777070 작년 김장하고 남은 양념이 있는데 이걸로 김치만들면 묵은김치맛이.. 1 . 2025/11/28 1,029
1777069 돈 송금= 돈 붙이다(×) 부치다(0) 6 또하나 2025/11/28 473
1777068 영원한 것은 없네요. 옷도 맞는다고 계속 입을 순 없어요 10 없다 2025/11/28 3,072
1777067 "코스피 1년 내 5000 간다, 6000도 가능&qu.. 12 ㅇㅇ 2025/11/28 2,845
1777066 백종원과 음식점 노사장님 대화 6 aa 2025/11/28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