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폴라니트 엄청 좋아합니다.
예전 표현으로 도꾸리라고 하는 목부분 두툼하고 옷 자체도 두꺼운 겨울니트 러버였는데요
이제 못입겠어요.
목이 너무 불편하고 힘드네요
아침에 하나 입어봤다가 벗어던지고 나왔어요
이런 스타일 다 찾아서 수선하던지 버리던지 해야겠어요
그리고 따가움에 엄청 민갑해졌어요
울니트 모헤어 아크릴 캐시미어 모두 보드라운거 몇몇개 빼고는
내복위에 입는 데도 따끔따끔하네요.
캐시미어도 맨살에 닿는 목과 어깨 경계부분 이런데가 따가운게 있어요 ㅜㅜ
결국 극세사 기모가 제일 편하다는 슬픈 현실......
주말에 정리좀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