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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많은 시간 보내시는 분들

조회수 : 6,127
작성일 : 2025-11-27 16:00:54

음악이나 라디오나 드라마 같은거 틀어놓으세요? 

저는 어제부터 드라마를 틀어놓았어요. 

앉아서 다 보고 듣는건 아님에도

소리가 들리니 실내에 활기가 좀 생기는 것 같아요. 

 

BGM 개념으로 뭔가 틀어놓으시는 분들

추천 부탁드려요. 

IP : 110.12.xxx.16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1.27 4:03 PM (175.113.xxx.65)

    낮에 조용히 있는게 좋아요. 진짜 절간같이 고요하게요. 티비소리는 저녁에 뉴스 소리만 들리게 가 좋고요.

  • 2. ㅁㅁ
    '25.11.27 4:0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우린 각각의 방에서 노는지라
    유툽 귀에꽂고 놀아요

  • 3. 음악은
    '25.11.27 4:04 PM (175.113.xxx.65)

    듣고 싶을때 이어폰 끼고 듣거나 차 타고 이동할땐 라디오 듣는 거 좋아해요.

  • 4. ..
    '25.11.27 4:04 PM (121.190.xxx.7)

    저는시끄러운게 좋아서
    무한도전 계속 틀어놔요

  • 5. ....
    '25.11.27 4:05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라디오도 좋아요.
    채널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 신곡가수도 알고,
    사람들 얘기도 듣고요.

  • 6.
    '25.11.27 4:06 PM (110.12.xxx.169)

    자도 직장다닐때 연차내고 집에 있다거나 하면
    그 적막이 너무 좋았는데요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약간의 소음이 그리워지네요.
    남편이 집에와서 티비 크게 틀어놓는 성향도 아니고 해서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7.
    '25.11.27 4:07 PM (110.12.xxx.169)

    유튜브나 라디오는 어떤거 들으세요?

  • 8.
    '25.11.27 4:09 PM (110.12.xxx.169)

    무한도전도 좋네요.
    활기돋고 스토리를 다 알고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 9. 저는
    '25.11.27 4:12 PM (223.38.xxx.166)

    저는 주로 집에 혼자 있어서.

    예전에 북적이며 살 때는 혼자 있게 되면 적막이 감도는 게 좋았거든요.
    하지만 이젠 늘 적막이니까, 아침에 눈뜨면 뭔가 틀어요.

    Fm 라디오 93.1 - 클래식 채널이에요. 웬만하면 다 좋은데 오후 2시~4시 방송은 너무 장중해서 부담스러울 때가 많아서, 다른 거 틀거나 꺼요.

    91.9 - 시끄러운 낮 방송은 싫고
    오후 4시 이상순 방송 - 솔직히 진행 능력은 그저그런 거 같지만 사람이 너그럽고, 목소리가 좋고, 선곡이 예전에 비해 훨씬 좋아요.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 집에 있을 땐 무조건 들어요.

    8시에 배캠 끝나면 다시 클래식 채널.

    제가 선곡한 플레이 리스트를 틀기도 하고
    유튜브에서 캐롤이나 재즈로 검색해서 아무거나 긴 거 틀어놔도 좋습니다. 방해는 안 되고 듣기는 좋은 음악들이 많이 나와요.

  • 10. ㅇㅇ
    '25.11.27 4:12 PM (39.120.xxx.81)

    예전엔 라디오랑 팟캐스트 몇개 섞어가며 들었는데 요즘은 유튜브 주로 이용해요.
    저는 계속 예전 습관이 남아 있어서 화면은 안보고 소리만 듣는 편이고 뉴스나 강의, 토크쇼 등을 주로 보는 거 같네요.
    최근에 어디선가 그냥 배경음악처럼 틀어놓는 용도로 옛날 영화 시월애가 추천되었던데 다시보니 그럴만 하겠더라구요.

  • 11. 티비화면으로
    '25.11.27 4:16 PM (223.33.xxx.41)

    유튜브 골라듄다큐나 공연,세계여행 영상등을
    음소거로 틀어놔요

  • 12. ..
    '25.11.27 4:22 PM (118.222.xxx.213)

    전 설거지할때 asmr처럼 제가 이미 봤었던 드라마 틀어놔요.
    모범형사,비밀의숲,나의아저씨등 워낙 많이 봐서 내용을 모두 알기때문에 어느 지점을 틀어놔도 무방해요.
    아무 소리도 없이 설거지하는게 너무 심심하더라구요

  • 13. 저는
    '25.11.27 4:26 PM (221.138.xxx.92)

    광고없는 라이브 jazz..주로 틀어놓아요.
    카페도 되고 일터도 되고

  • 14. ..
    '25.11.27 4:41 P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Lo-fi 들어요.
    대딩 아들이 알려주더라구요

  • 15. ..
    '25.11.27 4:52 PM (59.27.xxx.92)

    오전엔 클래식
    오후엔 장르별로 들어요
    요즘은 스윙재즈 듣고요

  • 16. 라디오는
    '25.11.27 5:09 PM (221.160.xxx.24)

    말많은 dj나 광고 너무 싫어해서 안켜놔요.

  • 17. ..
    '25.11.27 5:20 PM (125.178.xxx.170)

    시사 방송 계속 켜 놓거나
    세상의 모든 음악 켜 놓거나 해요.

  • 18. ㅇㅇ
    '25.11.27 5:33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저녁엔 티비
    아침~ 낯까진엔 라디오 들어요

  • 19. ㅇㅇ
    '25.11.27 5:34 PM (180.230.xxx.96)

    저녁엔 티비
    아침부터 낮까진 라디오 들어요

  • 20. sunny
    '25.11.27 6:25 PM (58.148.xxx.217)

    Lo
    fi 참고합니다

  • 21.
    '25.11.27 6:40 PM (121.132.xxx.215)

    어머 전 이상순은 좋은데 선곡이 정말 맘에 안 들어서 못 듣겠던데요ㅜㅜ 팝이든 가요든 아는 노래가 거의 안 나오더라고요--;;;

  • 22.
    '25.11.27 7:22 PM (116.39.xxx.174)

    저는 역사 얘기 듣는거 좋아해서..
    역사 채널이나 역사관련 유튜브 청취해요.
    이것 때문인지 너무 많은 지식?!이 생겨서..
    아들이 중학생이거든요...
    공부하다 궁금하거 모르는거 저한테물어봐요.
    역사적인 부분의 뒷얘기에 대하서도 주어들은게 많아서 인지
    재미나게 얘기도 해주고 같이 토론도 해요^^
    암튼 좋아요~~~

  • 23. 마니
    '25.11.27 9:02 PM (59.14.xxx.42)

    즉문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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