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은퇴앞두신 분들 여쭈어요

hermione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25-11-27 14:04:26

몇년뒤 남편이 은퇴라 생각이 많아 지네요

부부만 살 경우 20평대 어떠신가요?

아무래도 평수가 작아지면 강제 미니멀 되지않을까 싶긴한데

또다른 장점도 있을려나요?

 

IP : 36.39.xxx.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
    '25.11.27 2:05 PM (116.37.xxx.159)

    4가족 20평대 사는데 충분해요~ 2분이 사시면 충분하죵

  • 2. ...
    '25.11.27 2:09 PM (1.241.xxx.181)

    현재 몇평 살고 있나요?

  • 3. hermione
    '25.11.27 2:11 PM (36.39.xxx.14)

    윗분 국평만 죽 살았어요

  • 4. ㅇㅇ
    '25.11.27 2:17 PM (221.156.xxx.230)

    종일 같은 공간에 있을건데 각자의 공간이 필요할거 같아요

  • 5.
    '25.11.27 2:18 PM (121.167.xxx.120)

    살림 줄이고 간단하게 살면 살수 있어요

  • 6. ..
    '25.11.27 2:18 PM (223.118.xxx.95)

    답답해요. 국평은 돼야 그나마 숨 좀 쉬고 조금 집 꾸미고 멋이라는걸 내려면 40평대 중반 이상은 돼야 되더라구요.

  • 7. ....
    '25.11.27 2:21 PM (223.38.xxx.172)

    집을 줄여야할 상황이면 20평대도 부부가 살기에 충분하죠.
    장점은 당연히 주거비와 관리비가 덜 나온다는건데.
    근데 32평이랑 24평 가격, 관리비 차이가 얼마나 나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지 않으면 그냥 살던데 사는게 낫겠다 싶어요.
    40평대 이상 대형평수는 유지비에서 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겠지만요.

  • 8.
    '25.11.27 2:32 PM (211.195.xxx.35)

    전 미니멀 좋아해서 작은집에 필요한것만 가지고
    콘도처럼 사는데요
    장점은 청소하기쉽고 난방비 적게들어요
    방은 각자 자기방 한칸씩 차지해서 같이 있어도
    답답하지않아요

  • 9. hermione
    '25.11.27 2:35 PM (36.39.xxx.14)

    그렇군요
    댓글들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좋은하루!

  • 10. ...
    '25.11.27 2:35 PM (219.255.xxx.142)

    저희도 곧 은퇴라 집 줄여가는것 생각해 봤는데요,
    남편도 저도 집에 있는 시간이 오히려 늘어나면 집이 좁은것 보다는 국평은 되는게 좋을것 같더라고요.
    아이들도 자주 오고 갈 테구요.
    75세 이후되면 그때는 넓은집 관리도 어려우니 20평대 좋을것 같아요.

  • 11. ooor
    '25.11.27 2:37 PM (49.166.xxx.213)

    소파도 김냉도 다 줄여야 해요. 쉽지 않더라구요.

  • 12. 쿼카는귀여워
    '25.11.27 3:01 PM (14.57.xxx.120)

    지금 그리 살고 있어요. 25평요.
    곧 독립할 성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데

    괜찮습니다.

    다만 신축입니다.

    구축이면 인테리어 강추하고요.

  • 13. 집커서
    '25.11.27 3:08 PM (106.101.xxx.148)

    내가 신경 안쓰고 살만큼 다른 사람 노동을 쓸 수 있으면
    괜찮고
    그렇지 않으면 짐이 늘어나는 꼴이죠.

  • 14. 패턴
    '25.11.27 3:17 PM (14.55.xxx.94)

    어떤 생활 스타일인지에 따라 다를 듯 해요 김치담고 살림하는 사람에게는 좀 복잡하네요 고추가루 마늘 생강 늘 구비하고 거의 1년치요 젓갈도 소분된 것 아니고 하니 집이 복잡해요 여러 소형가전 둘 곳 마땅치 않고요
    가장 큰 단점은 가전제품이 복작복작 좁은 공간에 있으니 소음이나 등등 그게 싫네요

  • 15. 딱 좋음
    '25.11.27 3:41 PM (175.208.xxx.213)

    강남 신축 25 사는 50중반 부분대요. 자녀도 오피스텔 나가 살고 청소관리 편하고 딱 좋아요. 군더더기 짐들 다 없애고 집에서 한식 요리 덜 먹고 원재료 위주로 먹으니 주방 살림 필수만 남기고 다 없애서요. 교통 편하니 차 두고 다닐때도 많고.
    커뮤니티나 아파트 도서관 가서 차마시고 책보고 운동하고. 답답한 줄 모르겠어요.
    잔짐이 없는게 마음도 홀가분하게 합니다.

  • 16. 딱 좋음
    '25.11.27 3:42 PM (175.208.xxx.213)

    하나 걱정은 애 결혼하면 오갈때 좁을까 하는건데
    아파트 게스트룸 이용하라할까 싶어요. 섭섭하다 하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013 대학교 1학년 아들의 변화 29 .. 15:23:51 2,830
1777012 삼성 퇴직 후 재취업한 경우 어떤지요.. 21 ... 15:23:10 1,820
1777011 피검사 췌장암수치가 안내려가요 11 .... 15:22:53 1,576
1777010 이런 시어머니 26 .... 15:22:35 2,540
1777009 블랙, 쨍한 블루 이런 톤만 어울리는 분들 계세요? 7 지겨웡 15:21:21 610
1777008 푸바오가 만든 길 보셨어요? 5 귀여워 15:18:10 1,380
1777007 여기서 젊은 사람들 씀씀이 뭐라하면 3 .... 15:17:36 871
1777006 암환자분들 국민연금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5 국민연금 15:16:56 845
1777005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중단 촉구 LA 집회 열려 (11/26/2.. 1 light7.. 15:12:38 162
1777004 ESTJ남자 다루는 법 (평화롭게 사는 법) 알려주세요. 12 ... 15:12:34 818
1777003 주식도 인생도 정말 알 수가 없군요 2 .. 15:12:08 2,427
1777002 아들 있는분 한번 보세요 12 .. 15:10:24 2,172
1777001 운전하시는 분들, 요즘 엑셀 브레이크 오작동 사고들 보면서 12 운전10년 15:07:02 1,265
1777000 말이 쉴새없이 많은 사람 주변에 계시나요 7 .. 15:06:23 923
1776999 같이 일하는 동료가 방귀를 너무 뀌어요 18 d 15:01:06 2,233
1776998 남편 혼자 여행갔는데 연락이 안되요. 15 oo 14:59:27 3,081
1776997 경남의 면단위 아파트에 살아요 7 면단위 14:54:03 1,691
1776996 내란 전담 재판부를 거부할 수 없는 이유 3 추장군페북펌.. 14:52:32 478
1776995 전화로 영어 회화 공부하는 분 계세요? 4 공부 14:52:11 338
1776994 구운계란 60알. 10320우너 음청싸네요 8 .. 14:52:01 913
1776993 갑질사건, 다이소 본사 대응 나왔네요. 12 ... 14:51:54 2,465
1776992 스타벅스 콜드컵 3종을 각각 이천원에 내놔도 안 팔리네요 9 ㄹㄷ 14:51:43 1,030
1776991 막내딸 아산병원 간호사 합격 34 Yuu77 14:50:26 4,456
1776990 아들재산 더 주는 이유가 성씨를 이어가서 또 제사 운운 14 ㅎㅎㅎㅎ 14:49:25 742
1776989 원주 사시는분 혹시 반계리은행나무노란잎 아직 볼수있나요? 5 지혜를모아 14:48:22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