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어차피 더 내고 더 받으려고 추납하는 건데 내년 신청이 더 낫지 않나요?

[추납]

추납이라는 거 자체가 추가로 더 돈을 내서라도 연금을 더 받으려는 건데,

보험요율이 9%에서 9.5%로 오른다는 이유로 11월 안에 해야 한다는 게 좀 이상한 거 같아요.

보험료가 올라서 내야 할 액수가 커지는 게 부담이면 추납 개월수를 줄이면 되잖아요.

내년부터는 소득대체율이 1.5% 오르니 나중에 더 받을 수 있다는 건데, 

그러면 추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차라리 내년에 9.5%로 더 많이 내고 오른 소득대체율로 적용되는 게 더 유리한 거 아닌지요. 

저도 어제 급하게 신청하고 와서 생각해보니 좀 이상해서 여쭙는데 제 생각이 틀린 거면 알려주세요~

 

[..']

추납시 현재급여로 책정되잖아요.
최대로 늦춘후 백수되어 개월수 늘리는게 더 이득같기도 하고...
평균급여가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는 않을테니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글쎄요]

오른금액으로 내면 그만큼 손해같은데요
어차피 추납해서 받는 금액은 똑같을것 같아요
오르기전에 추납하는게 이득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