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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3년간 시험지 빼돌려 전교 1등

세상에이런일이 조회수 : 14,733
작성일 : 2025-11-27 03:31:34

엄마 징역 8년, 공범교사 징역7년, 딸도 징역형... 

 

https://v.daum.net/v/20251126232711587

 

전교 1등만 하던 여고생, 학교에 난입하던 엄마 덕분이었다

 

불법 유출된 시험지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문제와 답을 미리 외우고 시험을 치른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기소된 A씨의 딸 D양(10대)에게는 장기 3년∼단기 2년의 징역형이 구형됐다.

 

학부모 A씨는 기간제교사 B씨와 함께 2023년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딸이 재학 중인 경북 안동 소재 모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딸은 유출된 시험지로 미리 공부했던 까닭에 고등학교 내신 평가에서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 범행은 기말고사 평가 기간이었던 지난 7월4일 사설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드러났다.

 

IP : 118.235.xxx.1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7 3:38 AM (222.99.xxx.66)

    아버지가 의사여서 딸도 의대 보내려고 했다는 그 사건 ?

  • 2. ....
    '25.11.27 6:04 AM (118.235.xxx.12)

    내란하고 위증해도 15년인데
    시험지 빼돌리면 8년

    한덕수 때문에 모든 구형이 이상해보이네요

  • 3.
    '25.11.27 7:00 AM (14.44.xxx.94)

    저 집도 자녀를 트로피로 만들려다가 ㆍ

  • 4. ....
    '25.11.27 7:38 AM (61.255.xxx.179)

    그런데 모의고사 성적과 차이가 나면 이상하단 생각이 들텐데..
    그 학교 담임이나 다른 교사들은 이상하다 생각을 못한건가요

  • 5. . .
    '25.11.27 7:50 AM (175.119.xxx.68)

    평소 수업 태도나 수행 평가 이런 걸로도 잘 하는 애들은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소문나서 대충 다 아는데
    저기 선생님들 빙구들인가봐요

  • 6.
    '25.11.27 8:43 AM (220.79.xxx.97)

    윗님들. 학군지.제외하고는 모의고사 신경 안쓰고 내신만 하는 애들 많아요. 모의고사와 내신이 비례하지는 않는답니다

  • 7. ㅇㅇ
    '25.11.27 8:46 AM (106.101.xxx.67)

    모의고사 신경 안쓰고 내신만 하는 애들 많아요22
    저도 이게 궁금한데요.
    애들 어릴땐 내신이 잘나오면 모의고사도 어느정도 끕은 맞출수 있겠지 했는데
    애들이 예비고1인데
    고등들어가면 모의고사 준비한다고 신경쓰지말고 내신만 신경쓰라고 하려는데 보통 모의고사도 시험공부들 하나요?

  • 8. 이집은
    '25.11.27 9:08 AM (106.101.xxx.221)

    빽이 약한가보네요 징역형이 나왔으니 합리적인 선고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내란 주요종사자가 15년 ㅎㅎ

  • 9. ㅇㅇ
    '25.11.27 10:09 AM (221.156.xxx.230)

    구형입니다
    아직 선고된거 아니구요

  • 10. 저기
    '25.11.27 10:57 AM (223.63.xxx.146)

    중간층은 애매 하지만 최상위 층은 모의고사도 2등급 이상 안 나올수가 없지요. 특히 수학이나 과학은요

  • 11. ㅇㅇ
    '25.11.27 11:23 AM (175.199.xxx.97)

    내신모의 차이나도 10등수 안이지
    저렇게 차이나는건 거의 없어요
    내신 ㅣ등급이 모의 5.6 등급이 말이되나요

  • 12. 쟤는
    '25.11.27 11:37 AM (58.29.xxx.20)

    일부러 의심 피하려고 모의고사 날은 퍼져서 하루종일 자면서한번호로 찍고, 나는 원래 모의고사 신경 안써!이랬다매요.
    이거 전에 사건 터져서 핫할때 뉴스로 다 나온얘기에요.
    진짜로 애들이 의심했던 부분은 내신과 모고의 갭이 아니라 수학을 지필은 만점 받는 애가 수행은 지지리도 못했대요.
    그래서 왜 그럴까?의심한 애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동네가 그렇고 그래서, 다들 어차피 내신이고 모고고 다 별루인 동네라.. 그렇게 피해갔다고 하네요.
    우리 애도 메디컬 준비했던 애라 감정 이입하니 너무 열받아서 그때 뉴스 찾아보고 그랬어요.
    그리고 웃긴건, 제일 불쌍한 애들이 그 학교 전교 2~5등을 비롯, 아슬아슬하게 2등급 문 연애죠.
    특히 전교 2등은 원래라면 지꺼였을 1등을 뺏긴 거고요,
    저게 증거가 확실해서 들킨 3학년 1학기는 정정이 되었는데, 1~2학년껀 내신이 수정이 안된다했어요.ㅜ.ㅜ 그래서 그대로 그냥 대입 치러야 한다고...

  • 13. . .
    '25.11.27 11:49 AM (221.143.xxx.118)

    저래도 내신은 압변하지 않나요? 저정도 구형이면 낫배드. 할 사람들 좀 있겠어요.

  • 14. ㅇㅇ
    '25.11.27 12:32 PM (211.220.xxx.123)

    세상을 어떤 시선으로 살아갈지 정말 놀랍네요
    뭐든 정도 외 다른길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길만 찾으려 노력하겠어요

  • 15. ,,,
    '25.11.27 1:31 PM (15.204.xxx.122)

    한덕수 위증이라 윤탄핵 자체도 문제있고
    내란인지 재판 결론도 안났는데 내란이라 정해놓고 내란동조 혐의 씌우는것도 제정신 아님.

    쟤도 다른 판사 만났으면 형량 또 달랐을 듯

  • 16. ..
    '25.11.27 1:49 PM (106.246.xxx.38)

    윗님 너 주위사람들한테 잘하고 살아
    제정신이 아닌데 아직 그러고 살고 있는거 보면 주변사람들이 많이 참는가보다

  • 17. ....
    '25.11.27 1:50 PM (184.148.xxx.55)

    요즘에도 이런데
    윤석렬 시대에는 서울대도 고시도
    조작 점수로 갔을 듯?

  • 18. 쟤는
    '25.11.27 2:35 PM (112.217.xxx.226)

    이제 징역살고나오면 대학 못가는건가요?
    외국대학 갈수도 없나요?
    고중퇴로 살아야하나.
    감옥서 검정고시로 고졸은 될수있겠지만.

    쌍둥이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시험때매

    이번사건우 부모가 기간제교사 엄청 원망하겠네요.
    너때매 걸렷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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