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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래산 외국인들 꼴불견들 많아요

yoyo 조회수 : 3,510
작성일 : 2025-11-26 22:44:41

그 중에서도 버스 요금 안내려고 온갖 꼼수 부리는것들을 몇번이나 봤는데요

주로 이태원이나 그 주변이 유독 심해서 기사님들도 다 알더라고요

딱 몇정거장 가는데 스맛폰이나 버스카드로 찍는척 몇번 시도하다가 몇정거장 지나치길 시간질질 끌면서 버티는거죠

버스 기사가 유독 강하게 요금내라 뭐라하면 한국어 전혀 모르는척 뻔뻔하게 쳐다보며 배째란 식이고

대부분 기사들은 속터져도 귀찮고 말안통하니 그냥 넘어갈때도 많고요

그렇게 모르는척 시간끌다 몇정거장만 가서 내리는거죠

그 거리를 걸어가긴 싫고 버스요금 내기도 아깝고 

무작정 버스 승차하고는 배째라 버티는 수법

 

 

한국 청소년 어린애들 가끔 카드 잘 못찍거나 버스카드 잔액이 간당간당 부족해서 지불 못하면 그렇게나 소리 지르고 쥐잡듯 잡는거 엄청 자주봤는데

외국인들한텐 찍소리도 못하고 그냥 보내는게 좀 그렇더군요

 

한국 사람들 대부분 정직하고 착해서 속이고 그런거 잘 없는데 한국서 좀 살았다 싶은 몇몇 외국인들은 그걸 만만하게보고 악용하고

최소한의 버스요금조차 내기 아까워 꼼수 쓰고 잔머리 쓰는 애들은 가끔 벌금같은걸로 좀 호되게 당했으면 좋겠다 그들 커뮤에서 소문났으면 싶더라고요

전 흑인이랑 아랍게 커플이 이태원 등지에서 버스타고 그런거 목격한적 있고요

아시아계 사람들은 거의 그런짓 안하는것 같더군요

 

외국인이랑은 언어 안통한다고 그냥 보내버리지 말고 근처 경찰서 보내서 벌금 물리고 가끔씩 본보기를 보였으면 합니다

가끔보면 우린 너무 순한것 같아요

 

IP : 124.5.xxx.1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자녀도
    '25.11.26 10:57 PM (140.248.xxx.4)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 자녀인줄 아는데 그네타면서 못알아듣는 척 하도 양보를 안하고 옆 그네 친구 세명이 바뀌도록 지혼자 타길래 들으라고 아이한테 외국나가서 저러지 마라고. 저 나라 욕 듣는 짓이라고 했더니 입삐죽삐죽 내려오더라구요
    담배 아무데나 피는 것들도 못 알아듣는 척 정말......

  • 2. ㅇㅇ
    '25.11.26 11:12 PM (118.223.xxx.29)

    외국(서양)같으면 알짤없죠. 그냥 내리라고 합니다.
    그 나라말 못하면 더 바보 취급당하구요.

  • 3. 8767
    '25.11.26 11:15 PM (218.144.xxx.148)

    또 그런 장면 보시면 버스 회사에 민원을 넣으세요, 버스기사는 말이 안통하는 외국인이라 그냥 넘어간거고 자기 직장이니 관리직에게 말을 전달하기가 쉽지 않을수도 있으니... 승객들이 민원 넣어주면 좋을듯..

  • 4.
    '25.11.26 11:37 PM (59.7.xxx.113)

    그 표현만 버스 운전석 쪽에 종이에 써붙이고 손가락으로 가리켜도 될텐데요

  • 5. 저는
    '25.11.27 12:04 AM (118.235.xxx.229)

    공장들이 밀집한 지역을 지나는 마을버스에서 인도인으로 보이는 공장 노동자들이 카드 안찍고 슬쩍 넘어가는걸 봤어요.
    그리고 기사님. 외국인이라고 봐주기 없기.

  • 6. 그래서
    '25.11.27 12:20 AM (211.234.xxx.66)

    제가 한국서 거주중인 외인들을 별로 안좋아해요
    버스요금 안내는거 20년전에도 봤어요
    건대입구에서 시내버스 탔던 거구 백인 남자
    아주 뭐 위풍당당하게 무사통과로 승차 후 착석
    기사님 못본척. 그넘도 모르쇠.
    15년전 경기도 모대학 동네에서 타던 중국여인
    넘 뻔뻔 아주 무슨 귀머리인냥 구는데
    좋게말하니 안들리는척
    나도 큰소리로 버스비요! 버스비 내셔아해요!
    몇번을 그러니 못이기는척 운전수옆으로 가서
    중국말 시전
    더 속터지는건 기사님이 아.. 중국인이시구나 여행오셨나봐요. 상냥하기 이를데 없슴
    동네에서 후줄근하게 탔는데 뭔 여행?
    그런 상습범들한텐 따끔하게 경고하고 요금을
    받으시라구요! 제발!
    글고 옆아파트 사는 백인놈이 아주 기세등등 경비아저씨가 한마디했다고 아파트가 떠나가라 영어욕지거리
    어휴
    아.. 앞집살던 일본여자도 아주 예의밥말아 먹었었는데 이사가면서 층계에 큰 거울과 장식장 버리고 가더니 재활용장에도 무단투기해서 학을 뗐다는 경비분 전언.
    그외에도 너무 많음 .
    너무 잘해주니 호군줄 앎. 벌금등 법규 개정 절실

  • 7. 맞아요
    '25.11.27 1:15 AM (211.244.xxx.130)

    버스 공짜로 타요. 그것들..
    잔액부족 합니다... 나와도 한국말모르는 척 하더라고요.
    음료수 먹으며 타도 기사가 냅두고...
    대중교통에서 무법자에 상전이에요. 쌍것들 아닙니까. 시커먼 속내에 한국 우습게 아는거...
    기사들도 참, 노우 소리만 해도 내리게 할수 있는데...
    그걸 냅둬요.

  • 8. 헐~
    '25.11.27 3:11 A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방금까지 인스타에 외국분이 한국화장품회사에서
    짤렸다고 우는영상보고있었는데요
    본인만억울 하다고 했는데
    댓글에 회사 에다가는 아프다고하고 놀러간거
    그리고 그걸 인스타에올리니 당연회사는조치를
    취한것이라고 댓글있더군요
    힌국에서 마치 인종차별당했다고 우는데
    그인스타본사람들은아는문제

  • 9. ,,,,,
    '25.11.27 7:41 AM (110.13.xxx.200)

    기사들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하는데 안하니 계속 저러는 거겠죠.

  • 10. ㅓㅓ
    '25.11.27 9:23 AM (1.225.xxx.212)

    단호하게 "내리세요 " 말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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