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11.26 10:43 PM
(112.154.xxx.18)
볼터치 어케 그려요? 나도 해보고 싶돠~
2. ᆢ
'25.11.26 10:44 PM
(211.209.xxx.130)
저는 운동,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드라이브,
쇼핑, 카페가는 시간이 좋더라고요
혼자 해도 좋고 즐거워요
3. ㅡㅡ
'25.11.26 10:46 PM
(221.140.xxx.254)
그림빼고 비슷하네요
그림사고싶다는 생각해요
조폭손목은 아니지만
팔찌도 사랑하구요
아들이 속썩일때 골든듀 팔찌 두개산게 다올랐네요
지금은 뱅글하나 가느다난거 하나 두개
전 손목 가늘어요 힝
혼자 애슐리를 가진않고
혼자 스시같은거 배달 많이 시켜요
옷좋아해서
버버리 트렌치
타임 패딩
세일전 질러줬어요
이틀은 한두시간씩 파트타임 일해요
주3회 필라테스하고
가큼 골프나가면 제 체력은 다쓴거예요
따로 보고픈사람도없고
딸이랑 수다떨고 놀아요
4. ..
'25.11.26 11:01 PM
(112.212.xxx.198)
전 74년생 인데요
원글님은 젊으시죠? ㅎㅎ
책을 정말 많이 읽는 사람 이었는데
노안으로 근시가 와서 돋보기를 써야만 해서
독서를 잘 안해요
돋보기 오래쓰면 눈도 아프고..
핸드폰도 많이 안보려고 노럭중 입니다
대신 극장에 가서 영화를 많이 봐요
극장 가는게 큰 행복 이예요
그리고 여성전용 헬스장 가서 근력운동 하고
웬만한 거리는 다 걸어 다닙니다
걷는거 좋아하고.. 혼밥도 잘 하는데
아직 애슐리는 자신이 없어요
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 가네요.
5. 혼산
'25.11.26 11:02 PM
(123.212.xxx.231)
여기서는 여자 혼자 산에가면 큰일 날 것처럼 말하지만
혼자 숲길 걸으면서 오로지 지금 여기에 집중해요
일종의 명상이랄까
전신운동 유산소 하체근육 운동은 덤
6. 저요
'25.11.26 11:03 PM
(175.123.xxx.87)
-
삭제된댓글
아침에 연습실가서 피아노 2,3시간 연습
맛있는 커피&빵 먹기
좋은 식재료 골라 신중하게 사기(요리는 거의 안해요, 좋은 재료를 먹자)
주당 3회 2기간씩 운동
구독하는 EBS어학교재 2종 밀리지 않게 공부하기
한달 2,3회 큰돈 안쓰는 각종 무료 문화행사 다니기
책일기
여기까지도 시간이 빠듯, 더이상 에너지 없음
물건도 엄청 줄여서 집에 가구라고는 침대,소파,책상이 전부
청소도 간단
생활편리용 가전 외엔 쇼핑도 거의 안해요
7. 딸기마을
'25.11.26 11:05 PM
(211.201.xxx.213)
ㅇㅇ님~~~
평상시엔 볼 끝쪽으로 볼터치 살짝 넣는데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할때 눈끝밑쪽에 제일 튀어나와있는데를 볼터치 스폰치로 마구 때려줍니다
진짜 아주아주 긍정의 눈으로 보면 귀여울랑말랑 이구요
냉정한 가슴에 손을 얹고보면 촌스러움이 아주 굉장해요 ㅋ
제 얼굴의 볼터치 상태로
제 주변사람들은 제 기분을 알아채기도 해요
뭔가 마구 때려박듯이 발랐구나 싶을때
ㅡ그때 선의의 하얀 거짓말을 해준답니다(귀엽다고)
다 아는구마ㅜㅜ
..님~
저는 운전을 못해서
음악들으면서 저희아파트 무섭게 돌아요 ㅎ
누가그러는데...너무 전투적으로 도는 모습이
바람난 남편 때려잡으러 가는것같았다고 ㅠㅠ 합니다
ㅡㅡ님~~~
따님이 있으시다니 나이쓰????
저는 즤집 아들둘은
제가 잠깐 산책 나가자그러면 목숨이 끊어지는줄 알아요
누가 총 쏴대는것도 아닌데
절대 나가지않는답니다 엉ㅜㅜ
저)) 같이 커피 사러갈까? 나갈까??
아들둘)) 제가 왜요?? ㅠㅠ
짜슥들~
고등 지나면 엄마랑도 같이 팔짱끼고
외출해주겠죠~
안그러믄
고기 끊어야겠어요 -_-;;;;;
8. 저요
'25.11.26 11:05 PM
(175.123.xxx.87)
아침에 연습실가서 피아노 2,3시간 연습
맛있는 커피&빵 먹기
좋은 식재료 골라 신중하게 사기(요리는 거의 안해요, 좋은 재료를 먹자)
주당 3회 2시간씩 운동
구독하는 EBS어학교재 2종 밀리지 않게 공부하기
한달 2,3회 큰돈 안쓰는 각종 무료 문화행사 다니기
책읽기
여기까지도 시간이 빠듯, 더이상 에너지 없음
물건도 엄청 줄여서 집에 가구라고는 침대,소파,책상이 전부
청소도 간단
생활편리용 가전 외엔 쇼핑도 거의 안해요
9. 딸기마을
'25.11.26 11:11 PM
(211.201.xxx.213)
오~~
..님~~~~
저도 74입니다????
책을 많이 안읽어그런가^^
아직은 안경벗고 글읽는건 가능하답니다 ㅠㅠ
극장가는게 큰 행복이시라니~
저도 영화 보러가는 즐거움에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저는 혼자 가보려고요^^
오롯이 집중 너무 좋을것같아요
사실 영화취향이 좀 특이해서
주변에 같이 가자고해도ㅜㅜ 다른거 보자고..
혼자 제 취향을 맘껏 누려봐야겠어요~
나이들수록 근력운동 필요하다는데
저도 수영 외, 근력운동도 알아봐야겠어요^^
혼산님~~~~
너무너무 이른새벽이나, 늦은저녁이 아니면
혼산 너무 좋을것같아요
제 주변에 산 좋아하시는 분 계셔서
어떤말씀이신지 알것같아요
그러나 저는ㅜㅜ
뱀이 나타나서 제 두껍고 토실토실한 발목을 노려댈까봐
무서워서 산에는 못갈것같아요
저는 바닷속도 무서운게요
실내수영장은 안그런데
바닷속에서 상어가 또 토실한 제 발목 뜯어갈까봐
무서워서 바다에서 수영 안한답니다
왜 다들
제 발목만 노리는것같은지 모르겠어요^^;;
10. ..
'25.11.26 11:21 PM
(112.212.xxx.198)
어머나~~
반가워요
우리 74 친구네요ㅋㅋ
저는 애들(딸,아들 ) 대학생 이예요
눈이 좋으시다니 너무 부러워요
저는 주중엔 혼자 집중 하면서 영화보고
주말엔 가끔 남편하고 보고
유일하게 영화값으로 사치(?) 한답니다.
친구님!!
건강 잘 챙기시고 집에 조심히 들어 가세요~~
11. ㅁㅁㅁ
'25.11.26 11:28 PM
(58.78.xxx.59)
퇴직후 혼자 노는거 적응하기까지 시간 걸렸어요
집근처 도서실에서 오전 두세시간 책보고 노닥거리기. 좋아하는 빵 커피 사먹기,
틈틈이 가야금 연주 하기.주 일회 5키로 뛰기. 주식창 들여다보기
요정도입니다
12. 같은책을
'25.11.26 11:30 PM
(58.29.xxx.96)
7번 대박
님 혜안이 있으실듯
팔에 재산ㅎ
13. 딸기마을
'25.11.26 11:34 PM
(211.201.xxx.213)
..님~~~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 ♡
이상하게 주변에 74년 친구들을 만나기가 힘들더라구요^^♡
저희는 아이들이 고등이라서
올여름 아주 집나가고싶을 정도로 맘고생을 씨게 했답니다
자녀분들이 대학생이라시니
고등엄마는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저도 ..님의 행복에 힌트를 얻어~
이제부터는 영화보기에 도전하겠습니다♡
..님~
더 건강하시고
늘 곱고 예쁜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4. ..
'25.11.26 11:53 PM
(112.212.xxx.198)
원글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금만 인내 하시면 금방 대딩들이 된답니다
고딩들 귀엽잖아요 ㅋㅋ
눈에 선~~하네요
원글님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 보기 좋아요
처음엔 40대 인줄~~
우리 건강 합시다
굿밤 되세요♡♡
15. 프라하홀릭
'25.11.27 12:20 AM
(118.235.xxx.40)
원글님 글 은근히 너무 재밌어요
책을 많이 읽으셔서 그런지 유머와 해학이 넘치시네요
저도 부페 혼자 갈 수 있어요 ㅎㅎㅎ
카페는 당연히 아이패드 하나 갖고 혼자 가서
커피랑 디저트 우아하게 먹으면서
영화나 보고픈 영상 봅니다
글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너무나 재미나요 원글님 짱!!!
16. 딸기마을
'25.11.27 1:49 AM
(211.201.xxx.213)
저요님~~~
피아노 연습 ????????????
게다가 ebs라니요~~~
저도 어학공부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즤 아이들이 사놓고 안푼 문제집들 아까워서
제가 풀어야하나 요러고 있거든요^^;;
각종 문화행사 다니기^^
우리삶의 버터와같은 일들이죠♡
..님~~
고딩들이 귀엽다뇨 ㅠㅠ
사춘기때도 못느껴본
무단외박의 충동을 몇달채 느끼고 괴로워하고 힘들어했는데
이놈들은 자기들때문인지도 모르고 관심도 읍고
저혼자 쇼한거더라구요 ㅠㅠ...
이 시기를 지내내신 모든 학부모님들께
퉁실한 두손이 부르터라 박수갈채 보내드립니다
어서 대딩들이 되어서
집밥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저도 일하는데ㅜㅜ
아이들이 한참 먹을시기라고
아직도 하루 네끼 차리고 있어요
밥차리기 싫어서라도 가출하고싶네요 ????
그리고 같이 건강해요 우리♡
포근한 밤 고운밤 되셔요 ..님~
프라하홀릭님~
편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저어기~~
아들둘 키우면서
저어기 머나먼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사라져버린
우아라는 놈을 찾으러
어여 코~ 드르렁 쿨쿨 자야겠어요^^
퉁거운 내 두손에 잡히기만 해봐라 ㅋ
저도
언젠간
커피와 디저트를 우아하게
먹어보겠습니다♡
충성^,~
예쁜밤 되셔요 프라하홀릭님^^//
17. 산정호수
'25.11.27 5:21 AM
(175.208.xxx.70)
갑자기 우울감이 사라지는 느낌. 요런 비타민 같은 글과 댓글들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 저도 하나 보태자면, 주말엔 무조건 일찍 문여는 카페 주로 스타벅스 가서 오전 독서하기. 지금은 집 주변 투썸 플레이스 가기로 바뀌었지만. 주중에 받은 스트레스를 이렇게 좋아하는 책 일기로 풉니다. 밑줄 박박 긋고 필사하고 맛있는 커피 먹으며
18. ...
'25.11.27 5:30 AM
(211.206.xxx.191)
자다가 깨서 원글님 글 읽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분명 사랑스러운 분일듯.
물에 못 뜨는 자라 수영이 버킷리스트에 있는데
수영 하는 사람 너무 부럽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9. .....
'25.11.27 6:15 AM
(211.234.xxx.9)
원글님은 혼자가 아니시더라도 위트가 있으셔서 모임에서도 웃음주는 분으로 인기 많으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발광?? ㅋㅋ 했을 분 !
헬스장 22년차인데 수영 한번 해볼까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