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절임배추 20키로 사서 오늘 김장이란 걸 해봤어요
전날 사부작 야채 준비하고 풀 쑤고 했더니 생각보다 힘들진 않았고 뒷정리도 괜찮아서 이젠 내가 해볼까 싶었는데요.
보쌈이랑 오늘 한 김치 곁들여 먹어 보니 지금 딱 맛이 좋은거에요.
이게 익으면서 물도 나오고 할거잖아요?
그럼 저 김장 망한건가요?ㅜ
뭔가 지금 많이 짜야할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현재 김치는 사알짝 짠맛이 있긴한데
어우~짜다 이런 분위기는 아닙니다..
1.걍 둔다
2.군데군데 굵은 소금 쑤셔 넣어 본다
어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