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주행 중 엔진과열등이 켜져서 보험사 통해 견인차를 불렀어요.
저녁에 가져가면서 다음날 저녁에 갖다 주겠다 했고,
저녁에 사장님이 갖다 주는 도중에 다시 엔진과열등이 켜져서 정비소로 가져 갔어요.
오늘 저녁까지 고치겠다 했는데 전화해 보니 정비사가 아파서 출근도 안한 상태.
사장은 사람이 아픈데 어떡하냐 자기도 교육이 있어서 아침일찍 나오느라 확인을 못했다.
내일까지 기다려 달라 하는데 너무 황당하네요.
차를 제대로 고치지도 않은 상태에서 엉뚱한 부품만 교체했고
저 정비소에 맡기면 안되겠죠 ?
이거 보험사에서 처리해 주는 방법은 없을까요 ?
사장과 정비사가 나이가 많으시던데 얼렁뚱땅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럴 수 있지 않냐 하는데
이걸 이해해야 하는건지 감이 안오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